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X류혜영이 반한 '착한사나이'의 촌스러움

작성일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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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vqSjK5rcu">
          <p contents-hash="7e64ae8c8128e340c500e6979f4ad653fd093c281f199365d3d3a53749fb72c8" dmcf-pid="FTBvA91mgU" dmcf-ptype="general">배우 오나라와 류혜영이 '착한 사나이'가 품은 촌스러운 매력에 빠졌다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d27b0dc482a2874267298eff12f4b9744570a105769ba72c372c35cae23613" dmcf-pid="3qnzYg8tA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iMBC/20250714150704999nnzf.jpg" data-org-width="1200" dmcf-mid="WkTofYwMo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iMBC/20250714150704999nnz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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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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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b98dd2f309d774334a23517aeec8bd2fbe6ab8fd66c711ee8a4d6064f970c1c" dmcf-pid="0BLqGa6Fk0" dmcf-ptype="general"><br> </p>
          <p contents-hash="1146ea1d02b18efb4f1326d0ab37668f37147d1f04a6556cba186ecdc144d886" dmcf-pid="pboBHNP3c3" dmcf-ptype="general">JTBC 새 금요드라마 '착한 사나이' 제작발표회가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링크 호텔 링크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송해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456072609aed667e968e40804c3afd36cf00f696cc43071d5de6110cc46df733" dmcf-pid="UKgbXjQ0NF" dmcf-ptype="general">'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 소중한 사람을 위해 모든 걸 내던진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이 감성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0ee4999fbdafa211f6b2e97c0146e593b0c163612942cb47267be1130c353b23" dmcf-pid="u9aKZAxpkt" dmcf-ptype="general">극 중 오나라와 류혜영은 각각 석철의 큰 누나 석경 역과 여동생 석희 역을 맡아 가족으로서 호흡을 맞춘다. 오나라는 자신이 맡은 석경 역에 대해 "큰 누나이자 트러블 메이커다. 가족이지만 가족이라는 틀 안에서 가장 외로운 존재이기도 하다. 유난히 튀는 성격을 지니고 있기도 한데, 굉장히 충동적이면서 누군가를 늘 그리워하며 기다린다. 모성애적인 연기도 많이 담겨 있다. 드라마를 통해 달고 짠 단짠의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c282f872360097fe645be3d0c522160d6ba0cd93b3e579fdde0ceb9f5760edf" dmcf-pid="72N95cMUA1" dmcf-ptype="general">류혜영은 "삼남매 중 막내이지만 첫째처럼 야무지고 가장 정상인이라 할 수 있는 인물이다. 이 중에 제일 막내라 사랑 많이 받으면서 촬영에 임했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fd11e7f1ebbfc76d85a920224a38a9dd04f9787de8db126abbd8aa55bc0495bf" dmcf-pid="zVj21kRuj5" dmcf-ptype="general">이어 연기를 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묻자 오나라는 "현실적인 단어로만 구성되어 있어 대사만 보면 어려운 게 없었다. 덕분에 리허설 없이 그냥 들어가도 좋은 장면이 많이 나왔다. 최대한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으려 했다"라고 했고, 류혜영은 "생활 연기를 하며 다가가려 했다. 물론 대사를 하다 얼굴을 올려다보면 동욱 오빠의 비현실적인 비주얼이 날 반겨 마음을 다잡느라 힘들기도 했지만 점점 익숙해지면서 재밌게 촬영했다"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p>
          <p contents-hash="b3fea9936dbe07b70572465878ace18447d3ea2168a98eda8c063eba64cc08be" dmcf-pid="qfAVtEe7jZ" dmcf-ptype="general">'착한 사나이'라는 작품에 끌린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오나라는 "요즘 화려하고 독창적인 소재를 다룬 드라마가 많은데, 이 와중에 '착한 사나이'는 인간적이고 클래식했다. 대본이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너무 하고 싶어서 잘 보이는 화장대 중앙에 대본을 놓고 매일 기도했는데, 내가 대본을 보며 느낀 진심이 안방극장에도 닿을 거라 생각했다. 예스러운 내용을 요즘 사람들이 표현하면 어떨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다"라고 답했으며, 류혜영은 "촌스러웠지만 그 촌스러움을 끝까지 밀고 가는 작품이라 끌렸다. 요즘은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그 개성을 사랑하는 시대이지 않냐. 그렇기에 역설적으로 이 촌스러움이 먹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난 우선 이 매력에 빠졌는데, 여러분들도 함께 빠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dfe4a9e3d08227161ca3a794488a32dba5a68801a8403951ea8f488e1662516d" dmcf-pid="B4cfFDdzaX" dmcf-ptype="general">한편 '착한 사나이'는 오는 18일 저녁 8시 50분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2회씩 연속으로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253f2742c8cace429db18a347d7ae206f3de70ae97c7e7310b753f9aa75c59d1" dmcf-pid="b8k43wJqaH" dmcf-ptype="general">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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