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의무지면서 박사과정? 배경훈 장관 후보자 "회사·병무청 승인" 작성일 07-14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장관 인사청문회…"회사 다니면서 박사과정 겸직 가능"<br>해당 회사 평균 연봉보다 높은 급여 의혹에 "3~4인분 일한 인센티브"<br>가상자산 거래내역 미제출 이유 "정당 거래, 자칫 오해 낳을 수 있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BW32yEQh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9e5224af5b5f594d7b142d35a5f5a9e8902a59699bcfb883ac80130f7d6494" dmcf-pid="ywMaOxzTv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7.14. kgb@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newsis/20250714140538113hazi.jpg" data-org-width="720" dmcf-mid="Q6hXzCaV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newsis/20250714140538113haz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7.14. kgb@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1166f91e78169719483265b2f2ab2361c0ac6a2b31f48d4e345167382bbd8e" dmcf-pid="WrRNIMqyhy"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병역 의무와 관련해 "정상적으로 전문연구요원으로 편입했고 회사와 상의한 것은 물론 병무청의 공식 수학 승인을 받아 박사 과정을 밟았다”고 14일 밝혔다.</p> <p contents-hash="e6a85c7e7c9c9a1c8cf5073ccbf7dfb1859c3885bd2e6b434cf1aee5edfeca2e" dmcf-pid="YmejCRBWST" dmcf-ptype="general">배 후보자는 이날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본인을 둘러싼 병역 의무 의혹, 가상자산 거래내역 자료제출 거부 이유 등에 대해 해명했다. </p> <p contents-hash="4636a35e98c354c4f90e9c73a9bf70167011c4912b6357d0b9d4022ac2c18b45" dmcf-pid="GzTtKvc6hv" dmcf-ptype="general">앞서 일각에서는 배 후보자가 병역 의무 기간 동안 전문연구요원으로 근무하면서 박사 과정을 밟는 것이 정상적이지 않았고 회사로부터 부당한 급여를 받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c68f66e539d02ad670e51b8a78a8ece2f08631a1cf198ad6c0e5c0917b01acf2" dmcf-pid="HqyF9TkPWS" dmcf-ptype="general">배 후보자가 근무한 회사의 직원 평균 연봉이 2800만원 수준인 것에 비해 배 후보자가 4000만원대로 높은 수준 의 급여를 받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특수관계가 전혀 없고, 최초 연봉은 3100만원으로 다른 공모자들과 유사한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229ad6e0d67886900e13f6e3b7b01bfb72f06946d05152eb516a7f8e33411ce" dmcf-pid="XBW32yEQSl" dmcf-ptype="general">이어 “이직한 업체의 경영 사정이 좋지 않아 전문연구요원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3~4인분의 역할을 했다 보니 특별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13dcdb6495d9257e98bd2bfffe4104f7257dd4bc8540770d63debcdb6b50c4cc" dmcf-pid="ZbY0VWDxTh" dmcf-ptype="general">또한 해당 회사 폐업 이후 2개월 기간이 병역 기간으로 산입 됐다는 의혹에 대해 “회사가 세무상으론 폐업했지만 연구소가 청산되는 데 2개월의 시간이 걸렸다”며 “앞서 한 차례 편입을 했기 때문에 (이상으로 할 수 없어) 연구소가 청산 때까지 기다린 것이다. 폐업 이후 월급을 받지 못했지만 매일 출근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6b5689872c04e01aeb8a89479f1c8d32466be7f8d8858a249d13af323621ae7" dmcf-pid="5KGpfYwMS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근무한 회사와 전혀 특수관계에 있지 않다"며 "(박사과정은) 반드시 풀타임으로 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야간 수업 또는 세미나나 리포트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 회사를 다니면서 박사과정을 겸직하는 경우도 많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323d5db0ce04b60425d7aa94e3a29e0148c61f2c8dbec325b4178e8e6272aa52" dmcf-pid="19HU4GrRWI" dmcf-ptype="general">보유했던 가상자산(비트코인) 계정과 관련한 거래내역 제출 요구를 거부한 이유에 대해서는 “어떤 가상자산을 보유했었는지 알려진다면 국민들에게 여러 가지 오해를 낳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p> <p contents-hash="3e57c84f2fca0a4eee9000744325298cb5ff657e041894add41234c37ee3f248" dmcf-pid="t2Xu8HmelO" dmcf-ptype="general">배 후보자는 “가상화폐는 합법적 거래소에서 거래했고, 최근에는 거의 이용하지 않아 휴면 계정이 됐다”며 “국무위원으로 지명되고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된다는 점을 인지하고 보유한 가상자산을 모두 처리하고 계좌를 해지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71478e41a2807e12db328fe264754661c49738abbac2218c12098d972843079c" dmcf-pid="FVZ76Xsdhs" dmcf-ptype="general">자녀 주식 문제와 관련해서도 “문제가 되지 않지만 모두 정리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3720f50559cc1c4bcabf257fb6e622a9606e5fa4de6b3dbc0b44d8ff919ad5a" dmcf-pid="3f5zPZOJWm"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ming@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84제곱미터' 서현우 "층간 소음에 시달리던 중 시나리오 받았다" 07-14 다음 구로구, 어린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제한 서비스 도입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