'킹 오브 킹스' 뒤 이성미·송은이 있었다…"감히 이병헌 나와, 뛰어다니며 배우 섭외"[인터뷰②] 작성일 07-14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e5MJBXDZ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d9f3482eb41320ec15178a486894b85e4c0990ed92e9f3e60bd0e223413d9c" dmcf-pid="Vd1RibZwX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장성호 감독. 제공| 모팩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tvnews/20250714162904980ovlw.jpg" data-org-width="900" dmcf-mid="9GhbV5IiG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tvnews/20250714162904980ovl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장성호 감독. 제공| 모팩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0936a9fde7dca616a78eefd79227112b52341d75cdb7e8df42b34f713216c1" dmcf-pid="fJtenK5rtT"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킹 오브 킹스’ 장성호 감독이 캐스팅 뒷이야기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0754612196013af28cbb1d37facfd3b3bc39d5c1e993f7a303e3ad6da18457f6" dmcf-pid="4iFdL91mHv" dmcf-ptype="general">장성호 감독은 14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병헌이 아이들한테 보여주고 싶은 영화라더라”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b34775893ed013e975c4677767bce286328bb88b60664713009cfb0cf8c51b7" dmcf-pid="8n3Jo2tstS" dmcf-ptype="general">‘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뛰어난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린 글로벌 흥행작 K-애니메이션이다. 북미에서 먼저 개봉한 ‘킹 오브 킹스’는 북미 박스오피스 흥행 600만 달러(한화 약 816억 원)를 돌파하며 국내 단독 제작 영화로는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p> <p contents-hash="f3e20515ed4cd608dff0c5bea6441eb8bba720933ed04e37438a603ef32f3344" dmcf-pid="6L0igVFO5l" dmcf-ptype="general">글로벌 버전에서는 케네스 브래너, 우마 서먼, 마크 해밀, 피어스 브로스넌, 로만 그리핀 데이비스, 포레스트 휘태커, 벤 킹슬리, 오스카 아이작 등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고, 한국어 버전에서는 이병헌, 진선규, 이하늬, 양동근, 차인표, 권오중, 장광, 최하리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p> <p contents-hash="126a6b8b2d04848a10328b635446a74f82930e5943b0e0cb15b98aa7aeda0842" dmcf-pid="PrVDsJ9HZh" dmcf-ptype="general">장 감독은 ‘킹 오브 킹스’의 화려한 캐스팅에 대해 “‘범죄도시’를 제작했던 장원석 대표가 영화판에 들어왔을 때부터 함께 작업을 해서 친한 동생이다. 좋은 배우가 붙었으면 좋겠다고, 애니메이션이지만 센 배우를 붙이자는 제안을 했고, 이병헌의 출연을 제안했다. ‘이병헌이 할까?’라고 생각했는데 출연해줬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cf3bd931182f6caf34132b1cdc9e3ebe375388a5e7e533b9d1d7c81a24066b96" dmcf-pid="QmfwOi2XXC" dmcf-ptype="general">이어 “나중에 만나서 물어봤더니 출연작 중에 아이들한테 보여줄만한 영화가 없어서, ‘우리 아이들한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 이건 여담이지만 처가가 크리스천이라 좋아하셨다고 한다. 감히 이병헌 배우가 출연을 해주신 것에 대해 그저 감사하다”라고 웃었다. </p> <p contents-hash="d329c5c6eb27eb0cff89b3084c83c98b7a5a3da5cb7ec6c01bb0b663dc77951e" dmcf-pid="xs4rInVZtI" dmcf-ptype="general">코미디언 이성미, 송은이 역시 ‘킹 오브 킹스’ 캐스팅의 숨은 주인공이었다. 장성호 감독은 “미국에서 성공하기 전에 (한국 배우) 캐스팅이 완성이 돼 있었다. 이성미, 송은이 씨가 크리스천이고, 과거부터 제가 친분이 있었다. ‘한국 영화 더빙판 만들어야 하잖아’, ‘배우들 필요하잖아’ 그러면서 그분들이 막 뛰어다니면서 배우들을 섭외해주셨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45d89846e6287180501c21ee93b9e372e8f21d6d096e887a9ae48f76836eeeaa" dmcf-pid="y9hbV5IiYO" dmcf-ptype="general">이어 “영화를 먼저 보여드리는 자리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 이하늬를 데려오셨고, 이하늬가 적극적으로 진선규를 추천해줬다. 진선규의 경우 워낙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시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55a259762cd3720562322ca71b6affd68123a61ffb033e946fe71a818705381" dmcf-pid="W2lKf1Cn5s" dmcf-ptype="general">성우가 아닌 배우를 목소리 연기에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서는 “성우들의 전문성은 알지만 이 작품이 좀 더 생활 언어의 뉘앙스의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제가 원하는 대로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63b3877e63dca26adceadf5de79fec4a5108fcfddeebc12a82c015959e451e08" dmcf-pid="YVS94thL1m" dmcf-ptype="general">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는 오는 16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121dd379698ca983db85aa8316a989f11a1ed9ecdb06cc42fe015c438ad5f440" dmcf-pid="Gfv28Flo5r"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D리포트] 서채현, 월드컵 '리드' 우승…시즌 두 번째 금메달 07-14 다음 백지영, 아프리카 한복판서 폭풍 오열…"영영 걷지 못할까 봐" [RE:뷰]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