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채영, 22개월 만에 양궁 월드컵 金… 대회 2관왕 달성 작성일 07-14 10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대만 선수와 슛오프 접전 끝 우승<br>단체전도 中 제치고 금메달 획득<br>韓, 금2 은1 동2로 대회 마무리</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14/0005524412_001_20250714140107452.jpg" alt="" /><em class="img_desc"> 양궁 4차 월드컵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강채영. 대한양궁협회</em></span>강채영(현대모비스)이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리커브 개인전 월드컵 대회에서 우승한 건 약 2년 만이다.<br><br>강채영은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대만의 쉬신쯔를 연장 끝에 6대5(29-27 28-29 27-23 27-29 29-29 <10+-10>)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만 17세 신예 쉬신쯔와 접전을 펼친 강채영은 연장 슛오프에서 과녁 정중앙에 조금 더 가까이 맞히면서 개인전 우승을 달성했다.<br><br>이번 시즌 국가대표에 재승선한 강채영이 월드컵 무대 개인전 정상에 오른 건 2023년 9월 멕시코 에르모시요에서 열린 월드컵 파이널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강채영은 안산, 임시현과 출전한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도 중국을 6대2로 누르고 우승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br><br>한편 남자 대표팀은 김제덕이 개인전에서 동메달, 김제덕·김우진·이우석 등 ‘파리올림픽 멤버’가 나선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나란히 획득했다. 임시현·이우석이 나선 혼성 단체전에서는 미국 조에 3대5로 패해 은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서 한국 양궁 리커브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면서 오는 9월에 광주광역시에서 열릴 세계선수권대회 최종 모의고사를 마무리했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2025 아레나 마스터즈' 성황리 종료 07-14 다음 이탈리아 ‘스윗’ 감성 물씬! 권율X연우진X이정진, 눈이 즐거운 ‘잘생긴’ 멋방 예고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