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NCT DREAM “정규 5집 이 갈고 컴백, 많이 사랑해주세요”

작성일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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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엔 이재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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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정규 5집 앨범으로 신곡 활동에 돌입하는 소감을 밝혔다.
 NCT DREAM(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은 7월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고 백 투 더 퓨처)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천러는 "저희 드림, 이 갈고 컴백했기 때문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NCT DREAM은 7월 10~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3회 공연 전석 매진으로 총 6만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NCT DREAM은 이번 콘서트로 고척돔 최다 공연 기록(12회 단독 공연)을 세웠다. 
 이에 대해 재민은 "매번 이렇게 공연장을 채워주시는 우리 시즈니(NCT 공식 팬덤명) 덕분이라고 저는 당연히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을 보신 분들이 확실히 드림 공연 보길 잘했다고 느끼셨다면 저희로서는 보람 있는 공연이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투어로 앨범 활동 시작한 만큼 저희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면서 월드 와이드로, 세계적으로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이번 앨범에는 총 9곡이 수록됐다. 일곱 멤버들은 가장 빛나는 나를 찾아 시간 여행을 떠나는 자신들의 서사를 다채롭게 녹여냈다.
 타이틀곡 ‘BTTF’는 시간 여행을 통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힘을 얻게 된 NCT DREAM이 후회 없는 과거를 돌아보고 자신들의 가장 찬란한 미래로 돌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시그니처 신스 베이스 위로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듯한 다이내믹한 사운드가 곡 테마에 어울리는 SF 감성으로 몰입도를 높인다. “I am the Future”(아이 엠 더 퓨처)라고 외치는 힘찬 챈팅은 NCT DREAM의 당당한 포부를 더욱 자신감 있게 드러낸다. 
 또 다른 타이틀곡 ‘CHILLER’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신스 특유의 질감, 예측을 벗어나는 전개가 인상적인 곡이다. 가장 빛나는 순간을 100% 즐기는 ‘CHILLER’의 당당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보여주며 NCT DREAM의 새로운 챕터를 예고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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