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25년째 연애 중” 오나라 “남친, 우리 집에 혼자 놀다 와…엄마랑 더 친해” 깜짝 고백

작성일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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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960ccc449115c92b19e6189d51cb66fd54dc65ec8124f0f4ab4082368c2f21" dmcf-pid="5lu8D1Cns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Chosun/20250714083632868qeoi.jpg" data-org-width="700" dmcf-mid="H0IX8Ee7m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Chosun/20250714083632868qeo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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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087358c29c876e20bf391365992787fd67f1df231e6f462326a747258291129" dmcf-pid="1S76wthLO6"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오나라가 25년째 연애 중인 연인 김도훈과의 관계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171d66b1dff453dac6ac365488c326827fbeb16d1eb860a84c7bb3917acfe5b3" dmcf-pid="tvzPrFlow8"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오나라는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솔직한 연애 철학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p>
          <p contents-hash="8be870e4ca467c7b53421aa2a6686a1a6fdcb5677fdc6962823bd905324914d4" dmcf-pid="FTqQm3SgO4" dmcf-ptype="general">이날 오나라는 스튜디오에서 MC 서장훈을 보자마자 "나 좀 보고 얘기해"라며 친근하게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지만 여전히 말을 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를 들은 신동엽은 "오나라 씨가 서장훈에게 기가 빨린다고 하더라"고 귀띔했고 오나라는 "그렇게까지 해야 하냐고 말하지 않았냐"며 서운함(?)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ed2e1386d4442047007c35b665ceba61f343c658fa58c8814febd33bacf46ffb" dmcf-pid="3qiDtQ7vEf" dmcf-ptype="general">이어 오나라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다가가도 괜찮을까요"라며 장훈 옆으로 다가가 "우리 말 놓자"고 제안했고 서장훈은 힘없이 "그래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f7f7f61ec19ef5976c77e555ab5e4eb154264e4b94e15210c361a18d8a189b3d" dmcf-pid="0BnwFxzTOV" dmcf-ptype="general">이날 오나라는 '동안 외모'의 비결도 공개했다. 서장훈이 "저랑 동갑인데 피부가 너무 좋다. 비결이 수건 한 장이라던데?"라고 묻자 오나라는 "피부과를 성실히 다닌다. 계면활성제를 안 쓰고 순한 로션으로만 클렌징한다. 따뜻한 수건으로 닦아내는 습관을 2년째 유지 중"이라며 현실적인 뷰티 꿀팁을 전했다.</p>
          <p contents-hash="344af86940b916fa4a5ad25cffcd464ae5536cb2cd96186a8dc7ea26b5d94825" dmcf-pid="pbLr3Mqyw2" dmcf-ptype="general">또한 연애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25년째 연애 중인 오나라는 "남자친구가 엄마랑 너무 잘 맞는다. 심지어 우리 부모님 집에 혼자 놀러 가서 잘 지내고 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결혼 생각은 있냐"는 질문에는 "주변에서 많이들 물어본다. 저희는 지금 너무 잘 만나고 행복하니까 굳이 서두르지 않는다. 언젠가는 하겠죠?"라고 담담히 답했다.</p>
          <p contents-hash="e3dda030e7e0ca61b60697b66665dfc578236ee54045e4c46835ddbacf6345a4" dmcf-pid="UKom0RBWs9"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이상민의 신혼집 이사 장면도 공개됐다. 그는 "이번이 7번째 이사다. 이번엔 신혼집이라 느낌이 다르다"며 감회를 전했고 신동엽은 "이사만 보면 이상민 특집 같다"며 웃음을 더했다.</p>
          <p contents-hash="da3081de5339fb3ec0bba2e21cca1f0214a1f2270add3ebc2a4305adefb2a455" dmcf-pid="u9gspebYsK" dmcf-ptype="general">한편 오나라는 뮤지컬 배우 출신 김도훈과 25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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