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안재욱 프러포즈에 반전 대답 “알츠하이머 前 장모도 모시고 살아요”(독수리 5형제)

작성일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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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2d06d8d093e9a333f8fd7027a8c87b94f7156c3340516d7172fc01abf1bee2" dmcf-pid="GiImlzGkA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newsen/20250714101434183hbqe.jpg" data-org-width="974" dmcf-mid="yLbz2jQ0o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newsen/20250714101434183hbq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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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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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newsen/20250714101434419sxtt.jpg" data-org-width="1000" dmcf-mid="WJB79NP3o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newsen/20250714101434419sxt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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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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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cccf3b458e56ebcbdf6efa6d4017cd6ad525d8b12aae152107e3441f93ced90" dmcf-pid="XLhOvBXDop"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72ae278e60cc99138c766e7a31000ef859de2815b56f1b3d35df11b4df90ecd4" dmcf-pid="ZolITbZwN0" dmcf-ptype="general">엄지원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p>
          <p contents-hash="65d0f5147871b7c4fad0f253e843c6884ebd9df266eac65150e970caabbefc9d" dmcf-pid="5gSCyK5rN3" dmcf-ptype="general">7월 11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독수리5형제를 부탁해‘ (극본 구현숙/연출 최상열, 이진아) 48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의 진정성과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 그리고 인생의 책임을 마주하는 단단한 마음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7cd413dee4dd31ab0e1bed0e1bdabc4e7b8acf5f2bfd400058b73f3e0ef387e4" dmcf-pid="1avhW91mgF" dmcf-ptype="general">지난 회차에서 광숙은 동석(안재욱 분)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다. 그러나 광숙의 대답은 예상을 벗어났다. 광숙은 “우리 결혼하면… 장모님 모시고 살아요”라며 알츠하이머에 걸린 안재욱 전 장모를 돕자고 한 것. 이같이 광숙은 가족에 대한 책임과 도리를 다하며 진짜 어른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81b0eb74a1715bb1a548a6979fb385a4a4eb66c0c3fad746ca74829fb58dde58" dmcf-pid="tNTlY2tsot"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갈등, 오해, 화해와 함께 감동이 펼쳐졌고 특히 박정수(박정수 역) 과거 연인인 박종우의 부고를 접하고 장례식까지 함께하는 장면에서는 엄지원 특유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감정 표현이 빛났다.</p>
          <p contents-hash="7ea57a8ea29a71cc672239b296b78fbe8da89bbbbf9ea61c984c9860e1819c54" dmcf-pid="FjySGVFON1" dmcf-ptype="general">또한 광숙은 동석과의 관계에서도 결연한 태도로 사랑이란 관계가 단지 설렘이 아닌 이해와 존중의 축적임을 증명했다. 동석에게 “나를 존중하지 않는 말 정말 화가난다”고 따지다가도 화해한 뒤엔 “먼저 연락한 사람이 진 게 아니라 정신 차린 사람이다"며 마광숙다운 대사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p>
          <p contents-hash="15c2048b0cce043f5a5fe85e2b1c0cfa540c9260e9f84280329a8bb2f4bc5703" dmcf-pid="3AWvHf3IN5" dmcf-ptype="general">또한 엄지원은 독고탁(최병모 분)의 방해에도 ‘독수리 술도가’의 국내외 성공을 이끌며 술도가의 리더쉽을 보여줬다. 또한 다른 형제들의 가정과 연애를 응원하고 어우르며 극의 후반부를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다.</p>
          <p contents-hash="0f2eeccd3c39a830e3a1f964a3de2f9634a8cc688029b0435d7d97837958274b" dmcf-pid="0cYTX40CaZ" dmcf-ptype="general">이같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후반부로 갈수록 가족과 사랑, 용서와 책임이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유쾌하면서도 섬세하게 풀어내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광숙을 연기하는 배우 엄지원이 있다.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를 넘어 인생의 면면을 설득력 있게 담아내는 엄지원의 연기는 ‘다시 쓰는 엄지원 커리어의 정점’이라 불리고 있다.</p>
          <p contents-hash="5dabd159310bdf3d909f69ec8e6016e17db33a06c3c58b1de82272821a69a91b" dmcf-pid="pkGyZ8phAX"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UEHW56UlAH"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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