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팍타크로 미래의 주역' U-19 세팍타크로 청소년대표팀, 전지훈련 및 교류전 참가 작성일 07-14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7/14/0005349635_001_20250714153111656.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OSEN=우충원 기자]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랏차부리에서 진행되는 2025년 U-19 세팍타크로 청소년 국가대표 교류전 및 국외 전지훈련에 청소년 남녀 국가대표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br><br>이는 우수선수 조기 발굴과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청소년 국가대표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향후 성인 국가대표로 성장할 유망주들에게 실전 경험과 국제 감각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br><br>남녀 선수 총 20명과 지도자 4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국가대표팀은 7월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15일부터 18일까지는 자체 훈련을, 19일부터 21일까지는 태국·대만 현지 팀과의 교류전을 소화할 예정이다.<br><br>이번 청소년 국가대표팀 명단에는 지난 6월 강원도 철원 군에서 열린 제26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특히, 남자 18세 이하 부 레구이벤트 우승 팀인 부산체육고등학교의 이재훈 선수와 김규영 선수, 여자 18세 이하 부 레구이벤트 우승 팀인 창문여자고등학교의 김예림, 유지민, 고재희 선수 등이 대표팀에 선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을 포함한 전 선수들이 이번 훈련과 교류전을 통해 기술적·정신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br><br>태국은 세팍타크로의 세계적 강국으로 꼽히는 만큼, 최상의 훈련 환경과 수준 높은 경기 경험은 우리 선수들의 성장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br><br>김영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이번 청소년 국가대표 교류전 및 전지훈련은 한국 세팍타크로의 미래를 책임질 원석들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실전 경험을 통한 성장을 도모할 만한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도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br><br>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유소년·청소년 선수 육성 시스템 강화 및 한국 세팍타크로의 경쟁력 강화와 저변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br><br>[사진] 협회 제공. <br><br> 관련자료 이전 백악관서 내년 UFC 경기…화이트 대표 "대회 준비 착수" 07-14 다음 대한체육회, 15일 창립 105주년 행사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