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서 내년 UFC 경기…화이트 대표 "대회 준비 착수" 작성일 07-14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07/14/AKR20250714153025586_01_i_20250714153110749.jpg" alt="" /><em class="img_desc">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안겨 있는 UFC 챔피언 해리슨 [로이터=연합뉴스 제공]</em></span><br>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랜 후원인이자 측근인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이 내년도 백악관 대회 개최를 공식화했습니다.<br><br>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현지시간 13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기자회견에서 "백악관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며 "전담팀이 백악관을 방문해 무대 구성 등 세부 사항을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br><br>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2026년 백악관 광장에 옥타곤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br><br>이에 대해 화이트 대표는 "야외 경기를 선호하지 않지만, 이번만큼은 예외로 하겠다"며 "백악관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들의 출전 의지도 매우 높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br><br>그는 "아직 1년이 남아 있어 대회 구성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br><br>화이트 대표와 트럼프 대통령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br><br>2001년 UFC가 미국 내에서 부정적인 시선을 받으며 개최 장소를 찾지 못할 때, 트럼프 대통령이 트럼프 타지마할 카지노에서 대회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br><br>화이트 대표는 "아무도 우리를 받아주지 않을 때 트럼프 대통령만이 믿어줬다"며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신뢰를 강조해 왔습니다.<br><br>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UFC 대회에도 당선인 신분으로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br><br>#UFC #격투기 #트럼프 #백악관<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김남일, 주식 반토막…"종목 추천한 지인과 손절" [RE:뷰] 07-14 다음 '한국 세팍타크로 미래의 주역' U-19 세팍타크로 청소년대표팀, 전지훈련 및 교류전 참가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