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行' 안선영, 마지막 생방송…눈물 참으며 26년 커리어와 '이별' 작성일 07-14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8dbpebYFe"> <p contents-hash="95db027e8666a6d860c5cc6038f9247915b69d401e17f632739e74fd1bc1654f" dmcf-pid="36JKUdKGzR"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다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45fea41eef77cb6e2459fcb5a706be158ccd366918f24aeff034e5f1223812" dmcf-pid="0Pi9uJ9H7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안선영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10asia/20250714094505753mixz.jpg" data-org-width="469" dmcf-mid="GpRq3Mqyp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10asia/20250714094505753mix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안선영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a522ffbaa960149bb10022d94943820494bf34e29a954b6845294a4eef7ce4c" dmcf-pid="pPi9uJ9HUx" dmcf-ptype="general"><br>방송인 안선영이 26년 커리어에 잠깐의 이별을 고했다.<br><br>안선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가 적응할 때까지 돌봐주느라 잠시 쉬어가는것일 뿐인데, 26년간 달려왔던 생방송모드를 OFF 한다는건 아직도 실감이 잘 안난다"며 출국을 앞두고 있는 심경을 전했다.<br><br>안선영은 "3년을 함께한 팀에서 오늘 막생방 잘하라고 선물을 준비해 주셨는데, 사진 찍으면서 울컥 눈물이 솟구쳐 올랐다"면서 "습관처럼 '눈 부으면 안 되니까 울지 말아야지' 하고 감정버튼 Off 누르고 덤덤하게 인사하고 나왔다"며 끝까지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br><br>이어 안선영은 "생방 26년 동안 아프거나 슬프거나 무너지는 순간이와도 얼굴에 티를 낼 수 없었던 생방도 끝. 이젠 슬프면 꺼이꺼이 티내고 울 자유가 생겼다"고 덧붙였다.<br><br>앞서 안선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6년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 지금이 제 생방 커리어의 정점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과감하게 모든 커리어를 내려놓고 캐나다로 이사를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br><br>그 이유에 대해 안선영은 "아들이 운동을 자기 삶처럼 열심히 하는 아이인데, 캐나다 유스 하키팀들 중 현지 아이들도 들어가기 힘든 팀에 아들이 뽑혔다"고 설명했다.<br><br>안선영은 "아들과 1년 정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하키는 한국에서도 할 수 있지만, 엄마는 한국을 떠나면 방송을 못 할 수도 있다는 것 역시 말했다"며 "그런데 아들이 '이건 내 꿈이고, 엄마랑 못 가면 (현지에 있는)하숙집이라도 가겠다'고 해서 일을 그만두기로 마음먹었다"고 첨언했다.<br><br>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 서정관과 결혼해 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아들 서바로 군을 낳았다.<br><br>연예인 쇼호스트 1세대인 안선영은 홈쇼핑 누적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8년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해 마포구에 신사옥을 마련하면서 건물주로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br><br>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케데헌' OST 인기 돌풍 지속…빌보드 2위·멜론 1위 등극 07-14 다음 ‘신세계 외손녀’ 애니, 아이돌 되려고 명문대 합격…정유경 반응은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