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의 진심…‘독수리 5형제’ 후반부 이끈다

작성일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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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dcd7ec09442f273a3c1429bc3afe4c26b86d203bbec8d416326ad91b59540f" dmcf-pid="05dWcXsdD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 |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rtsdonga/20250714104425754mhaa.jpg" data-org-width="977" dmcf-mid="Fqh2Z8ph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rtsdonga/20250714104425754mha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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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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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원의 진심 어린 연기가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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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d298707cf044167213acdfe194c63ff89b97d0bf4367f75f6305db5625cbf89" dmcf-pid="UtiGE5Iim7" dmcf-ptype="general">그는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5형제를 부탁해’에서 맡은 마광숙 역으로 인간적 진정성과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 그리고 인생을 마주하는 단단한 마음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p>
          <p contents-hash="f704ac3eb0e33163667071e33f30c2fc8f1befc6c84c761c24dc455b0459c972" dmcf-pid="uFnHD1Cnwu" dmcf-ptype="general">지난 회차에서 동석(안재욱)프러포즈를 받은 후 “우리 결혼하면… 장모님 모시고 살아요”라고 말하는 광숙 캐릭터를 통해 가족에 대한 책임과 도리를 다하며 진짜 어른으로 성장 하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a53c17b4f318c78898d47a3a20bbb8377ad98b82bd236b7addc6feb1ea1144d7" dmcf-pid="73LXwthLrU"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의 갈등, 오해, 화해와 함께 감동이 그려졌고 특히 박정수의 과거 연인인 박종우의 부고를 접하고 장례식까지 함께하는 장면에서는 엄지원 특유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감정 표현으로 깊은 여운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36a294d14c1005807406cef2aaf63bccf6c22540c3034c0f7146aa3342a08fa7" dmcf-pid="z0oZrFloDp" dmcf-ptype="general">또한 광숙은 동석과의 관계에서도 결연한 태도로 사랑이란 관계가 단지 설렘이 아닌 이해와 존중의 축적임을 증명했다.</p>
          <p contents-hash="79e93da84e372f34b0493a7d88617d1f5189d76763fa0806bf48aa5986296c6b" dmcf-pid="q1JYkZOJE0" dmcf-ptype="general">동석에게 “나를 존중하지 않는 말 정말 화가난다”고 따지다가도 화해한 후 “먼저 연락한 사람이 진 게 아니라 정신 차린 사람이다”라고 마광숙다운 대사로 시청자에게 공감을 얻었다. </p>
          <p contents-hash="d6a8c4dcccd4442a2b57f51d0fa99e0ded7d8fd550885df61554ad7a2e7a8e29" dmcf-pid="BtiGE5Iis3" dmcf-ptype="general">또한 엄지원은 독고탁의 방해에도 ‘독수리 술도가’의 국내외 성공을 이끌며 술도가의 리더쉽을 보여줬고 다른 형제들의 가정과 연애를 응원 하고 어우르며 극의 후반부를 책임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2cec38e2fea67783c186dcc1eede6bbac17b4d95f9d2242344b021f1efe4515d" dmcf-pid="bFnHD1CnOF"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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