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나이’ 이동욱 “건달, 올드할 수 있지만…미화 안해”

작성일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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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착한 사나이’ 이동욱. 사진| 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tartoday/20250714143608110orsf.jpg" data-org-width="700" dmcf-mid="5WRH2yEQ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tartoday/20250714143608110ors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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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 사나이’ 이동욱.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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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동욱이 ‘착한 사나이’ 속 소재 ‘건달’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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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f1060ef6f03d4ccf028d790bacd46ce7648846e8da308bf13829f6715d4960e" dmcf-pid="YnbO3wJq0E" dmcf-ptype="general">14일 서울 더 링크호텔에서는 JTBC 새 금요드라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 박홍수, 극본 김운경 김효석)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 송혜성 감독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98f3e71748c747e4b60f672c8f04d06b0250e5d054368ffaaf0bd5f19aae44e0" dmcf-pid="GphPEf3IUk" dmcf-ptype="general">‘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 분)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분)이 평치는 감성 누아르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걸 내던지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 팍팍한 현실을 딛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진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155ecc83877bcae016bdf6fbd702fbec72b37c9b34611d9427e49e0aae977553" dmcf-pid="HUlQD40Cuc" dmcf-ptype="general">사랑을 위해 모든 걸 던진 순정파 건달 박석철은 이동욱이 맡는다. 헤밍웨이 같은 소설가가 꿈이었지만 원치 않게 건달이 된 인물이다. 삶을 되돌리기로 결심한 순간 첫사랑 강미영광 ㅜㄴ명적 재회를 하면서 거센 소용돌이에 휘말린다.</p>
          <p contents-hash="e198b688e37a99dfe209be46354ccd8269c933f5ab30f2d1bf452d6046887c95" dmcf-pid="XuSxw8phFA" dmcf-ptype="general">이동욱은 “요즘 스타일로 보이려고 크게 노력 안했다. 많은 드라마 영화가 장르물, 판타지 요소가 많다. 저 개인적으로도 땅에 발붙이고 사는 사람들 이야기 하고 싶었다. 올드하고 진부해일 수 있지만 그 와중에 못나가는 건달의 지질함이 표현되어 현실적으로 보이지 않을까 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f77c3612eafedd0b5e45e7fa12cf72160887aa87cb32fe5946fe8540142183e" dmcf-pid="Z7vMr6Ul0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건달에 대한 미화는 절대 안된다는 이야길 작가님, 감독님과 했다. (못나가는 건달로) 고단하게 산다는 느낌이 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a36535246c5f60d9015e2834069f664b128b56e3bd6bd43f963989d76e1c90d" dmcf-pid="5zTRmPuSuN" dmcf-ptype="general">‘착한 사나이’는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4d6ce521c032669725e45015517007d1cd305a876e349e046d24d25c000db69d" dmcf-pid="1qyesQ7v3a"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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