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건달 미화 절대 안 돼, 멋있어 보일 생각 전혀 無”(착한 사나이)

작성일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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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54d7cced73b2dd0fb76b95300fda0c1c89d8d96ca89b3899d134f857b1873d" dmcf-pid="PysH2yEQo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newsen/20250714143542995ajjm.jpg" data-org-width="650" dmcf-mid="80OXVWDxa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newsen/20250714143542995ajj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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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309c0c42dc74816c4034e216c8697216165d570be67eb668893af4afad6ed0b" dmcf-pid="QWOXVWDxAO" dmcf-ptype="general"> [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p>
          <p contents-hash="d9337dee64e5e3ff1d279a27cdcd87d784a7ddbac0537607e05bbb1b2cf744a4" dmcf-pid="xYIZfYwMAs" dmcf-ptype="general">이동욱이 건달 미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589b65f152b81ed1817670cbbd083cefa5f15b0141795738c05667d01566a446" dmcf-pid="yRViCRBWgm" dmcf-ptype="general">이동욱은 7월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 링크 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 박홍수, 극본 김운경 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하이그라운드) 제작발표회에서 건달 소재가 올드하다는 지적에 대해 "요즘 스타일로 보이려는 노력은 크게 하지 않았다. 땅에 발 붙이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고, 저희 대본이 그렇다고 생각해서 선택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b983b4d4bbaa918b3adba61f056bc75f2a9885f62887909027efd6e53f629b2" dmcf-pid="WefnhebYkr" dmcf-ptype="general">이어 "건달이 올드하고 진부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그 와중에 굉장히 못나가는 건달의 지질함이 표현되면서 현실적으로 보이지 않나 생각한다"며 "감독님, 작가님과 말씀 나눌 때 '미화는 절대 안 된다'는 이야기를 늘 했다. 전혀 멋있어 보일 생각도 없었고 '진짜 고단하게 산다. 뭣하러 피곤하게 저 직업을 택했나' 이런 생각이 들었으면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b358a755a1d41ad4c61f9854e8c1ea316b382323e08080a655b9d94d4d818f5" dmcf-pid="Yd4LldKGNw" dmcf-ptype="general">송해성 감독은 "애초에 '착한 사나이'라는 제목 자체가 요새 쓰지 않는 사어 같은 제목이다. 건달이라는 소재가 어떻게 보면 80~90년대 느낌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배우들이 대본을 보고 '평양냉면 같다'는 말을 했다. 슴슴하고 익숙하지 않지만, 먹다 보면 생각 나는 드라마가 되기 위해 다들 노력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9e8991f6673c88d278585b8d9e24077244a66e2de35767e55281dfc6ee6adc8" dmcf-pid="GJ8oSJ9HAD" dmcf-ptype="general">한편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 분)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분)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송된다.</p>
          <p contents-hash="7eb81298c71c6bef2109d27f015114e4bab3dec4e9b4ca654aeba0c08c9671a4" dmcf-pid="HnPaTnVZoE"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명미 mms2@ / 유용주 yongju@</p>
          <p contents-hash="ae89f78949801ec40a960b0479f5c7e49f04b634e440bb39647e2cc581c004dd" dmcf-pid="XLQNyLf5Ak"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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