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정식 종목 채택 지원" 작성일 07-14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4/AKR20250714033200003_03_i_P4_20250714092825066.jpg" alt="" /><em class="img_desc">현대모비스 학교스포츠클럽 양궁 대회<br>[현대모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현대모비스는 지난 12일 충남 천안시 남서울대에서 '2025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br><br> 이 대회는 양궁을 학교스포츠클럽(방과 후 수업)으로 도입한 학교와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전국 21개 중학교에서 3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br><br> 이날 대회에는 현대모비스 여자양궁단 소속 선수들도 참여해 재능기부를 펼쳤다. 선수들은 학생들에게 활 쏘는 법을 시범으로 선보이고, 이벤트 시합을 진행했다.<br><br> 현대모비스는 2022년부터 대한양궁협회와 함께 이 대회를 연 2차례 열어 왔다.<br><br> 현재 학교스포츠클럽에서 시범 운영되는 양궁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더 많은 학교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br><br> 올해부터는 양궁의 학교스포츠클럽 정식 종목 편입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친다.<br><br> 양궁협회와 함께 학교 보급형 양궁 규칙을 개정하고 전문 커리큘럼과 교재도 제공한다. 클럽을 인솔하는 전국 시도 교육청의 교사들의 연수도 지원하고 시도별로 개최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 대회도 후원할 예정이다. <br><br> 현대모비스는 1986년 여자 양궁단 창단 이후 약 40년간 양궁을 생활 스포츠로 육성하는 데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br><br> 지난 2017년부터는 현대모비스 양궁단 출신 은퇴 선수 등이 강사로 참여하는 주니어 양궁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 프로그램에는 올해에만 2천명이 넘는 전국 청소년들이 참여해 무료로 양궁 입문 기회를 얻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4/AKR20250714033200003_04_i_P4_20250714092825081.jpg" alt="" /><em class="img_desc">2025 현대모비스 학교스포츠클럽 양궁 대회<br>[현대모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sh@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별은 두번 죽기도 한다…이중폭발 초신성 잔해 발견 07-14 다음 얀니크 신네르, 알카라스 꺾고 윔블던 테니스 대회 우승 [뉴시스Pic]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