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카톡, '톡서랍→톡클라우드'로 새단장…"3년만 요금 인상" 작성일 07-14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톡서랍, 100GB 요금제 사라지고 30·50·200GB로 다양화<br>글로벌 빅테크 클라우드 가격 인상 잇달아…"AI 투자 확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zvXyLf50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6550bdaac7e95d3806c402a4b23f253ec90e472cc806dbe264bf14c328ffd4" dmcf-pid="1qTZWo410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NEWS1/20250714113743554wtpr.jpg" data-org-width="1400" dmcf-mid="Z8Rod0vaF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NEWS1/20250714113743554wtp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ae8938fbe2b88d06488818bd058a270276076f716640d9ad437043fd2874af9" dmcf-pid="tBy5Yg8tzf"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카카오(035720)가 카카오톡 대화 백업 서비스인 '톡서랍 플러스'의 상품명을 '톡클라우드'로 변경하고 요금제를 개편한다.</p> <p contents-hash="355a7529a36a20b12329e8663f122eaa49d5ab63658ad090de9abef36ed06d9e" dmcf-pid="FbW1Ga6FzV" dmcf-ptype="general">기존보다 가격이 인상되는 반면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도 있을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5d47387f59ee514de360e5d8fdbb04af436488111fbc9afe73a8f7c8f0f9a9c" dmcf-pid="3KYtHNP3u2" dmcf-ptype="general">14일 카카오에 따르면 오는 8월 13일부터 '톡서랍 플러스'의 상품명 변경, 이용약관 개정이 이뤄지고 21일에는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p> <p contents-hash="5e5534657b67c92b2585ba567053f163b130264c268492167de5c0eefd03335e" dmcf-pid="0yNwA91m39" dmcf-ptype="general">약관상 데이터 저장 범위는 기존 대화, 이미지, 영상 외에 '음성기록'이 포함된다. 이는 기능 확대의 사전 조치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5e15c388674213ea1c4463e1555517fef03e627494f8117545f20b1eb1418b9c" dmcf-pid="pWjrc2tsUK" dmcf-ptype="general">카카오 관계자는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품명과 상품구성을 변경할 예정"이라면서 "지금 단계에서는 확정된 게 없지만 앞으로 기능이 계속 덧붙여질 예정"이라고 말했다.</p> <h3 contents-hash="d0b97d522863cb581dc5eff8974472dbf38588e8d679a4c1762530720480c6d5" dmcf-pid="UYAmkVFOub" dmcf-ptype="h3">100GB 요금제 사라진다…"지금이 막차"</h3> <p contents-hash="d06a357d5abd9d17dcde2c81bb7d4ad32327a986cb0ac9d67cc778698ceba861" dmcf-pid="uGcsEf3I3B" dmcf-ptype="general">현재 '톡서랍 플러스'는 100기가바이트(GB) 기준 월 1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250GB는 월 3900원, 500GB는 월 6900원, 1테라바이트(TB)는 월 8900원이다.</p> <p contents-hash="4a208b2110770b0995f38b41a612f2dbb4acf4422abc54a2f3a213a99c68a27d" dmcf-pid="7HkOD40C0q" dmcf-ptype="general">8월 21일부터 적용되는 새 구독료는 △30GB 2100원 △50GB 3100원 △200GB 5100원 △2TB 1만2000원 등으로 바뀐다.</p> <p contents-hash="ba419f04fe560724174d4ed0446910899479ad4f27a4fd6f96c2da1b84e78d48" dmcf-pid="zXEIw8phzz" dmcf-ptype="general">기본 용량이었던 100GB는 사라지고, 30GB 구독료가 기존 100GB보다 비싸진다. 사실상 가격이 50% 넘게 오르는 셈이다.</p> <p contents-hash="283936c0fc09a2c1aa5d169ca9cdb9850da61ba8d48f8b8441a028430b0621c8" dmcf-pid="qZDCr6UlF7" dmcf-ptype="general">톡서랍 플러스는 2021년 출시 당시 프로모션으로 100GB를 월 990원에 제공했고, 2022년 7월 정식 출시하면서 월 1900원으로 가격을 정상화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907af86f8998a6124a428d5d61652c56f44c811b27bf3c5992ab913bbe33678d" dmcf-pid="B5whmPuSpu" dmcf-ptype="general">기존 요금제를 구독 중인 이용자들은 8월 21일 이후에도 기존 가격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인상 전 미리 구독을 해둔다면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p> <h3 contents-hash="51d568d0469072772b67f486f6623f7e6c85451cee2dea22213702a1a949758d" dmcf-pid="b1rlsQ7vuU" dmcf-ptype="h3">'AI 투자'에 클라우드 서비스, 전 세계적으로 인상 추세</h3> <p contents-hash="95b66c3b0b5f46c9c1ad172182230afe78b95d0daf1c94ee67b7e0d7ba3d38f2" dmcf-pid="Kd72qhNfzp"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이번 구독료 조정이 클라우드 서비스 전반의 가격 인상 흐름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한다.</p> <p contents-hash="03e223fce008732cac6dfcdd135417a6a19804e5ba8711b17b937c57b14a9605" dmcf-pid="9JzVBlj4U0" dmcf-ptype="general">지난해 애플은 아이클라우드 200GB 요금제를 기존 월 3300원에서 4400원으로 33% 인상한 바 있다. 2TB 요금제는 월 1만 1100원에서 1만 4000원으로 올렸다.</p> <p contents-hash="737a7d260197026360055338d192431e2082ef62cf1b6535900f2e7811848d1d" dmcf-pid="2iqfbSA8p3" dmcf-ptype="general">어도비(Adobe)는 지난달부터 북미 지역에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요금을 기존 50달러에서 69.99달러로 약 40% 인상했고, 한국에서도 꾸준히 구독료를 올리고 있다.</p> <p contents-hash="08fcb0fc00840bd6f70ee8caac92d278f2c7cd7ac41459d9da0af0d09a5a0cd0" dmcf-pid="VnB4Kvc6pF" dmcf-ptype="general">한 IT업계 관계자는 "플랫폼 서비스 기업들이 운영 비용 증가와 AI 인프라 투자 수요 확대를 위해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며 "카카오톡의 '톡서랍'도 이제 필수 서비스가 된 만큼 요금 인상이 이뤄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eb84d550536fbf57c14cf93fcf8115f7e531a65319ada1cbcf67088bd3fe487" dmcf-pid="fLb89TkPFt" dmcf-ptype="general">eom@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84제곱미터' 서현우 "패션 근육 절대NO, 실전형 파이터 몸 만들기 위해 운동" 07-14 다음 [엠빅뉴스] 박명수·유재석도 놀란 ‘세계 1위’ 줄넘기 실력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