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갈고 준비했다"... '9주년' 앞둔 엔시티 드림, '고 백 투 더 퓨처'에 담은 자신감 [종합]

작성일 07-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 14일 발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e90FDdzW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1cc68b58b3dd8a3ade26070cb9f1fbe59b4f54e9727648e1452e91e8cfb22f" dmcf-pid="Bd2p3wJqC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엔시티 드림이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Go Back To The Future)' 발매 기념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hankooki/20250714124826429wfoz.jpg" data-org-width="640" dmcf-mid="zPTrD40C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hankooki/20250714124826429wfo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엔시티 드림이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Go Back To The Future)' 발매 기념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9f1545d824c4c244bb7e35e9ca14b3587936ad2be7c2818d8e9dcea9fe57e4" dmcf-pid="bJVU0riBWm" dmcf-ptype="general">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자신들의 진심으로 꽉 채운 새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이를 갈고 준비했다"라는 멤버들의 말에는 이번 앨범과 활동에 대한 자신감이 담겨 있었다.</p>
          <p contents-hash="ce8e318ba82a9ada9427233afe20ed3095a941514d9e2943240170031eafc6c2" dmcf-pid="KifupmnbWr" dmcf-ptype="general">엔시티 드림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Go Back To The Future)' 발매 기념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p>
          <p contents-hash="4ba52f35056cdaa6ea00df03280f92370ae6f1e561c2b41aaa34fb9f21002179" dmcf-pid="9n47UsLKSw" dmcf-ptype="general">엔시티 드림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4집 '드림 이스케이프'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 앨범인 '고 백 투 더 퓨처'는 가장 빛나는 '나'를 찾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난 엔시티 드림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여정을 스펙터클하게 그려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9a861f62cd77e9352ab430b258c1b28fd8beefc8f246ad8a97d146429c7dd6fb" dmcf-pid="2L8zuOo9SD"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03fb8d068cbb8075c709b9ab472c7a7bef542d26b056bbc98fb64cb1d19dde58" dmcf-pid="Vo6q7Ig2vE" dmcf-ptype="h3">"컴백 자신감 커, 우리의 진심 보여줄 것"</h3>
          <p contents-hash="2ecf476c2cbff76c962865d2818282907a21c86f796ab14cabc1ed3e80d30fa8" dmcf-pid="fgPBzCaVvk" dmcf-ptype="general">이날 마크는 "이번 앨범은 가장 빛나는 나를 찾으러 떠난 7명의 '괴짜' 엔시티 드림이 우연히 타임머신인 호버보드를 발견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라며 "서사 맛집인 엔시티 드림으로서 시간으로 앨범을 만들다 보니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더라. 타임머신인 호버보드를 타고 가장 빛나는 나를 찾기 위한 시간 여행을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라고 새 앨범에 담은 서사를 소개했다.</p>
          <p contents-hash="c4a9911476fd32858769172626ff496830575d79b25ac4ed92dd385fbfbe97c7" dmcf-pid="4aQbqhNflc" dmcf-ptype="general">이어 "드림만큼 맛있는 서사가 있는 팀이 또 있나 싶을 정도로 서사 맛집이라고 자랑스럽게 생각해왔다"라고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마크는 "어느덧 10년 차가 된 엔시티 드림이 '시간 여행'으로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너무 많다고 생각했다. 상징적인 요소들로 재미있는 콘셉트를 보여드릴 수 있겠구나 싶었다"라고 시간 여행을 메인 콘셉트로 정한 이유를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1b5d03b3559ada5026039d09bbf832ada009daad52ddeeffc401962cecf96bf" dmcf-pid="8XIANbZwTA"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마크는 "긍정적 메시지, 힐링과 꿈을 계속해서 보여드리는 포부를 계속 가져가면서 조금 더 성숙해진 저희의 모습을 하나의 완성된 서사로 담을 수 있다는 것이 완벽한 콘셉트라고 생각했다. 저희도 몰입을 하면서 재미있게 준비한 앨범"이라고 새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e93d7321254efa6c662bc2d95614403630371e10ae8e6bdc30965509197f996" dmcf-pid="6ZCcjK5rCj" dmcf-ptype="general">앨범에 대한 애정만큼 멤버들의 자신감도 상당했다. 천러는 "이번에 저희 엔시티 드림 이 갈고 컴백했기 때문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찬 컴백 소감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4063aae1fed47de17b691f2c84e66355f30338341003aa5b8dd72f02ff997fee" dmcf-pid="P5hkA91myN" dmcf-ptype="general">새 앨범에 대한 엔시티 드림의 자신감은 '고 백 투 더 퓨처'의 메인 슬로건인 "아이엠 더 퓨처"에서도 드러난다. 제노는 "'아이엠 더 퓨처'라는 슬로건에 시간여행 콘셉트의 앨범이지만 결국에는 나의 미래는 내가 만드는 거기 때문에 결국 과거도 나, 현재도 나, 미래도 나라는 의미를 담았다. 그 안에서 저희의 자신감이 묻어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076b2297a09996cef5cba3659e0d38b57ad6d18512520c911249b13fa96dfa4" dmcf-pid="Q1lEc2tsya" dmcf-ptype="general">해찬 역시 "저희가 한달 뒤에 9주년을 앞두고 있는데 이번 퍼포먼스를 보시면 저희는 마치 이번이 데뷔 앨범인 것처럼 앨범을 준비하면서 시간에 상관없이 이 앨범에 저희가 얼마나 진심인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한 번 봐 주시면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834c55fdc1eb4b72a9238765768fc90e3eedca85c18392c89b4f1e50d5996d8" dmcf-pid="xtSDkVFOlg"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런쥔은 "(이번 앨범에) 하늘만큼 땅만큼 자신감을 갖고 있다"라고 덧붙여 '백 투 더 퓨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0d44924c12493fcae062076838b95832580f41e18107c527bddbcd87feaa1add" dmcf-pid="yo6q7Ig2ho"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04294002ea00b6a4eb9ec7d908b6320662ec4fa9258a0baeae13d7452472043e" dmcf-pid="WgPBzCaVTL" dmcf-ptype="h3">"유기적 스토리 담았지만 다른 느낌"... 더블 타이틀 곡으로 돌아온 엔시티 드림</h3>
          <p contents-hash="1e41f3f29e237e944b8b24df7dea3ee7ca39343c8842e31708602cc853d6223a" dmcf-pid="YaQbqhNfWn" dmcf-ptype="general">엔시티 드림은 이번 앨범에서 상반된 매력의 더블 타이틀 곡 'BTTF'와 '칠러(CHILLER)'를 통해 자신들만의 메시지를 전한다. 마크는 "더블 타이틀 곡인 만큼 다르면서도 이어질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시간 여행의 스토리를 살리면서 확실한 차이가 있는 곡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더블 타이틀 곡으로 컴백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f7ca5b46c92e2b059bc12ff5f24b8d86e1c4d9f76c8d0f74a44f7c95d4e14e5e" dmcf-pid="GNxKBlj4Si" dmcf-ptype="general">타이틀 곡 'BTTF(백 투 더 퓨처)'는 시간 여행을 통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힘을 얻게 된 엔시티 드림이 후회 없는 과거를 돌아보고 자신들의 가장 찬란한 미래로 돌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시그니처 신스 베이스 위로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듯한 다이내믹한 사운드가 곡 테마에 어울리는 SF 감성으로 몰입도를 높이는 이 곡은 "아이 엠 더 퓨처(I am the Future)'라고 외치는 힘찬 챈팅을 통해 엔시티 드림의 당당한 포부를 자신감 있게 전한다.</p>
          <p contents-hash="58bac8b94fb55dc5faa9edf0c5b15f96bd6a2c80004e5d1b699105a6cd556820" dmcf-pid="HjM9bSA8lJ" dmcf-ptype="general">제노는 "시간 여행을 하는 콘셉트의 곡이다. 앨범의 핵심 콘셉트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곡"이라며 "가장 빛나는 나를 찾기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곡은 퍼포먼스도 굉장히 강렬한 곡"이라고 'BTTF'를 소개했다.</p>
          <p contents-hash="5c98a7851d661fc45905e0006260066fced1e96b74b14e84753fa4b1b0a88d60" dmcf-pid="XAR2Kvc6Wd" dmcf-ptype="general">이어 지성은 "제가 여태까지 췄던 춤 중에서 가장 체력 소모가 큰 퍼포먼스인 것 같다. 그만큼 보는 데 심심하지 않으실 것 같다. 기대하셔도 좋다"라며 엔시티 드림 표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7041ad000bb19eacfa18e147869907b2c3205322cd59de2c5ce861dddf6e0bb" dmcf-pid="ZceV9TkPhe" dmcf-ptype="general">또 다른 타이틀 곡인 '칠러'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신스 특유의 질감, 예측을 벗어나는 전개가 인상적인 곡으로, 가장 빛나는 순간을 100% 즐기는 '칠러'의 당당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보여주며 엔시티 드림의 새로운 챕터를 예고한다.</p>
          <p contents-hash="88963f9a7577a6a05f8ad952025bb640fe468e723f2ac8c7af29dfb189339961" dmcf-pid="5kdf2yEQTR" dmcf-ptype="general">재민은 "녹음할 때도 칠(CHILL)하게 녹음했다. 열심히는 하되, 약간 힘을 빼고 칠한 분위기를 살려서 가사에 많이 전달을 하려고 노력했다. 개인적으로는 드림의 색을 잘 나타낼 수 있는 곡인 것 같아서 좋아하는 곡"이라며 '칠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c2770fe0e60cef19c828ef6335f3f16f7850a70b9eac400c8d0c4a18a6c290d4" dmcf-pid="1EJ4VWDxSM"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4fc27777489a9ceacaa88242ac51a855d6166f9cfd258fe08d4f064f51380a8b" dmcf-pid="taQbqhNflx" dmcf-ptype="h3">다음 달 9주년 "고척돔 콘서트 자부심 느껴"... 하반기 깜짝 스포까지</h3>
          <p contents-hash="011d84dfa6697a3e60620d40a46083dad7084f814c09ffd0f7749e396c91a991" dmcf-pid="FNxKBlj4WQ" dmcf-ptype="general">지난 2016년 8월 데뷔한 엔시티 드림은 다음 달 데뷔 9주년을 맞는다. 9주년을 한 달여 앞둔 시점에 올해 첫 컴백을 알린 이들은 이날 팀에 대한 자부심이 묻어나는 9주년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28258df39bdceab32c6ffd70afa0176143084f8df9eb61a2b7807aaad6f021c2" dmcf-pid="3jM9bSA8lP" dmcf-ptype="general">지성은 "사실 9년 동안 이렇게 팬분들이랑 있고, 멤버들과 같이 활동을 하는게 너무 감사하다"라며 "다음 달이 9주년인데도 저희가 고척돔에서 콘서트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e6e662c785f25aeb6e227bfd6025725d5235e136c4937617f73a91dbc0c1136" dmcf-pid="0AR2Kvc6v6" dmcf-ptype="general">올해 9주년을 맞지만, 이번 앨범 활동은 '데뷔 9일' 된 신인 같은 열정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도 이어졌다. 해찬은 "9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데뷔 9일같은 열정으로 풋풋하고 열정 가득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한 뒤 "남은 올해에는 이번 활동, 투어를 쭉 이어나가려 한다. 또 연말에 뭔가 굉장히 재미있는 것이 있지 않을까 정도까지 말씀드리겠다"라는 깜짝 스포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892c8a43a0badb94da5be88989ab84fc3318bde2ee480888721de7937bb43e6" dmcf-pid="pceV9TkPS8" dmcf-ptype="general">이어 지성도 "올해 상반기에는 조금 활동이 뜸했던 것 같은데 하반기에는 굉장히 바쁘고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6029cc68864d380f38fa0eef0628b02ddb4a76660e42c27be55de908b2fba42" dmcf-pid="Ukdf2yEQl4" dmcf-ptype="general">남은 2025년을 어떻게 보내고 싶냐는 질문에는 멤버 모두 입을 모아 "'꽉 찼다'라고 말할 수 있는 해를 만들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0ca73593303a34fbf67ea3ca1caa05114d1e81d6f7712697a53f89c5b333b95" dmcf-pid="uEJ4VWDxyf" dmcf-ptype="general">해찬은 "'와 꽉 찼다'라는 느낌으로 만들고 싶다. 마치 간장게장 맛집처럼 꽉 찬 한 해 보내도록 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마크는 "꽉 꽉 찼다라는 해로 만들고 싶다. 이야기 할 것이 많은데 기대를 위해 조금 남겨두려 한다. 정말 꽉 차게 올해를 보낼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39a00a541b9ea841b02642c15af0c92078f0261cd8e61e6fc13dadb26b432249" dmcf-pid="7Di8fYwMTV" dmcf-ptype="general"><strong>"정규 9집으로 거두고 싶은 성과요? 성적보다는 저희가 야심차게 준비한 세계관 자체가 잘 전달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에요. 이번 퍼포먼스와 앨범 모두 이를 갈고 준비했거든요. 그런 열정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예요."</strong></p>
          <p contents-hash="f07bb435502f2770e24bbf5587f1137fa624d82b4301577e5f7c0d735647b94e" dmcf-pid="zwn64GrRh2" dmcf-ptype="general">한편, 엔시티 드림의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음반으로도 발매된다.</p>
          <p contents-hash="567c8db1444715cd9fb0e3d49b61b2de193709db108408a628b10e22d9cad883" dmcf-pid="qrLP8Hmev9"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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