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업그레이드 아니다"…삼성, 폴더블 ‘완성형 진화’ 선언 작성일 07-14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강민석 삼성전자 상무, 美 뉴욕 기자간담회<br>Z폴드7, 초슬림 디자인·프리미엄 성능 결합<br>Z플립7,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사용성 높여<br>더 얇고 가볍게, 동시에 더 강하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EZ6pebYyn"> <p contents-hash="4b14549d572483f3c13c6d85153a7b0376daa54cc464cd9e9983abd4cbb0c1ed" dmcf-pid="UD5PUdKGTi"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이번에 공개한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을 두고, 단순한 업그레이드가 아닌 디자인과 내구성 및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모두 혁신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a380221c9691671fcf3149a193d05f081cad1d3ed2b62e151eda6c52844d59" dmcf-pid="uw1QuJ9H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민석 삼성전자 MX사업부 상무가 갤럭시 하드웨어 혁신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Edaily/20250714110207260vkkf.jpg" data-org-width="670" dmcf-mid="F9pdbg8t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Edaily/20250714110207260vkk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민석 삼성전자 MX사업부 상무가 갤럭시 하드웨어 혁신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7848317e584a71dfac6c041d4cbef67f898a32244101560139dbd2eb39b0fb7" dmcf-pid="7EZ6pebYWd" dmcf-ptype="general"> 강민석 삼성전자 MX사업부 상무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갤럭시 Z 폴드7과 플립7은 단순한 개선이 아닌, 폴더블 스마트폰의 미래를 재정의하는 제품”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cbe2fc607038d5a944d8aa04f909671691ffd17701095e6b5ad53fd8ae480921" dmcf-pid="zD5PUdKGWe"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2019년 세계 최초로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선보인 이래 꾸준한 디자인과 기술 혁신을 거듭해 왔다. 갤럭시 Z 폴드7과 플립7은 6세대에 걸친 전문성과 혁신의 결과물로, 더 얇고 가벼우면서도 최고의 성능과 내구성을 갖췄다.</p> <p contents-hash="12f192a1ca9d367249e2e749667559061495bb565337e73b4a853dd02a973056" dmcf-pid="qw1QuJ9HCR" dmcf-ptype="general">강 상무는 “이번 제품은 단순한 기술의 발전을 넘어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더 뛰어난 휴대성, 사용 경험, 기술 혁신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탄생한 ‘획기적인 진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f4adf9d65228b721580302bf9f6eeb6dd4d313b0465f13e35b4e5400ade93f4" dmcf-pid="Brtx7i2XWM"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혁신은 단순히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신제품은 그 철학을 완벽하게 반영한 제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얇고 가볍게’가 아니라 ‘제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며 “매 선택의 지점에서 최고의 균형점을 찾아 가장 완성도 높은 폴더블을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1ef25751158786e1049dedc52d9e0a8d74e02ba1e16005dd908f8e7e0913c42" dmcf-pid="bmFMznVZlx" dmcf-ptype="general"><strong>Z 폴드7, 초슬림 디자인·프리미엄 성능 결합</strong></p> <p contents-hash="2f20df77443f5bd87286359420d1325e6604f9f4057eb2612fee325a5fe88258" dmcf-pid="Ks3RqLf5vQ" dmcf-ptype="general">갤럭시 Z 폴드7은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 중 가장 얇고 가벼운 제품이다. 두께는 접었을 때 8.9㎜, 펼쳤을 때 4.2㎜로 이는 1세대 모델 대비 48% 줄었다. 무게는 215g으로 갤럭시 S25 울트라 모델보다 가볍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674566aa9e57a5ed50c05c2b73fb552343bcf39e2074dd577230945b792cf6" dmcf-pid="9O0eBo41v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개최된 삼성전자 하반기 ‘갤럭시 언팩 2025’에서 관람객이 ‘갤럭시 Z 폴드7’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Edaily/20250714110208579sicu.jpg" data-org-width="670" dmcf-mid="3GfkMsLK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Edaily/20250714110208579sic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개최된 삼성전자 하반기 ‘갤럭시 언팩 2025’에서 관람객이 ‘갤럭시 Z 폴드7’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a0380f8015bf0d735342a66b044625cad9e4ca9176ee0f47f5b0d35289d89e0" dmcf-pid="2Ipdbg8tW6" dmcf-ptype="general"> 강 상무는 “폴더블을 더 얇게 만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바 타입 스마트폰보다도 복잡한 구조를 가진 폴더블은 내부 설계부터 부품 배치까지 모든 것을 새로 설계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갤럭시 Z 폴드7에 담긴 4가지 혁신 요소를 강조했다. </div> <p contents-hash="f878df836a1594be307c042ece4df7b7c4db8b60ca929c1b9003419bab489947" dmcf-pid="VCUJKa6Fh8" dmcf-ptype="general">우선 강화된 아머 플렉스힌지(Armor FlexHinge)를 적용해 전작 대비 두께는 27%, 무게는 43% 줄였다. 내구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내부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p> <p contents-hash="122755e34bd458bc9817647db114e9f9a4c3f8b2870d5257ffec9b79cca5d590" dmcf-pid="fTBg4kRuT4" dmcf-ptype="general">디스플레이 혁신을 위해 패널 구조를 최적화하고 새로운 고급 소재를 적용해 전체 두께를 39% 줄였다. 디스플레이 하단 구조 소재를 기존 카본 파이버에서 티타늄 합금으로 교체해 내구성을 강화했다.</p> <p contents-hash="e22eb598722d395c9566aec8f697f7385c39adf49088f8ae67081f5470f89c35" dmcf-pid="4yba8Ee7yf" dmcf-ptype="general">아울러 새로운 액추에이터(구동기)와 전체적인 구조를 재설계해 카메라 모듈 크기를 18% 줄였다. 수만 건에 달하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가장 얇은 2억 화소 카메라를 구현했다.</p> <p contents-hash="cce1317408d6162bf8e648226cfb00675961c8356fa51ada23e2577b1bdf9db1" dmcf-pid="8WKN6DdzyV"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커버 스크린은 이전 세대 대비 강도가 약 30% 향상된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를 적용했다. 프레임과 힌지 커버는 강화된 아머 알루미늄(Advanced Armor Aluminum)을 사용하는 등 내구성을 높였다.</p> <p contents-hash="32fa7deaede0f7e9667ebd69fcd8e4483222d4ea494e925f9e4faa5ddbd09a64" dmcf-pid="6Y9jPwJqT2" dmcf-ptype="general"><strong>Z 플립 7,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사용성 높여</strong></p> <p contents-hash="c455a906f174ef6c3dc03cf40c9c0ad3d3c6f96bd907a635c383a962e171951c" dmcf-pid="PG2AQriBh9" dmcf-ptype="general">갤럭시 Z 플립 7은 펼쳤을 때 두께 6.5㎜, 접었을 때 13.7㎜로 이전보다 더 콤팩트한 디자인과 뛰어난 휴대성이 특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4d127b2cf3bafded3a37caaaf733dd1b86b6a5a9a69bf5fdb9703c7c48fe45" dmcf-pid="QHVcxmnb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개최된 삼성전자 하반기 ‘갤럭시 언팩 2025’에서 관람객이 ‘갤럭시 Z 플립7’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Edaily/20250714110209940cbgm.jpg" data-org-width="670" dmcf-mid="0qRIoTkP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Edaily/20250714110209940cbg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개최된 삼성전자 하반기 ‘갤럭시 언팩 2025’에서 관람객이 ‘갤럭시 Z 플립7’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5dd65c9360a89d3797320f0b7e6da78bf846377ad01382533174a47cd4489ab" dmcf-pid="xXfkMsLKCb" dmcf-ptype="general"> 강 상무는 “플립7은 단순히 작은 크기가 아닌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사용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다음과 같은 3가지 핵심 하드웨어 혁신을 통해 이와 같은 성과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7e2413025758ddcc49eefbd8ea23f6aced1aafc924d4c78a0a971b23e8fd2b29" dmcf-pid="yJC7W91mSB" dmcf-ptype="general">우선, 힌지 두께를 전작 대비 29% 줄였지만 안정적인 플렉스 모드와 내구성은 그대로 유지했다.</p> <p contents-hash="9066d08a9ce3a2c119152bcd76b4bdc01d4db1b3b6d05333c16ba5b1a21beb79" dmcf-pid="WihzY2tsSq" dmcf-ptype="general">또한 카메라, 리시버, 마이크 같은 부품 사이 공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고밀도 회로 기판을 새롭게 설계해 모든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집적도가 높은 내부 실장을 갖췄다.</p> <p contents-hash="62e8f4d2401f89fa5d80d189828d6c383f0b16e89f4985d1f064dfb8a7c1038c" dmcf-pid="Y0MOLvc6yz" dmcf-ptype="general">아울러 카메라 모듈, 배터리 등 주요 내부 부품 모두 부피를 더 얇게 최적화했다. 특히 배터리는 더 콤팩트 해지면서도 용량은 전작보다 300mAh 커져 더 긴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p> <p contents-hash="15d95c205a22985f341f699d39d94169a06f56d93ba38de70988f68a5f948211" dmcf-pid="GpRIoTkPC7" dmcf-ptype="general">갤럭시 Z 플립7은 휴대성과 함께 디자인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모든 면의 가장자리까지 시원하게 확장한 커버 스크린 디자인으로 더 깔끔한 화면 구성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베젤은 전작 대비 70% 얇아진 1.25㎜로 더 넓은 화면 사용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동시에 구현했다.</p> <p contents-hash="cfa4d7ae630e6da99a41f002513f08c0db650f52f3a2e636c6606a07d1d26b28" dmcf-pid="HUeCgyEQyu" dmcf-ptype="general">강 상무는 “갤럭시 Z 폴드7과 플립7은 디자인과 내구성, 사용자 경험의 완벽한 균형을 찾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폴더블 영역에서 삼성만의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1a02c4132fdae05fee365733ddc1bd2ee085dc85ee5057cd9590a9721711a31" dmcf-pid="XudhaWDxSU" dmcf-ptype="general">김범준 (yolo@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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