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부적 때문에 “매일 끔찍한 악몽” 고백 작성일 07-14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sZugyEQE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aeacc62d47643524d8720f3ffaa0abebed6b06dd13d60499a3ebac884959ad" dmcf-pid="q6Nm7i2Xm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괴기열차’에 출연한 배우 주현영. 배급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rtskhan/20250714100742353gigf.jpg" data-org-width="1100" dmcf-mid="7z9xh7Yc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rtskhan/20250714100742353gig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괴기열차’에 출연한 배우 주현영. 배급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00bd73b80f5ad10f3c026d04857eccfaea42e5585ee4792bed8123600dd9736" dmcf-pid="BPjsznVZDL" dmcf-ptype="general"><br><br>배우 주현영이 부적을 받고 기이한 체험을 한 경험을 털어놨다.<br><br>주현영은 14일 유튜브 채널 돌비공포라디오에 공개된 영상에서 “타로와 사주를 보는 분께 주기적으로 점괘를 봤다”며 “어느날 그 분을 찾아 뵀는데 얼굴이 해골처럼 말라 있었다”고 했다.<br><br>이어 “‘선생님 어디 아프냐’고 물어보니 ‘그냥 제가 삼재라서 그렇다’고 하며 넘기시더라”며 “어느 날 그분이 갑자기 제게 ‘현영씨가 너무 제 단골이기도 해서 갑자기 부적을 무료로 써주고 싶다’고 하더라”고 했다.<br><br>주현영은 당시 “어떤 부적이냐”고 물어봤지만 그 점술인은 “별거 아니다. 만사형통, 건강 등에 관련된 것”이라고 답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좀 무서웠지만 공짜로 해주신다고 하니 ‘감사하다’고 받았다”며 “두 장을 받았는데 한 장은 베개 밑에 하나는 평상 시 소지하고 다니라는 말을 들었다. 그렇게 하고 나서 그 당일부터 일주일 정도를 매일매일 똑같은 꿈을 꿨다”고 했다.<br><br>그러면서 “이순신 장군 같은 갑옷을 입은 형상이 나타났다. 얼굴은 진물 같은 것이 흘러내리고 이 이상한 형상이 제게 막 나쁜 행동, 몹쓸 짓을 하는 그런 꿈을 매일매일 꿨다”며 “그런 꿈을 꾸다보니 예민해질 수밖에 없었고 저도 굉장히 말라갔었다”고 했다.<br><br>주현영은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분노까지 경험했다고 전했다. 그는 “누가 제게 ‘밥 먹었어?’ 물어보기만 해도 갑자기 엄청난 분노가 났다”며 “저도 모르게 어떤 말이 튀어나오고 하는 예민한 시기였다”고 했다.<br><br>주현영은 부적을 지닌 채 생활을 지속했고 어느 날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그는 “신병이 있는 분이셨는데 어느 날 갑자기 ‘너무 보고 싶다’며 저녁을 먹자고 했다”며 “저녁에 만났는데 평소와는 너무 달랐다. 눈빛이 다른 사람 같았다”고 했다.<br><br>주현영은 그 지인에게 “안색이 안 좋아 보인다”고 말하자 그 지인은 “너 지금 뭘 숨기고 있는 것 있느냐”는 말을 들었다. 주현영은 점술인으로부터 받은 부적을 지인에게 보여줬고 그 지인은 “너 이거 어디서 났냐”며 놀라움을 표했다.<br><br>주현영은 “사주 보시는 분이 잘됐으면 좋겠다고, 단골이라고 주셨다”고 했고 그 지인은 “이 부적이 이상한 부적은 아닌데, 이걸 쓴 사람이 이상하다”고 했다. 결국 지인은 주현영에게 “얼른 집에 가서 부적을 불태우고 집 밖으로 버리고 가는 길에 찬송가든 예배 말씀이든 뭐든 들어면서 가라”고 했다.<br><br>주현영은 “집에 가서 그걸 이제 없애고 나니 그 다음날부터 그 꿈을 이제 안 꿨다. 그 다음날부터 그게(악몽이) 끊기더라”며 “그 점술인은 친구의 어머니가 소개를 해주셔서 알게 됐는데 ‘원래는 안 그랬는데 신병 난 사람들을 고치고 다닌다. 이상해졌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br><br>주현영은 “그때 깨달았다. 사실 진짜 신이 아니라 좀 나쁜 신이 장난 치는 경우도 있는데 뭔가 잘못 씌워서 저에게 그럼 영향이 온 것 같다”고 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결혼 논란 신지 "문원이 손 하나 까딱 안 하게 해줘" 07-14 다음 카카오모빌리티, ‘운전자 반응 기반 AI 경로 안내 기술’ SCI 저널 등재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