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단골 식당도 '노쇼 사기' 당했다…"와인 달라고"

작성일 07-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튜브 ‘가인이랑 아빠랑’ 통해 진도 일상 공개<br>노쇼 피해 식당에 당부 전해</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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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송가인'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Hankook/20250714150426410kwmi.png" data-org-width="600" dmcf-mid="Xsvbw8ph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Hankook/20250714150426410kwm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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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송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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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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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가수 송가인이 진도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최근 논란이 된 단체 예약 노쇼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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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송가인' 영상에는 '[가인이랑 아빠랑] 역대급 진도맛집!!! 아빠랑 진도 세 끼 야무지게 먹고왔어라'라는 제목으로 송가인의 고향 방문기가 담겼다. 이날 송가인은 진도에 있는 부모님 집을 찾아 어머니가 준비한 푸짐한 집밥을 함께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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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요리를 준비하던 중 어머니가 대파를 넉넉히 넣는 모습을 본 송가인은 "엄마가 손이 크다. 제가 엄마 손을 닮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식탁에는 엄마표 진수성찬이 차려졌고, 오랜만의 가족 식사에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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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송가인'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Hankook/20250714150427747wdrn.png" data-org-width="600" dmcf-mid="5JTKr6Ul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Hankook/20250714150427747wdr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유튜브 채널 '송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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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저녁에는 오랜 단골 식당으로 외식을 나섰다. 송가인은 "진도에서는 원래 외식할 일이 별로 없는데, 특별히 소개하고 싶은 맛집"이라며 식당을 소개했다. 식사를 하던 중 송가인은 해당 식당에서 최근 겪은 황당한 예약 사기 사건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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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식당 주인에 따르면, 40명의 단체 예약이 문자로 접수됐지만 실제로는 사기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주인은 "문자가 계속 와서 예약이 된 줄 알았다. 와인을 준비해 달라는 말에 이상함을 느껴 아들에게 확인했더니 '무슨 소리냐'고 하더라"며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송가인은 "식당 하시는 분들은 단체 예약 꼭 조심하셔야 한다"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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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송가인은 이날 아이스크림으로 식사를 마무리하며 진도에서의 하루를 야무지게 마쳤다. 평범하지만 정겨운 일상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진심 어린 당부를 잊지 않는 송가인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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