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조직위, 27일 독일서 대회기 인수 작성일 07-14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4/AKR20250714097700063_01_i_P4_20250714150024000.jpg" alt="" /><em class="img_desc">2027년 충청대회 준비 상황 점검<br>집행위에서 대회 준비상황 보고하는 충청 대회 조직위.<br>[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이달 27일(현지시간) 독일에서 대회기를 넘겨받는다.<br><br> 조직위는 이를 위해 독일을 방문, 지난 12일 개막한 '2025 라인-루르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참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br><br> 라인-루르에서 열리는 올해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이달 28일까지 이어진다.<br><br> 조직위는 13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총회에 차기 개최도시 자격으로 참석, 2027년 충청권에서 열릴 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있다.<br><br> 15일부터 25일까지 '라인-루르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옵서버 프로그램에 참여해 분야별 지식을 배우는 등 대회 운영 노하우를 넘겨받는다.<br><br> 조직위는 선수단 라운지 등에 충청 대회 마스코트인 '흥이·나유'를 앞세운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미디어·선수단을 대상으로 브리핑·초청행사를 하는 등 차기 대회 개최지를 알리는 홍보전을 펼치게 된다.<br><br> 27일 열릴 폐회식에선 강창희 조직위원장과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시도 단체장 4명이 모두 참석해 대회기를 인수하게 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4/PYH2025050211690001300_P4_20250714150024011.jpg" alt="" /><em class="img_desc">광화문광장 찾은 '흥이 나유'<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강창희 위원장은 "독일 라인-루르 대회 운영 상황을 살펴보면서 실무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차기 충청 대회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br>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 개막해 12일간 열린다. 대회 기간 전 세계 150여개 나라에서 1만5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br><br> young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경정, 17기 최강자는 누구?…16일 단판승부로 '신예왕' 가려 07-14 다음 '신유빈과 3연속 우승 무산됐지만' 임종훈, 안재현과 세계 1위 또 잡고 남자 복식 정상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