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간 밥도 못 먹어"…배우 강서하, 암투병 끝에 사망 작성일 07-14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HOk1kRuW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43355ddfe658caa528a7a41ce0f324a04ced81975d2e449a9836b538f33af8" dmcf-pid="yd27L7Yc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tvreport/20250714121842813hmlm.jpg" data-org-width="1000" dmcf-mid="Q5NJSJ9H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tvreport/20250714121842813hml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6e140807f340f9d9fad410cd1572d06c0bb8197758fcb2c8d2b397855483cdb" dmcf-pid="WJVzozGkSw"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강서하(본명 강예원)가 사망했다. </p> <p contents-hash="5e4e3f0c5faf97aff81a39e76b7afa0995cfaa9e2f74d26a2140b836f5a7917d" dmcf-pid="YifqgqHEhD" dmcf-ptype="general">강서하가 14일 오전 지병인 암으로 투병하다가 향년 31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스포츠경향은 보도했다. </p> <p contents-hash="f33f202b8a977d963e4b0d8bf81412e48d818cac9f799b8cb802565137c5433e" dmcf-pid="Gn4BaBXDTE" dmcf-ptype="general">고인의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 오전 7시 40분이다. 장지는 경남 함안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6ae97d321bf2fdc4b72e297068ce1c51820c014436577f6e88aa812b6ef1f4a2" dmcf-pid="HL8bNbZwyk"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고인의 계정에는 그를 향한 추모글이 올라왔다. 유족으로 추정되는 작성자는 "아직도 안 믿긴다. 본인은 그 큰 고통을 견디고 있으면서도 주위 사람들 걱정, 내 걱정을 했다. 몇개월 밥도 못 먹었으면서 꼭 자기 카드로 결제하라고 내 끼니는 절대 못 거르게 한 너무 빨리 가버린 내 천사"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4e101c7628cacc4b45fe07943e4e72e72ee5c9e9b9f8cc8c56eddd1a27fe5a04" dmcf-pid="Xo6KjK5ryc" dmcf-ptype="general">그는 "울 언니 너무너무 고생 많았다. 거기서는 고통없이 꼭 행복만 했으면 좋겠다. 언니가 보면서 생각 하라고 준 선물은 할머니한테 양보했다. 대신 나는 늘 일상속에 마음속에 언니랑 함께하겠다"면서 "다음엔 내 동생 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진짜 잘해주겠다. 울보 이모도 이모부도 잘 챙길테니 걱정 말아라. 우리 가족으로 와줘서 내 언니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394f3c6bcdf51c93c844cd10ed20cdf4b13001685242dadcf4a16dec1ee328ff" dmcf-pid="Zn4BaBXDWA" dmcf-ptype="general">이를 본 팬들은 "너무 착하고 이쁘고 여리여리한 언니로 기억난다", "이제 아프지말고 웃기만하자", "그곳에서 편히 쉬어 명복을 빌어", "보고싶을거에요" 등 애도의 뜻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7b482d5073f3009b3426bbfd3de33ae9cb6fbc562ba96c3a3993e3a0b6142d91" dmcf-pid="5L8bNbZwWj" dmcf-ptype="general">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 강서하는 2012년 용감한녀석들 '멀어진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꼐에 데뷔했다. 2014년 '선암여고 탐정단'으로 본격적인 배우 생활을 시작한 그는 '어쎔블리', '옥중화', '파도야 파도야',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 '17세의 조건', '아무도 모른다' 등에서 활약을 펼쳤다.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망내인'은 그의 유작이 될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1556ae4effe6949a5c4eab1c9324815b7e957d821f1df86f0487e90d9127e1cd" dmcf-pid="1o6KjK5rTN" dmcf-ptype="general">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강서하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옥중화'·'파도야 파도야' 강서하, 투병 끝 사망…향년 31세 07-14 다음 '84제곱미터', 강하늘→염혜란의 '연기 흠뻑쇼'+현실 밀착 스릴러가 온다 [종합]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