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 더위에 검색창은 피서 전쟁터…'선풍기조끼'도 등장 작성일 07-14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네이버 데이터랩 분석 결과<br>폭염 대응 관련 키워드 급상승<br>넥쿨러부터 이동식에어컨까지<br>‘피서 생존템’ 찾기 분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HuD1kRuhn"> <p contents-hash="4b748b46b28e9dde52b4d92c72df4d64cccd0dc3397fd5fa0d07170ce26db047" dmcf-pid="UX7wtEe7Si"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 속에 포털 검색창이 ‘폭염 생존템’ 찾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p> <p contents-hash="3380f0ae66f83468a6849beb601f48c7207510fc2890f2c8504bb1c3de5e1783" dmcf-pid="uZzrFDdzSJ" dmcf-ptype="general">14일 네이버(NAVER(035420)) 데이터랩에서 최근 나흘(10~13일)간 분야별 인기 검색어 순위를 분석한 결과 넥쿨러와 선풍기조끼, 래쉬가드 등 여름철 피서용품이 다수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b93fd7e751c654d458270abc948403abc6f2856316f9b3bdbb36f13c6fe36a" dmcf-pid="75qm3wJqv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찜통 더위 속에 인기 있는 폭염 대응 아이템(사진=챗GPT 이미지 생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Edaily/20250714144007513llcl.jpg" data-org-width="448" dmcf-mid="3hntQ5Ii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Edaily/20250714144007513llc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찜통 더위 속에 인기 있는 폭염 대응 아이템(사진=챗GPT 이미지 생성)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7b640a6deef257f5a6216db2e91717da5dd692bfb41fd51a6f2fce9e46d43cb" dmcf-pid="z1Bs0riBve" dmcf-ptype="general"> 스포츠·레저 분야에서는 쿨링 기능을 갖춘 웨어러블 기기가 눈에 띄었다. ‘넥쿨러’와 ‘선풍기조끼’가 지난 10~11일 이틀 연속 검색어 1, 2위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고, ‘구명조끼’, ‘래쉬가드’, ‘수영복’, ‘방수팩’ 등 물놀이 및 안전용품 관련 키워드도 지속적으로 상위권에 등장했다. </div> <p contents-hash="46157c8e088223f0340d9e0a0ce8d6a3de2307e7a90e48fcc509327dd3094e25" dmcf-pid="qtbOpmnbTR" dmcf-ptype="general">패션의류 부문에서는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원피스가 모든 날짜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여름철에 어울리는 시슬리, 쉬즈미스, 듀엘, 리스트 등 브랜드 원피스 관련 검색도 눈에 띄게 많았다. </p> <p contents-hash="73dbffc3d931db74854060f96642630a61727c85a8038b43d201005278c96c5e" dmcf-pid="BFKIUsLKWM" dmcf-ptype="general">잡화 부문에선 ‘양산’이 나흘 연속 1위를 지켰고, 크록스, 아쿠아슈즈, 각종 샌들류가 그 뒤를 이으며 폭염 속 외출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p> <p contents-hash="b22153bd2b80ccaa5f087ea97d2cf6372496b27114484e03ee533d5eaeb52034" dmcf-pid="bTFjGa6Fvx" dmcf-ptype="general">디지털·가전 부문에서는 ‘이동식에어컨’이 나흘 연속 부동의 1위를 차지해, 집안 내 냉방수단을 보강하려는 수요가 높음을 반영했다. 창문형에어컨, 산업용에어컨, 선풍기, 정수기렌탈 등 여름철 가전 검색도 꾸준히 이어졌다.</p> <p contents-hash="315f52d5e21fa839751a81b8bcb0edf236ea4cf7d0107150737e9c2a20bbf618" dmcf-pid="Ky3AHNP3vQ" dmcf-ptype="general">가구·인테리어 분야에서도 ‘냉감패드’, ‘쿨매트’, ‘여름이불’ 등이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체감 온도를 낮추기 위한 실내 대비가 검색 트렌드로 이어졌다. 특히 ‘매트리스’, ‘침대’, ‘의자’ 등 장시간 머무는 공간을 보다 시원하게 관리하려는 수요도 강세를 보였다.</p> <p contents-hash="77887f9fad46d549a92fe5fe0112ecac915558030243d75c8a43fc6dd50c24a3" dmcf-pid="9W0cXjQ0SP" dmcf-ptype="general">출산·육아 영역에서도 여름철 유아용 피서용품 검색이 두드러졌다. ‘아기수영복’, ‘키즈래쉬가드’, ‘크록스키즈’, ‘물총’ 등 물놀이 아이템이 상위권을 차지했고, ‘젖병세척기’, ‘아기크림’ 등 위생과 보습 관련 제품도 함께 주목받았다.</p> <p contents-hash="4ee293b3a5bb3f8ba2b17cc3dc0b9ad549e62cbfdd2d129d5a33207ed0774eaf" dmcf-pid="2YpkZAxpW6" dmcf-ptype="general">생활 여가 부문에서는 ‘오션월드’, ‘캐리비안베이’, ‘워터파크’, ‘제주렌트카’ 등 휴가철 물놀이 및 여행 관련 키워드가 다수 순위에 올라 폭염을 피하려는 국내외 이동 수요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p> <p contents-hash="ede9c320d114178cf6d307c23b19d98340207edf91de5e36c3293938f1a6e21f" dmcf-pid="VGUE5cMUC8" dmcf-ptype="general">폭염이 지속되면서 포털 내 이용자들의 검색 행동도 달라지고 있다. 단순한 ‘날씨 확인’을 넘어 ‘어떻게 시원하게 보낼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진 이러한 검색 흐름은 쿨링 기술과 여름철 아이디어 상품에 대한 실질적인 수요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폭염이 길어질수록 이러한 키워드는 단순 트렌드를 넘어 여름 생활의 필수 체크리스트가 된 모습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b476d020981042f97e9a07dd15833df33a46f08059f0f1e393acbc0e960425" dmcf-pid="fHuD1kRul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폭염의 날씨가 이어진 지난 10일 한 남성이 ‘선풍기조끼’를 착용하고 서울 여의도 빌딩 숲을 걸어가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Edaily/20250714144009534vxro.jpg" data-org-width="451" dmcf-mid="0X0cXjQ0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Edaily/20250714144009534vxr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폭염의 날씨가 이어진 지난 10일 한 남성이 ‘선풍기조끼’를 착용하고 서울 여의도 빌딩 숲을 걸어가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e35b2d093a9f7f60eb42812e7e745590bc03743938bb35066521442fb80113a" dmcf-pid="4X7wtEe7Wf" dmcf-ptype="general">이소현 (atoz@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가섭 ‘S라인’ 미스터리 키였다, 묵직한 존재감 07-14 다음 '1회 경기도체육회장배 전국 승마대회' 장수국제승마장서 개막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