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영중 김성윤·오민재 '서울시브리지협회장배 토너먼트'서 2위 작성일 07-14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14/0008369067_001_20250714163712444.jpg" alt="" /><em class="img_desc">'제1회 서울시브리지협회장배 토너먼트 대회'가 13일 한국브리지협회 회관에서 개최됐다.(전북브리집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em></span><br><br>(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 근영중 김성윤·오민재 학생이 전국 브리지 토너먼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br><br>전북브리지협회는 '제1회 서울시브리지협회장배 유소년 브리지 토너먼트'에서 김성윤·오민재 학생이 선전을 펼치며 2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br><br>지난 13일 개최된 대회에는 전북에서 근영중학교 4명과 봉서중학교 24명 등 총 28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했다. <br><br>현재 근영중과 봉서중은 전북브리지협회와 완주브리지협회, 한국브리지협회의 지원을 통해 주기적으로 브리지 강습회를 갖고 있다.<br><br>전성호 전북브리지협회 회장은 "전북에 브리지가 도입된 것은 1년 여 남짓 되지만 협회 임원진들과 지역 유소년 선수들의 열정이 매우 크다"면서 "협회에서는 앞으로도 브리지 대중화와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br><br>브리지는 일종의 카드게임이다. 4명이 2명씩 팀을 구성, 총 52장의 카드를 13장씩 나눠 가진 뒤 한 장씩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드 모양과 숫자에 따라 경우의 수를 계산하면서 진행해야 하는 것인 만큼 바둑, 체스와 함께 두뇌게임으로 알려져 있다.<br><br>일반인에게는 아직 생소하지만 미국과 유럽에서는 워렌 버핏과 빌 게이츠가 즐기는 게임으로 유명하다.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고 정주영 회장 며느리 김혜영 선수가 출전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br><br>한편 전북브리지협회는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전주에서 제1회 전주교육지원청배 유소년 브리지 페어 전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관련자료 이전 파리서 분패한 신네르, 런던서 설욕전…알카라스 “슬퍼도 고개 들고 떠난다” 07-14 다음 아이들 민니, 깜찍한 복근 노출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