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여배우가 망가지면 이런 느낌…역대급 '코미디' 예고한 한국 영화 작성일 07-14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DpaIMqyW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5eed8df4412779a9dac2cec798c5a29c649eb51ecffa1ebfbfbfea476d0d67" dmcf-pid="7LGMA91m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tvreport/20250714114606783yeiz.jpg" data-org-width="1000" dmcf-mid="3q2wWo41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tvreport/20250714114606783yei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e6a7e5f6a8e01f6ca0c1390f0c87e902c0403318853b07ac43b4c5f030e261c" dmcf-pid="zoHRc2tsSo"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웃겨줄 코미디 '악마가 이사왔다'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청순의 대명사' 임윤아가 역대급 캐릭터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9f496841633241e1e62f34cbaee11f28446a1e41a0370d020072e2eed78a913d" dmcf-pid="qgXekVFOSL" dmcf-ptype="general">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 지난 2019년 '엑시트'로 942만 관객 흥행 신화를 이루었던 이상근 감독이 임윤아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p> <p contents-hash="f833a6ae431d7433adcbc8f7c845be4ec79e828f4d3be963661101062fda8e61" dmcf-pid="BaZdEf3ISn" dmcf-ptype="general">임윤아가 연기한 선지는 낮에는 프랑스 유학을 꿈꾸며 평범하게 정셋빵집을 운영하고 있지만, 밤이 되면 무시무시한 악마로 깨어나는 인물이다. 그는 "선지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선지는 정말 매력적인 아이다. 지금껏 보여드린 캐릭터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가장 강력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친구"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20e3e7f1c1b9f231337899c3268b2effae5c4cb6ca43e9e64359ecc76662eab1" dmcf-pid="bN5JD40Cvi" dmcf-ptype="general">임윤아는 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제작진과 연구를 함께 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상근 감독은 "임윤아 배우와 함께 ‘선지’와 악마 간의 간극을 어떻게 벌릴 것인지, 목소리와 연기 톤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 것인지 많은 연구를 함께했다. 기존 배우의 연기도 참고하고 스스로 만들어 나가며 많은 연습과 연구의 시간을 거쳤다. 그 결과로 지금의 '선지'와 악마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61f2a313d8e7c490ca4604df2660a3436d3ea266b330abfab1150fe9bc6a31" dmcf-pid="Kj1iw8ph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tvreport/20250714114608088mjds.jpg" data-org-width="1000" dmcf-mid="0b3osQ7v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tvreport/20250714114608088mjd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63ebde08f78c5cca8ba4e53db69090f246122605f92b46d997f63c1e42c0d28" dmcf-pid="9Atnr6Ulvd" dmcf-ptype="general">평범한 여성 선지와 무시무시한 악마 선지. 1인 2역을 소화해 내야 하는 임윤아는 보다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낮 선지는 차분하고 맑은 느낌의 목소리 톤으로, 악마 선지는 센 목소리 톤과 입체적인 표정, 강렬한 웃음소리 등으로 연기 톤에 차별점을 두었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36d9d063c3185e75c9a72d79ffd3c9c05967e2509c689c8474b2ee6ebe5fd118" dmcf-pid="2cFLmPuSle" dmcf-ptype="general">작품을 연출한 이상근 역시 "임윤아 배우가 여러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자주 보여줬는데, '선지'라는 이 복합적인 캐릭터를 대단히 잘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699c65776781eb02205eb2bbfe8363349f386fe9c99b3b1071b665b566f8a542" dmcf-pid="V6OKe3SgyR" dmcf-ptype="general">지금껏 어느 작품에서도 본 적 없던 역대급 캐릭터 변신을 감행한 임윤아는 이미지를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보글보글 쑥대머리와 강렬한 레드 포인트 의상을 입은 악마 선지의 모습이 담겼다. 한번도 보여준 적 없는 그의 파격적인 스타일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8f3fb940a0913171c47fb60e6aabf2fdc7fac0a0e541ce2c21410113a517a47b" dmcf-pid="fPI9d0vayM" dmcf-ptype="general">안보현의 연기 역시 주목할 포인트다. 안보현은 퇴사 후 무미건조 집콕 일상을 보내던 청년 백수이자 선지의 특별한 비밀을 우연히 듣게 되고, 새벽마다 선지의 보호자가 되는 험난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길구 역을 맡았다. </p> <p contents-hash="2e7bc45f95ba3f24f8c11e68ff8e50248024fa02fb6fe61bdd785a734de77fe5" dmcf-pid="4QC2JpTNvx" dmcf-ptype="general">안보현과 임윤아는 현장에서 단순한 동료를 넘어 실제 선지와 길구와 같은 현장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상근 감독은 "모든 장면마다 함께 연구하고 합을 맞추면서 두 사람이 부쩍 친해졌다. 이들의 호흡이 영화의 강력한 힘이 됐다. 둘의 덩치 차이가 좀 있다 보니 흔히 말하는 '덩치 케미스트리'도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c02abd3f3b1f131bed775304684ae7e8cffae6db42fe4e807eca7851275a4b" dmcf-pid="8xhViUyj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tvreport/20250714114609406drjo.jpg" data-org-width="1000" dmcf-mid="pspaIMqy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tvreport/20250714114609406drj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45a2933d9e7faeb9d9ba2844ff79c61003557b3d093b45026d02fa47c711db1" dmcf-pid="6MlfnuWASP" dmcf-ptype="general">안보현과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임윤아는 "촬영하면서 많이 친해졌다. 그런 케미스트리가 작품에 온전히 반영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보현 역시 "현장에서 스탭, 배우들에게 털털하고 편안하게 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선배 배우로서 많이 배웠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는 동료 배우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e7390c9b60f14c31b3dd9c4da6e5934930b0a049ebdc9837be9ad538122816d7" dmcf-pid="PRS4L7Ycy6" dmcf-ptype="general">특히 '악마가 이사왔다'는 영화 '엑시트'의 흥행 공신들이 다시 한번 모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백현익 프로듀서부터 김일연 촬영감독, 김민재 조명감독, 채경선 미술감독 등 '엑시트' 주요 제작진이 이번 영화에서도 함께했다. 이상근 감독은 "'엑시트' 제작진과 다시 함께하는 만큼 배우 임윤아가 현장을 대하는 방식, 인간적인 부분들까지 서로 많이 공유되고 이해했던 현장이었다"라고 고마워했다. </p> <p contents-hash="4088089a76892937d81a58d4eb42acda05e73dc854a4163b378a24aead53aab4" dmcf-pid="Qev8ozGkT8" dmcf-ptype="general">조연들의 연기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동일은 딸의 오싹한 비밀을 오랜 세월 지켜와 해탈하게 된 악마 아빠 장수(성동일)를 연기한다. 또 'SNL코리아'로 이름을 알린 주현영은 새벽에는 빵을 굽고, 낮에는 가게를 보고, 밤에는 클럽까지 가고 싶은 선지만큼 독특한 MZ 사촌 아라로 변신해 극의 재미를 배가 시킬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153a1fb5b9ab4c03d58e127406c72e3c9894c94a25d23df0aee35e2133d31970" dmcf-pid="xdT6gqHEC4" dmcf-ptype="general">임윤아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악마가 이사왔다'는 다음달 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d6ddfa3365ee979d87a7a49c1d6f72f66a0136a7e1e0872a4820814e2cb6bc" dmcf-pid="yrujhebY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tvreport/20250714114610724wvkk.jpg" data-org-width="1000" dmcf-mid="Ul1iw8ph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tvreport/20250714114610724wvk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a0080acc4a72df87ae0e836a3d49d26fa3c78cf7b056e8b1e4bea00eefa7bb9" dmcf-pid="Wm7AldKGWV"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NCT 드림 "데뷔곡 써준 켄지누나, 이번 더블 타이틀곡도…콘서트때 우셨다고" 07-14 다음 염혜란 “펜트하우스 주민, 잔 하나가 천만원”(84제곱미터)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