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연기 도전' 스윙스, 스크린 전격 데뷔 '타짜4' 캐스팅 작성일 07-1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WEUnK5rw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86db16938cdea4e0487f51504dea2588ffc7f08a072f840f7cd5ad7a221420" dmcf-pid="0YDuL91mO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JTBC/20250714160212179bisx.jpg" data-org-width="560" dmcf-mid="FMxSKHmem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JTBC/20250714160212179bisx.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756bca0a3edf241353a21ab8cc5f4c4c51d0e816a727e20aee6a04411a053577" dmcf-pid="pGw7o2tsIz" dmcf-ptype="general"> <br> 꿈은 이루어진다. 공개적으로 연기 도전에 나섰던 래퍼 스윙스(본명 문지훈·38)가 드디어 정극 데뷔 기회를 얻었다. <br> <br> 영화계에 따르면 스윙스는 흥행 시리즈 영화 '타자4(최국희 감독)'에 캐스팅 돼 촬영을 준비 중이다. 스윙스가 맡은 역할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으며, 앞서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변요한, 노재원 등과 함께 호흡 맞출 예정이다. <br> <br> 이로써 스윙스는 크리에이터 진용진의 웹드라마 '없는영화'에서 중고차 딜러 대표 역으로 연기에 첫 발걸음을 내딛은데 이어, 상업 장편영화 캐스팅으로 공식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최근 개인 SNS에 '타짜4' 주인공 변요한과 만난 사진을 여러 장 올려 스포 아닌 스포를 날리기도 했다. <br> <br> '타짜4'는 지난 2006년 개봉해 누적관객수 569만 명을 동원하며 신드롬 흥행에 성공한 최동훈 감독의 '타짜'를 시작으로, '타짜 : 신의 손'(강형철 감독·2014), '타짜: 원 아이드 잭'(권오광 감독·2019)을 잇는 네번째 시리즈다. <br> <br> 원작 만화를 그린 허영만은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타짜4'에 대해 언급하며 "시리즈 중 가장 드라마틱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던 바, 스윙스 캐스팅만 봐도 '드라마틱하다'는 발언을 신뢰하게 만든다. <br> <br> 스윙스의 공식적인 연기 도전은 지난해 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 공개 당시 황동혁 감독이 "극중 탑(최승현)이 연기한 타노스 역할로 스윙스를 고려했지만 연기력이 검증되지 않아 성사되지 못했다"는 발언에서 시작됐다. <br> <br> 이후 스윙스는 실제 연기 학원에 등록했다는 사실을 알렸고, 지난 달부터 블랙 코미디 관찰 웹예능 '대배우 스윙스'를 통해 배우가 되는 과정을 선보이고 있다. "내 배우 도전을 비웃거나 안 믿는 사람들이 많은데 진지한 진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가 빠른 시일 내 현실화 된 셈이다. <br> <br> 2008년 'Upgrade'로 래퍼 데뷔 후 17년 만, 한국 나이로 올해 불혹을 맞아 새 영역에 도전장을 내민 스윙스가 '타짜4'로 작품과 본인 모두에게 윈윈이 되는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을지,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br> <br> 한편 '타짜4'는 '스플릿'(2016)으로 도박 볼링판 세계를 다룬 적 있는 '국가부도의 날' '인생은 아름다워'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가운데, 잘 빠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이전 시리즈들보다 스케일을 키운다는 후문이다. 제작은 앞선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싸이더스가 맡는다. <br> <br>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독일서 '떼창' 터진 아이브, 라이브 '또' 늘었다..."경이로워" 반응 폭발 [엑's 이슈] 07-14 다음 3억뷰 글로벌 메가 히트작이 영화로…'전독시' 숫자에 숨겨진 세계관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