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레스 존 제로' 전투가 재밌는 이유

작성일 07-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개발진이 직접 밝힌 캐릭터 콘셉트, 메커니즘, 액션 기획의 숨은 이야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QUMDMqy7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071d10a06188155b2e28a46ceb5651fe96ad2a8de78dc033d48bd3c32d9b64" data-idxno="277658" data-type="photo" dmcf-pid="ZM7erebY0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HankyungGametoc/20250714160607311xdbt.png" data-org-width="600" dmcf-mid="y1ObibZw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HankyungGametoc/20250714160607311xdbt.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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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83f99979e9c4349dccb6f1043bfd9ff175bc555a8d40fcb835d72774b700429" dmcf-pid="1eqJsJ9H76" dmcf-ptype="general">젠레스 존 제로 신규 캐릭터 '유즈하'와 '앨리스'의 전투 설계 비밀이 베일을 벗었다. 개발진이 직접 밝힌 핵심 전투 메커니즘이 2.1 버전 기대감을 끌어올렸다.</p>
          <p contents-hash="39d447c89a1e16e2ecf1736a5a9a3bf5951d802a360ec6b73e4cea50d2be6e06" data-end="426" data-start="255" dmcf-pid="tdBiOi2XU8" dmcf-ptype="general">호요버스는 13일 젠레스 존 제로 신규 캐릭터 유즈하와 앨리스의 전투 설계 과정을 담은 '전투 디자인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2.1 버전 업데이트를 앞두고 두 캐릭터가 어떤 콘셉트와 메커니즘으로 구성됐는지를 개발자 코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냈다.</p>
          <p contents-hash="de232b2b12a3605f2c7a096c59dfd2088765ba20a309feb7e55488902f065fb7" data-end="610" data-start="428" dmcf-pid="FJbnInVZp4" dmcf-ptype="general">유즈하는 속성 이상을 기반으로 한 전략형 서포터다. 아군의 이상 축적 효율을 높이는 지원형으로 설계됐으며, 유연한 팀 구성이 특징이다. 제작진은 단순히 수치를 올리는 데 그치지 않고, 혼돈 발동의 조건인 속성 균형까지 고려해 전투 흐름에 전략성을 부여하고자 했다.</p>
          <p contents-hash="1715faa76a5b731e2b9102b045d539c4647689f637fb820c870a8c19521118b4" data-end="777" data-start="612" dmcf-pid="3iKLCLf5pf" dmcf-ptype="general">처음 유즈하의 전투 효과는 칼날을 박아 상처를 남기는 연출로 구상됐다. 하지만 테스트 과정에서 이펙트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고, 원화 담당자의 제안으로 사탕 이펙트를 도입했다. 공격 후 음식이 떨어지는 연출은 유즈하의 장난기 있는 성격을 반영한 결과다.</p>
          <p contents-hash="ad7ef89dfde02f56f1298639dcc5d99b1ca5b8cbf30cdc6bb7da779e5229394d" data-end="960" data-start="779" dmcf-pid="0M7erebY7V" dmcf-ptype="general">유즈하와 함께 등장하는 너구리 캐릭터 '카마'는 전투 연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유즈하와 연동된 액션을 구현하기 위해 별도 모델링과 연결 애니메이션이 필요했고, 이로 인해 많은 버그와 제작 난관이 발생했다. 개발진은 "카마가 유즈하의 전투 동료로 느껴지도록 세밀한 움직임을 조정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8c8741daba8dd8416cb5b0da0b39f5dde8e4dae4a90f0e771bfd155556c471" data-idxno="277656" data-type="photo" dmcf-pid="UeqJsJ9HF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HankyungGametoc/20250714160608694dyin.png" data-org-width="600" dmcf-mid="W1mqdqHEp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HankyungGametoc/20250714160608694dyi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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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8f23ac35262ce9007149c81869dbc78ad084e79f58a1367a61f5592380ed8af" dmcf-pid="7JbnInVZ0b" dmcf-ptype="general">앨리스는 귀족 콘셉트인 물리 속성 딜러다. 짧은 돌진과 찌르기 중심의 '선형 액션'으로 리듬감 있는 공격 패턴을 구현했다. 특히 공격이 적중했을 때의 정지 프레임, 잔상, 검광 효과를 조절해 시각적으로도 깔끔한 타격감을 주도록 설계됐다.</p>
          <p contents-hash="11785c0f4ac483131e9ccd38a3e57775ce39b862a7532f49e8f0cdc6dc23f4ee" data-end="1256" data-start="1105" dmcf-pid="ziKLCLf53B" dmcf-ptype="general">대칭적인 연출은 앨리스 전투의 또 다른 특징이다. 궁극기 종료 직후 화면이 정중앙에서 고정되고, 검기나 만화경 이펙트도 모두 좌우 대칭을 이루게끔 디자인됐다. 제작진은 "강박에 가까운 캐릭터 설정이 이펙트에도 반영돼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92cafb4ac117a42fd845159e0a8cc706b52c0ffbd3147a91cc4c1cc2bb083a9" data-end="1413" data-start="1258" dmcf-pid="qn9oho41zq" dmcf-ptype="general">앨리스는 검을 바닥에 던지고 다시 꺼내 드는 연출을 사용하지만, 실제로는 두 개의 모델링만으로 구현된다. 검을 숨기거나 교체하는 과정에서 잔상을 활용한 착시를 넣어 무기 종류가 많아 보이도록 구성한 것이 핵심이다. 이는 리소스를 아끼면서도 풍성한 액션감을 전달하기 위한 장치다.</p>
          <p contents-hash="b84405fe68b8bb122856190fd8f90218216e36337c2cf70f1a6990b61bddb125" data-end="1561" data-start="1415" dmcf-pid="BL2glg8tuz" dmcf-ptype="general">영상 말미에는 차기 캐릭터에 대한 티징도 이어졌다. 키의 3배에 달하는 대검을 사용하는 에이전트로 궁극적인 힘이 해방될 경우 강력한 온필드 딜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해당 캐릭터에 대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액션 중심의 설계를 시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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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47b851acbbbb99556de4d153cfc6795978c09f4eff79f4ac5935062c963ce37" dmcf-pid="2PpxExzTzp" dmcf-ptype="general"> as7650@gametoc.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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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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