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발 붙인 노스탤지어”…이동욱, '착한 사나이'된 이유 (종합) 작성일 07-14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48Ouvc6D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9936747c64bee4c5cf06ca8f67dfce900b059ac4a256da779aad5e707c6263" dmcf-pid="Q86I7TkPI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4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호텔에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송해성 연출과 배우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JTBC/20250714162349564qrno.jpg" data-org-width="560" dmcf-mid="QoX7L91mm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JTBC/20250714162349564qrn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4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호텔에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송해성 연출과 배우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743a1526c5934ba3f969bde778f0c45dd2152941dfb64cf03ba46da5328754d" dmcf-pid="x6PCzyEQrI" dmcf-ptype="general"> 배우 이동욱이 '착한 사나이'가 된다. <br> <br> 이동욱은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로 현실감 넘치는 '감성 누아르'를 선보인다. 드라마는 건달 3대 집안 장손 이동욱(석철)이 가족과 직장, 사랑을 지키기 위해 겪는 파란만장 사건들을 웃음과 눈물로 그려낸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3e9ab1528f81b619976053c9049eec218ff37ae53624354d09e07f9afb4ddb" dmcf-pid="yvT4DMqys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4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호텔에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송해성 연출과 배우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JTBC/20250714162349820tcad.jpg" data-org-width="559" dmcf-mid="xmKMInVZm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JTBC/20250714162349820tca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4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호텔에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송해성 연출과 배우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ee21b029ca03d8d98830f2b360dc58e3632f5e3722b39059589236fe1540239" dmcf-pid="WTy8wRBWss" dmcf-ptype="general"> 가수 지망생 강미영 역은 이성경이, 이동욱과 연적이 되는 삼준건설 보스 강태훈 역은 박훈이 각각 맡아 이동욱과 삼각 로맨스를 펼친다. 오나라와 류혜영은 이동욱의 누나, 여동생 역을 맡아 지지고 볶는 가족의 사랑을 그린다. <br> <br>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tvN '구미호뎐' 시리즈 등 판타지와 액션 장르에서 흥행 성과를 줄지어 거둔 이동욱은 오랜만에 “땅에 발 붙인 드라마”에 출연한다. 14일 서울 더링크서울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4~5년간 판타지물을 많이 했다. 그것에 있어서 지쳐 있던 상황이었다.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것이나 와이어를 타고 하늘을 나는 것이 조금 지쳐 있었다. 그러다 현실적인 연기를 하고 싶어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a8d4660ef32dc9b51092df745216f53e5a7d3ce008d98af73525ed43a047e5" dmcf-pid="YyW6rebYr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4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호텔에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송해성 연출과 배우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JTBC/20250714162350111ioyl.jpg" data-org-width="559" dmcf-mid="yWry2ZOJD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JTBC/20250714162350111ioy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4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호텔에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송해성 연출과 배우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6ef16a41abf3235eb2a761744feb51dd4bc96a1fd57b1fae9019f20935f22d0" dmcf-pid="GWYPmdKGmr" dmcf-ptype="general"> 이동욱의 마음을 이끈 지점은 송해성·박홍수 감독, 김운경·김효석 작가 등 화려한 제작진이기도 하다. 이동욱은 “우리끼리는 '올드보이'라고 표현하는, 업계에서 오래된 감독님과 작가남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선택했다”고 돌이켰다. 송해성 감독은 영화 '파이란', '고령화 가족',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을 만들며 연출력을 관객에 인정 받았고, 박홍수 감독은 드라마 '인간실격'을 선보인 바 있다. '유나의 거리', '파랑새는 있다' 등의 김운경 작가와 영화 '야당'의 김효석 작가의 의기투합도 눈길을 모은다. <br> <br> 이번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첫 발을 들인 송해성 감독은 “착한 사나이라는 제목 자체가 요즘 쓰지 않는 '사어' 같기도 하다. 건달이라는 소재 자체도 19980~1990년대를 연상하기도 한다”면서도 “하지만 우리 대본은 평양냉면 같은 매력이 있다. 평범하지는 않지만 슴슴한 매력이 나올 수 있는 드라마라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b8f08266a8946054f8f56999cf5b47d11f6a55eb023329d24f3cff78b3292f" dmcf-pid="HYGQsJ9HE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4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호텔에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송해성 연출과 배우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JTBC/20250714162351405xpdx.jpg" data-org-width="559" dmcf-mid="WPhZP0vaE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JTBC/20250714162351405xpd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4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호텔에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송해성 연출과 배우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874e57cf1398707527c85de235d00c9c4757cc01e33b945c278f9d95218f64b" dmcf-pid="XGHxOi2XwD" dmcf-ptype="general"> 이동욱과 로맨스 호흡을 맞추는 이성경과 박훈, 그와 가족으로 나오는 오나라, 류혜영도 드라마의 '현실감'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밝혔다. 류혜영은 “처음에 딱 받았을 때는 촌스러웠다. 사실 제목부터 촌스럽지 않나. 그런데 그 촌스러움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부분이 정말 매력적이었다. 각자의 개성을 사랑하는 시대인데 그 개성이 잘 드러났다고 생각했다. 일단 그 개성에 난 푹 빠졌다. 시청자도 정말 푹 빠질 거라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008356c6eeea7acf3911add64fd7b84ea918481445b79ef2d9eb3c57c45acb" dmcf-pid="ZHXMInVZ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4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호텔에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송해성 연출과 배우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JTBC/20250714162352651ykjz.jpg" data-org-width="560" dmcf-mid="YsVc5mnbD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JTBC/20250714162352651ykj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4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호텔에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송해성 연출과 배우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d807e132a1b0e2fe38b802406d368a1e51c71ebb0ecdf2cae62bd81b0cd48ad" dmcf-pid="5XZRCLf5Ok" dmcf-ptype="general">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 출연했던 오나라는 '착한 사나이' 출연을 고대해왔다고. 그는 “'유나의 거리'로 작가님을 만난 적이 있다. 화려한 드라마들 사이에서 향수를 보여줄 수 있는 드라마를 기다리던 와중에 대본을 받았다. 그래서 정말 하고 싶었다. 자주 보는 화장대 거울에 '착한 사나이'라는 단어를 써 붙이고 내가 하게 해 달라고 기도할 정도였다. 내용은 옛날스럽지만 요즘 사람들이 연기하는 옛날 느낌이 새로울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9511b698f53f63b875737160ea7449247605f34083f357b5ebef2d8ad18830" dmcf-pid="1tFivNP3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4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호텔에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송해성 연출과 배우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JTBC/20250714162352880qung.jpg" data-org-width="559" dmcf-mid="GfMOuvc6E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JTBC/20250714162352880qun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4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호텔에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송해성 연출과 배우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02359c96f54ea24c1839cb077f245cb45a66a8b45aafbf9df134469306286b0" dmcf-pid="tF3nTjQ0sA" dmcf-ptype="general"> 이동욱과 이성경의 로맨스는 '얼굴 합'으로 이미 완성됐다. 이동욱은 “이 작품을 하기 전까지 이성경이 활발하고 밝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모습을 주로 봤다. 그래서 이 캐릭터를 맡은 이성경의 모습이 궁금했다. 그런데 정말 내가 도움을 많이 받았다. 내가 고단한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에너지를 줬다”고 감탄했고, 이성경은 “두 인물의 사랑이 정말 숨통이 트이면서 설레기도 하다. 이동욱 오빠가 쳐다만 봐도 설레는 비주얼이라 몰입이 자연스럽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0c411f9480abd5f686336a072520803dd465eb7d6be39dd85246640e57e889" dmcf-pid="F30LyAxp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4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호텔에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송해성 연출과 배우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JTBC/20250714162353268kovi.jpg" data-org-width="560" dmcf-mid="Ht5PmdKGE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JTBC/20250714162353268kov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4일 오후 서울 더링크서울 호텔에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송해성 연출과 배우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3595e8d76a5058a04e18139c53b931fc4e52df8bbaf3c826e63288d1c27fd7f" dmcf-pid="30poWcMUDN" dmcf-ptype="general"> 배우들과 송 감독은 “'착한 사나이'는 요즘 드라마처럼 빠르거나 화려하지 않다”면서도 “노스탤지어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올드한 매력이 있기 때문에 전 연령층에서 사랑 받을 수 있는 작품”이라며 흥행을 예고했다. 이동욱은 특히 “대한민국 모든 가족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이 드라마 속의 얽히고설킨 가족의 이야기가 분명 공감을 일으킬 것”이라고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br> <br>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br>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데뷔 9주년, 열정은 9일 차"…'서사 맛집' NCT 드림, 이 갈고 컴백 [종합] 07-14 다음 강수지, ♥김국진도 놀랄 자기관리 “단백질 부족해 이것 꼭 먹어” (강수지tv)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