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 프랑스 샤모니 월드컵 리드 금메달 쾌거! 작성일 07-14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14/0000320526_001_20250714103010341.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이 월드컵 리드부문 우승을 차지했다.<br><br>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2025 IFSC 스포츠클라이밍 샤모니 리드·스피드 월드컵에서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이 리드 부문 1위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br><br>서채현은 예선 라운드에서 42+, 40+ 홀드까지 올라 4위를 기록했고, 준결승에서는 42홀드까지 올라 3위를 기록했다. 결승전에서는 완등까지 두 개의 홀드를 남겨두고 44+ 홀드까지 오르며 1위에 올라 단독으로 시상대 최정상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14/0000320526_002_20250714103010385.jpg" alt="" /></span><br><br>이로써 서채현은 이번 대회로 통산 여섯번째 월드컵 금메달을 획득했다. <br><br>서채현은 경기 후 연맹을 통해 "지난 우장 월드컵에 이어 또 다시 금메달을 획득해서 기쁘다"며 "첫 금메달을 이곳 샤모니에서 획득했었는데, 다시 한번 많은 관중들 앞에서 등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이번 대회 선수단은 여자 리드 부문에서 서채현(1위), 김채영(11위), 김주하(54위), 최지수(59위)가 출전했다.<br><br>이어 남자 리드에서는 이도현(9위), 노현승(15위), 권기범(28위), 김도현(48위)를 기록했고, 여자 스피드 정지민(7위), 성한아름(20위), 황지민(53위)이 순위표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스피드 정용준(39위), 이용수(41위), 최종빈(46위), 조진용(62위)를 기록했다.<br><br>한편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단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2025 IFSC 마드리드 리드 월드컵' 출전 준비에 나선다.<br><br>사진=대한산악연맹<br><br> 관련자료 이전 근육·신경에 직접 연결된 의족…장애물 넘고 공도 찬다 07-14 다음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월드컵 11차 대회 리드서 시즌 두번째 금메달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