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2~3년 안에 반드시 한국형AI 구축 달성해야" 작성일 07-14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에 특화된 AI 개발에 집중해야...정부 투자 마중물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sfnzyEQiI"> <p contents-hash="0b8bc16e2d818781d576cc4f56d871d93093ac5c9adbf52a7768ea5f94440530" dmcf-pid="WO4LqWDxJO"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수형 정진성 기자)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2~3년 안에 대한민국의 AI 대전환을 위해 (한국형 AI 생태계와 소버린AI 구축을)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4558100bff514721b56348c01be8e8d6e7216ee5cb9860f2f2c48edf5e801a2" dmcf-pid="YI8oBYwMis" dmcf-ptype="general">배경훈 후보자는 14일 국회서 열린 인사청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의원의 질의에 “굉장히 높은 수준의 목표지만, 재임 기간 중에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답했다.</p> <p contents-hash="6f9cedf44093e2dc0684881c6470ad5c9e3df73af7238be3a452b6994595e035" dmcf-pid="GC6gbGrRnm" dmcf-ptype="general">목표 실현 가능성에 대해 “지금 대한민국 정부와 민간 기업이 모두 의지가 강하고 계획한 대로 추진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d170fc39b6c10b1e464faf9065678ef340cc3d36352384ea33bb2630afd4eca" dmcf-pid="HhPaKHmeLr" dmcf-ptype="general">범용 AI 개발과 함께 한국에 특화된 AI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f7866da1544ac7611ae714e26f6ef8cc5e6857064fe16d25a053c6b1f2fc34e6" dmcf-pid="XlQN9Xsddw" dmcf-ptype="general">배 후보자는 “AGI가 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특화된 모델(ASI)을 만들어 차별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한국이 가지고 있는 환경과 자원에서는 AGI보다 특화된 모델을 만드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9baf96e533e9bfa6ff25fbec2f98eac7d36f742f611884efa78a2f34cc4a13" dmcf-pid="ZkBM3CaVL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ZDNetKorea/20250714152226128ilht.jpg" data-org-width="640" dmcf-mid="YiuNezGkL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ZDNetKorea/20250714152226128ilh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093c74f565893ed65bbfb8f8bc9169edc7343a2f0e0134decba71fddb7547d" dmcf-pid="5EbR0hNfJE" dmcf-ptype="general">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사업을 두고는 누가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누가 쓰는지의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p> <p contents-hash="4d0430971a8c1e3ed39fe6af9762a5a533fdb012760a238a7c3a34d46861c616" dmcf-pid="1DKeplj4dk" dmcf-ptype="general">배 후보자는 “(월드베스트 LLM 구축 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다윗과 골리앗 싸움이 아니라 이 사업을 통해 한국의 파운데이션 모델이 만들어지고, 이를 다양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학계가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f33dd49fc5aaccebe6ec8b0b7512efa3f9f649754c8177a36de81514a7449fe" dmcf-pid="tw9dUSA8J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파운데이션 모델을 모든 기업이 만들 필요가 없다. 2~3개 기업만 만들면 된다”면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응용 서비스, 각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파인튜닝 기술에서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19135c34c1c70030c0a152dd7e209e25b95a9888c7d64614b02318168cef138" dmcf-pid="Fr2Juvc6MA" dmcf-ptype="general">또 “이 부분에 집중 투자하고 활성화를 시킨다면 우리나라 AI 스타트업도 붐업을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c98340a7a8f928761cae597416d076e8ce39ca20c1a38c2b80f1d344f55da3f1" dmcf-pid="3mVi7TkPRj" dmcf-ptype="general">AI를 위해 국가적인 투자를 이어간다면 유연한 근무 체계가 필요하다는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의 질의에는 “부처 간의 논의를 하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즉답을 피했다.</p> <p contents-hash="6b46cd42c5654f1960053fd3dc710a18c7521a27374747bbf1001f7be84819a5" dmcf-pid="0sfnzyEQiN" dmcf-ptype="general">다만 “AI로 인한 생산성 혁신이 어마어마하다. AI 개발자, 소프트웨어 개발자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며 “모든 산업 영역, 과학 분야의 연구 활용에서도 적은 시간에 높은 생산성을 만들 수 있다. 일하는 문화에 전반적인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a7ad150d6fab74e7c1f05bdfc65c9f6bced489a0f9aa6ee2dede2b1589d62b2" dmcf-pid="pO4LqWDxLa" dmcf-ptype="general">AI 개발과 투자는 정부가 힘을 보태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4199b04850f81faa3353af292589e028d9ce01142a3dcd37d851277eb25a9f44" dmcf-pid="UI8oBYwMRg" dmcf-ptype="general">배 후보자는 “기업에서 제1원칙은 이윤을 창출하는 것이다”며 “AI는 굉장히 많은 투자가 들어가기에 부담이 크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68d995c14f53e85d4a27dca1ae86c84210e3951f6c32ae56eef65f4922ba8eb2" dmcf-pid="uC6gbGrRno" dmcf-ptype="general">이어, “정부가 마중물을 만들어주면 우리나라 기업들이 AI로 많은, 그리고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도 했다.</p> <p contents-hash="b55fa5a800777bd4a6aac4cc0e97044ee57666f07c6eec2586d9e21e8cddd3f9" dmcf-pid="7hPaKHmeML" dmcf-ptype="general">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p> <p contents-hash="cda1a4394fcf498104493196fef7eb62c8d24b553819e4ec59753c0bbf0ae547" dmcf-pid="zlQN9XsdMn" dmcf-ptype="general">정진성 기자(js4210@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년간 규제법안 3282건...'큰바위 규제' 해소해야 한국경제 저성장 돌파 07-14 다음 연세대·KISTI·충북대, 양자컴퓨터 실전 배치…국내 선두 주자로 부상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