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분기점 넘긴 '노이즈', 할리우드 대작들 사이서 빛났다 [N이슈] 작성일 07-1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SzilzGk7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2bff4b92bd60a9256174b367e98643987e883c12d20cbb8585949ab07a3a30" dmcf-pid="y6EZ8Ee7F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이즈' 스틸 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NEWS1/20250714103553884agyw.jpg" data-org-width="1400" dmcf-mid="QgXfcXsd7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NEWS1/20250714103553884agy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이즈' 스틸 컷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a80a35fb915cab8940f8e1bf7833ce43c5655674b81ddb9ad33b14d8203f89e" dmcf-pid="WBLSqLf5uB"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할리우드 대작들이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가운데, 손익분기점을 넘긴 한국 영화 '노이즈'의 존재감이 빛난다.</p> <p contents-hash="f0b1f3f41b4ba54b18cdb31b45385e69daba2bce601584f82f99c934cd7e77e3" dmcf-pid="YbovBo41pq" dmcf-ptype="general">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노이즈'는 지난 13일 하루 11만 992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18만 3712명이다.</p> <p contents-hash="5d61052241283f4cceedb25f04fc46b27c8ca68b1d2a2dba4724ef8d1dcb8893" dmcf-pid="GKgTbg8tuz" dmcf-ptype="general">앞서 '노이즈'는 지난 12일 오후 3시 기준 누적관객수 100만 643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인 100만을 돌파한 바 있다. 개봉 18일째 낸 기록이다.</p> <p contents-hash="6e3758f87b7ce1fa3a1b6ae1deab9280d0d1999a7365ba0599e5d6fabd19b461" dmcf-pid="H9ayKa6F37" dmcf-ptype="general">'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 분)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 제57회 시체스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받은 바 있는 작품이며, 배우 이선빈이 주연을 맡아 실감 나는 연기로 '호러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p> <p contents-hash="62ffe68aeb33b935d5387580c58ac7a3f04eacba2156e4bc335401d092e9f6a5" dmcf-pid="X2NW9NP3zu" dmcf-ptype="general">올해 한국 영화는 천만은 차치하고 300만 돌파를 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유일하게 300만을 돌파한 작품은 '야당'으로 최종 누적 337만명을 돌파했다. 그나마 흥행했다고 볼만한 작품들은 '히트맨2'(약 254만명) '승부'(약 214만명) '하이파이브'(약 188만명) 정도인데, 모두 200만대 관객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그 중 '야당'과 '히트맨2' '승부'는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데 성공했다.</p> <p contents-hash="d93aba23af2758224d4c89a24956d5553e31947a5be22c97a582eee5cabb1fc1" dmcf-pid="ZVjY2jQ0FU" dmcf-ptype="general">이처럼 한국 영화의 흥행 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노이즈'의 존재감은 빛난다. 특히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블록버스터 영화가 아닌, 신인 감독이 연출한 작은 규모의 호러 영화가 이뤄낸 승리라는 점에서도 '노이즈'의 100만 돌파는 괄목할 만하다.</p> <p contents-hash="290109f410581a76bacd6b96e664dc18be0c252dcfde40c9091ed0b8957f5615" dmcf-pid="5fAGVAxp7p" dmcf-ptype="general">여름 성수기인 7월 중순 박스오피스는 할리우드 대작들에 점령당한 상태다. 할리우드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시리즈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지난 2일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고, DC코믹스 대표 히어로물 '슈퍼맨'이 9일 개봉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과 엎치락뒤치락 흥행 경쟁을 벌이고 있다.</p> <p contents-hash="24b467d2afda4cf4c9da84551c4e375fc50d51820123a38fd291bce8face62ca" dmcf-pid="14cHfcMU00" dmcf-ptype="general">더불어 지난달 개봉한 브래드 피트 주연 'F1 더 무비'와 유명 애니메이션의 실사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에서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13일 박스오피스 상위권 10편 중 살아남은 한국 영화는 '노이즈'와 '괴기열차' '신명' 딱 세 편인데,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 중인 작품이 '노이즈'다. 손익분기점을 넘은 이 영화의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이목이 쏠린다.</p> <p contents-hash="4c891878882d1087354ce6c2f1297a9f35ff829b54fdb6d0ba8faa6bc7069065" dmcf-pid="t8kX4kRuF3" dmcf-ptype="general">eujenej@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계란X우정잉 만남… QWER 데뷔 비화 공개 (오늘도 데뷔조) 07-14 다음 십자가 무서워하지 않는 뱀파이어, 월요일 밤 손꼽아 기다렸다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