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우승은 오랜만" 서채현,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통산 6번째 우승 달성 작성일 07-14 1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7/14/0000135351_001_20250714110411753.jpg" alt="" /><em class="img_desc">2025 IFSC 스포츠클라이밍 샤모니 월드컵에서 등반중인 서채현. /사진=대한산악연맹</em></span></div><br><br>[STN뉴스] 이상완 기자┃스포츠클라이밍 에이스 서채현(22·노스페이스·서울시청)이 통산 6번째 월드컵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서채현은 14일 오전 4시 25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리드 월드컵 결선에 출전해 정상에 등극했다.<br><br>예선 라운드에서 42+, 40+ 홀드까지 올라 4위를 기록한 서채현은 준결승에서 42홀드까지 올라 3위를 기록했다. 결승전에서는 완등까지 두 개의 홀드를 남겨두고 44+ 홀드까지 오르며 1위에 올라 단독으로 시상대 최정상에 올랐다.<br><br>이로써 서채현은 이번 대회로 통산 여섯번째 월드컵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서채현은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데뷔 시즌 첫 금메달을 따냈던 이곳에서 다시 우승을 거둬 더욱 뜻깊다"며 "예선과 준결선이 끝난 뒤 등반 감각을 되찾은 느낌이 들었고, 결선에서는 그 흐름을 믿고 완등만을 목표로 최선을 다했다.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이어 "단독 우승은 오랜만이라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 다음 주 마드리드 월드컵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도 덧붙였다.<br><br>이번 대회에 출전했던 한국 대표팀은 서채현 우승을 필두로 김채영(11위) 김주하(54위) 최지수(59위)가 각각 기록했다.<br><br>남자 리드는 이도현이 최고 9위에 올랐고 이어 노현승(15위) 권기범(28위) 김도현(48위)이 뒤따랐다.<br><br>여자 스피드는 정지민(7위), 성한아름(20위), 황지민(53위)이 출전했으며, 남자 스피드 정용준(39위), 이용수(41위), 최종빈(46위), 조진용(62위)이 각각 기록했다.<br><br>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은 18일부터 19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2025 IFSC 마드리드 리드 월드컵' 출전한다.<br><br>STN뉴스=이상완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윔블던 3연패 무산’ 알카라스, 무엇이 문제?...드롭샷, 서브 리턴 미흡했다 07-14 다음 체육공단, 2025년 스포츠 인턴십 운영 기관 모집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