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살' 천명훈, 짝사랑 여사친과 혼인신고?... "김종민 결혼에 자극 받아"

작성일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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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9e6003dd13417257ce86cd53c1d76264e7664cc20488662406e1e6bd4743f6" dmcf-pid="Px04jK5rv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겸 방송인 천명훈이 자신의 짝사랑 상대인 미스차이나 출신 여사친과 세 번째 데이트에 나서는 가운데, 어머니를 만나 솔직한 속내를 드러낸다. 채널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hankooki/20250714145725352wrcg.jpg" data-org-width="640" dmcf-mid="8ncv7Ig2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hankooki/20250714145725352wrc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겸 방송인 천명훈이 자신의 짝사랑 상대인 미스차이나 출신 여사친과 세 번째 데이트에 나서는 가운데, 어머니를 만나 솔직한 속내를 드러낸다.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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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b9d7e68510c2f925c96e1bcb69fa3ff93058e8334cadbeb31f6aabbf20b1e13" dmcf-pid="QMp8A91myo" dmcf-ptype="general">가수 겸 방송인 천명훈이 자신의 짝사랑 상대인 미스차이나 출신 여사친과 세 번째 데이트에 나서는 가운데, 어머니를 만나 솔직한 속내를 드러낸다.</p>
          <p contents-hash="52d0b3504b5ea8febbea8af2752730bdbba9fd6b66b290c54dddfbf8f012f55b" dmcf-pid="xRU6c2tsCL" dmcf-ptype="general">오는 16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47살 천명훈이 어머니의 관심과 걱정 속 짝사랑 상대인 소월과 또 한 번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p>
          <p contents-hash="d8b31f272c0dafa2e1f605ade9140db8a8e769f084898a8e2c98be1126d9a5dd" dmcf-pid="yYASuOo9yn" dmcf-ptype="general">이날 천명훈의 어머니는 천명훈의 집을 찾아 "그 아가씨(소월)와 언제부터 만난 거냐? 진지한 거냐?"고 넌지시 질문을 던진다. 이에 천명훈은 "오늘도 데이트하기로 했다"라며 미소를 짓는다.</p>
          <p contents-hash="b6a2ec635fb4827854923acfce82eeee071b9a720ed2a1b9d456a2294c462bb6" dmcf-pid="WGcv7Ig2Si" dmcf-ptype="general">이어 천명훈은 "(김)종민이가 결혼하면서 자극 받은 것도 있고, 연애에 다시 관심이 생겼다"라는 속내를 털어놨고, 어머니는 "그런 생각을 하기에는 늦었다 볼 수 있다. 그 아가씨가 널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문제"라고 정곡을 찌른다. 이에 천명훈은 "그러니까 오늘 물어보려고 만나는 것"이라고 답했지만 어머니는 "물어보는 게 더 부담될 것 같다"라며 걱정한다.</p>
          <p contents-hash="7159632f0a3b55016ec6c97f420781b7379efee60ebc1edc5620b27877da8f67" dmcf-pid="YHkTzCaVvJ" dmcf-ptype="general">어머니의 한숨 속 짝사랑 상대인 소월을 만난 천명훈은 "오늘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을 건넨다. 이어 소월을 차에 태운 천명훈은 "오늘 힐링시켜주려고 준비 좀 했다"라고 데이트 코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이후 그가 소월을 데리고 간 곳은 한 구청의 주차장이었다. 이에 소월은 "오빠, 혼인신고는 아니지? 나 아무 것도 안 챙겨 왔다"라고 너스레를 떨고, 천명훈은 웃으면서 "근처에 주차장이 여기밖에 없어서"라고 해명한다.</p>
          <p contents-hash="daa2226d52140bba4a9543b4f7411d7e2ec377b601db6bd38ec58f1c271a95e3" dmcf-pid="GXEyqhNfTd" dmcf-ptype="general">과연 천명훈이 준비한 힐링 코스는 무엇이었을지, 두 사람의 세 번째 데이트 현장은 오는 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신랑수업'에서 공개된다.</p>
          <p contents-hash="97bd20cbae070699732dcd5fdf1f45eada93a8f9c3ac730968b8770f03090b84" dmcf-pid="HZDWBlj4ve"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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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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