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Z 신작 '화면 주름' 없다" 자신…S펜 부활·혈당 측정 언제쯤? 작성일 07-14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갤럭시 언팩 2025] 갤럭시Z 신작, 웨어러블 기기 일문일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yxouOo9S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8d423d4d61c972462ecda2ed8dd49a36edd6360989a3836b709f8c595fb674" dmcf-pid="PmKQXjQ0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는 갤럭시Z 폴드7·플립7에 아머 플렉스 힌지를 적용해 장시간 사용에도 화면 주름 등 변형이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oneytoday/20250714112706722guth.jpg" data-org-width="1000" dmcf-mid="qmG0D40C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oneytoday/20250714112706722gut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는 갤럭시Z 폴드7·플립7에 아머 플렉스 힌지를 적용해 장시간 사용에도 화면 주름 등 변형이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9ee3fb99ad69d1e3041ee17b6920c4766fd286c8a4c3e9f736c9764f907b88" dmcf-pid="Qs9xZAxpTB"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7·플립7'에서 S펜과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가 사라져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적잖다. 갤럭시워치가 스마트시계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로 도약하는 가운데 혈당 체크 기능이 언제 도입될지도 관심사다.</p> <p contents-hash="78a757e667a74374d9a1ea995c03aa168da1e69cc0e3be5af12e64ff0705215f" dmcf-pid="xO2M5cMUyq" dmcf-ptype="general">지난 9~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에선 이같은 질의응답이 쏟아졌다.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과 강민석 MX사업부 상무 등 다수의 기자 간담회에서 나온 이야기를 일문일답 형태로 정리했다. </p> <p contents-hash="8b6e82b593c55a5728380e85951304992a1ca75ce5f052906575bd3d26330dcc" dmcf-pid="y2OWnuWATz" dmcf-ptype="general"><strong>Q. 갤럭시Z 폴드7와 플립7의 타깃 고객은?</strong><br>A. 폴드7은 대화면과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고객, 플립7은 작고 휴대하기 편한 기기를 패션 아이템처럼 들고 다니는 고객이 타깃이다.</p> <p contents-hash="ab9cee011ff9d6f865eb42aa6af1f3579683dfb691337dfb4601ea992ee07d48" dmcf-pid="WVIYL7YcC7" dmcf-ptype="general"><strong>Q. S펜이 사라졌다. '얇고 가벼움'에 초점을 두다 보니 내장 공간이 부족해서인지. </strong><br>A. 제품을 준비할 때 의사결정 요소가 많다. 하나를 선택하면 하나를 잃는 '트레이드 오프'라고 불리기도 한다. 소비자 경험상 우선순위를 검토해 완성본을 만든다. 폴드7은 소비자가 '얇고 가벼운 제품'을 원한다는데 방점을 두고 만들었다. S펜도 더 얇고 혁신적인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어 완성도가 높아지고 소비자 수요가 있을 때 다시 고민하겠다. 재도입 시기는 말씀드릴 수 없다. </p> <p contents-hash="2fe75527fed78b7ca09592c2761027bc575c2529070003529125ad0ab751ebd1" dmcf-pid="YfCGozGkyu" dmcf-ptype="general"><strong>Q. 화면 아래 카메라 모듈이 내장된 'UDC'는 왜 없어졌나.</strong><br>A. UDC는 대화면의 몰입감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UDC를 뺀 건 경량화와 슬림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내부에선 셀피(셀카)도 중요하다고 봤다. (UDC는 카메라가 화면 아래 위치해 셀피 화질이 저하된다.) UDC 대신 HID(Hole In Display·디스플레이 패널에 구멍을 뚫어 카메라를 배치하는 방식)를 적용하면서 셀피 화각이 100도로 늘어나 그룹 셀피가 용이해졌다. UDC 기술도 계속 혁신하고 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28caedee85ed1a52f3834d0323a087e16ad3936b516a77e12c0effd5f0ffe8" dmcf-pid="G4hHgqHE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Z 폴드6(위) 대비 폴드7(아래)에서 카메라가 돌출돼 보이는 '카툭튀' 현상이 두드러져 보인다. /사진=갤럭시 언팩 취재 기자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oneytoday/20250714112708146klqe.jpg" data-org-width="1200" dmcf-mid="8aVR1kRuT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oneytoday/20250714112708146klq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Z 폴드6(위) 대비 폴드7(아래)에서 카메라가 돌출돼 보이는 '카툭튀' 현상이 두드러져 보인다. /사진=갤럭시 언팩 취재 기자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1d1e5e2b9848134620ae5d0654bbfcce079776ce8c2480a43971ea677459ad6" dmcf-pid="H8lXaBXDTp" dmcf-ptype="general"><strong>Q. 폴더블폰이 얇아지면서 카메라가 튀어나와 보이는 '카툭튀'가 두드러진다. </strong><br>A. 카메라 센서는 반도체 공정으로 만들어 얇지만, 빛을 받아들이는 렌즈는 움직일 수 있는 물리적 구조가 필요하다. 다른 모바일 제조사도 '카툭튀'를 없애려고 노력하지만 이 광학적 구조 때문에 궁극적으로 없앨 순 없다. 기술 혁신으로 튀어나온 부분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6a1a7900c16534c35abfd80aa683e74af670ac870dd4631dc106209e7cc98025" dmcf-pid="X6SZNbZwh0" dmcf-ptype="general"><strong>Q. 폴더블폰은 힌지에 주름이 생기는 것 외에도 발열 문제가 있었다. 어떻게 개선했나.</strong><br>A. 폴드7·플립7 모두 얇게 만들면서도 발열 구조를 최적화했다. 화면 주름 문제는 최근에 보고 받기론 없다. 이번 제품은 오랜 기간 개발해 프로토타입을 통해 신뢰성을 체크하고 나온 제품이라 (내구성, 발열)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3b44a487a04edf5545df4b8c112b5e3c9775895363a82fad95f697a8afe5f736" dmcf-pid="ZFgwfYwMl3" dmcf-ptype="general"><strong>Q. 폴드7 충전속도 개선되지 않았는데, 앞으로의 계획은?</strong><br>A. 배터리를 설계할 때 용량, 충전 속도, 신뢰성이 3가지 중요 요소다. 이번엔 충전 속도가 유지됐지만, 이미 갤럭시S25 울트라에 초고속 충전기술을 적용한 바 있고 혁신도 준비 중이다. 다만 소비자가 어떤 사이즈의 배터리를 쓰는지에 따라 필요한 충전 속도를 고려해야 한다. 숫자는 공개할 수 없지만 충전 속도나 배터리 용량의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5c2f606f65bd53777aa9b368f69f741bb571763c969e502e26f0ee8de9a36820" dmcf-pid="53ar4GrRSF" dmcf-ptype="general"><strong>Q. 연내 출시하는 '트라이폴드폰'(두 번 접는 폰)에 대한 힌트는?</strong><br>A. 상세내용을 언급할 순 없지만, 소비자에게 휴대성을 제공하기 위해 슬림화와 경량화는 트라이폴드에도 적용될 거다. </p> <p contents-hash="f4687c70a43b6223c63a42e0d158c25e62251c1f83bb46bd1b3e37689917c8a0" dmcf-pid="10Nm8Hmelt" dmcf-ptype="general"><strong>Q. 갤럭시워치8에 혈당 모니터링 기능은 언제 들어갈지. </strong><br>A. 혈당은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활동했을 때 빠르게 달라지는 지표이기 때문에 여러 건강 지표 중 측정 난도가 높다. 혈당을 정확히 측정하지 않는다면 잘못된 정보로 소비자의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궁극적으론 소비자가 원하는 비침습 혈당 측정을 위해 파트너사와 노력하고 있다. 헤모글로빈C나 다른 평가치를 통해 혈당 추이를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도 개발 중이다. </p> <p contents-hash="d8ccc1093ed61206a222dbc4476849b10d1bfe4d0e63b0726a0ccb1591dc358b" dmcf-pid="tpjs6XsdT1" dmcf-ptype="general"><strong>Q. 갤럭시 링은 언제 출시될지.</strong><br>A. 디지털 헬스케어를 위해서는 일상에서 측정하는 건강 데이터가 중요하다. 링은 장시간 착용하길 원하거나 워치 사용이 부담스러운 소비자에겐 최적의 폼팩터다. 다만 (기존 대비) 소형화하면서 1세대 대비 대폭 개선된 센싱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게 완성되는 시점에 새로운 세대를 출시할 예정인데, 이른 시일 내 새 제품이 나올 것 같지는 않다. </p> <p contents-hash="783966e4e449f20cbb913fb4b0c63086694a3a2eb19fb25aeb11206e511f6e25" dmcf-pid="FUAOPZOJT5" dmcf-ptype="general">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온 실험 없이 최적의 합금 설계 예측하는 AI 07-14 다음 양궁 강채영 ‘2관왕’… 월드컵 4차 단체·개인전 우승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