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강채영 ‘2관왕’… 월드컵 4차 단체·개인전 우승 작성일 07-14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리커브 개인전서 쉬신쯔 제압<br>男단체·개인전 아쉬운 동메달</strong><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07/14/0002722436_002_20250714111911133.png" alt="" /></span></td></tr><tr><td></td></tr></table><br><br>강채영(29·현대모비스·사진)이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강채영은 13일 밤(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쉬신쯔(대만)를 6-5(29-27 28-29 27-23 27-29 29-29 <10+-10>)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강채영은 쉬신쯔와 마지막 슛오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슛오프에서 둘은 나란히 10점을 쐈다. 하지만 강채영이 쏜 화살이 과녁 중심에 1.9㎝ 더 가까웠고, 강채영은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br><br>강채영이 월드컵 무대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 2023년 9월 멕시코 에르모시요에서 열린 월드컵 파이널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br><br>아울러 강채영은 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은행)과 함께 이날 앞서 열린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도 중국을 6-2(57-55 57-57 56-56 56-55)로 따돌려 대회 2관왕에 올랐다.<br><br>남자 단체전에서는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이 동메달을 따냈다. 남자대표팀은 3위 결정전에서 일본을 6-2(57-56 55-57 54-52 56-55)로 제압했다. 또 남자 개인전에서는 김제덕이 역시 3위 결정전에서 당즈준(대만)에게 6-5(28-28 30-30 28-26 28-28 28-29 <10-9>)로 승리해 동메달을 수확했다.<br><br>임시현과 이우석이 호흡을 맞춘 여자 리커브 혼성 단체전에서는 미국에 3-5(37-37 37-38 38-38 37-37)로 패해 은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리커브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확하며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뽐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갤Z 신작 '화면 주름' 없다" 자신…S펜 부활·혈당 측정 언제쯤? 07-14 다음 알카라스 잡은 신네르… 伊선수 첫 ‘윔블던 챔피언’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