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25년차’ 오나라, 결혼 질문에 웃으며 한마디…“필요성을 못 느껴요”

작성일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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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LCKW91mv5">
          <p contents-hash="50ac8c5c12cdf9b6718d929a2d02836c0f51be4427639a2494dceb0ec3f0ef17" dmcf-pid="7oh9Y2tslZ" dmcf-ptype="general">배우 오나라가 ‘25년 연애’라는 대기록 속에서도 결혼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p>
          <p contents-hash="2c73d19d366a518e8f94b61d71a74d2eaeca5badb47a2ebcf72b6699c37e6504" dmcf-pid="zgl2GVFOSX"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오나라는 MC 서장훈, 신동엽과 함께 등장해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p>
          <p contents-hash="7637eb1d2f6be858da13921d2cd70c4effcb459245768538c98951b7b73315af" dmcf-pid="qaSVHf3ISH" dmcf-ptype="general">서장훈과 오나라는 동갑내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말을 놓지 못한 관계로 알려져 있다. 오나라는 “저한테 거리 두는 것 같았다. 이제 친하게 지내자”며 먼저 다가갔고, 결국 서장훈은 “그래라”고 짧은 대답을 남기며 순순히 ‘반말 허용’을 수락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75473d30aabfe88f83fbbab9baa9734cdebe167e15002e1fdd7f9e0d1d422e" dmcf-pid="BNvfX40C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ksports/20250714070002484ixqm.png" data-org-width="500" dmcf-mid="0WAc4kRu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ksports/20250714070002484ixqm.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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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6993cb6758a6f905806f301e46dfed34ad0329caaf9299b7b646b4bd28424f7f" dmcf-pid="bjT4Z8phTY" dmcf-ptype="general">
           동안 미모의 비결도 밝혀졌다. 20년 전 사진과 현재 사진이 비교되자, 서장훈은 “해외에서 화제가 됐을 정도”라고 감탄했다. 이에 오나라는 “클렌징할 때 계면활성제를 안 쓴다. 따뜻한 물 수건으로만 닦는다. 피부가 당기지 않아 좋더라”고 현실적인 피부 관리 팁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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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eed586ae48110cd21372c8747214245c8adce5531fb718b503b4477efd06ef1" dmcf-pid="KAy856UllW" dmcf-ptype="general">가장 시선을 끈 건 단연 그녀의 25년차 연애담이었다. 뮤지컬 배우 김도훈과의 장기 연애 중인 오나라는 “남자친구가 엄마랑 더 친하다. 혼자 친정에 놀러가기도 한다”며 애틋한 사연을 공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d087e7b870fea7e6c4bf0cb8b89c9b874ebbd0ae882808ee33f5f440bfcfab" dmcf-pid="9LCKW91m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ksports/20250714070003798xzfp.png" data-org-width="500" dmcf-mid="pByWNYwM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ksports/20250714070003798xzfp.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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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에 대한 질문도 빠지지 않았다. “결혼은 안 하느냐”는 질문에 오나라는 잠시 웃음을 머금고 말했다. “너무 잘 만나고 있어서 굳이 해야 하나 싶다. 행복하니까 지금도 좋다. 언젠가는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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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93fc558b7d462c48f770a2b8d4db4b76e291adf32c5e791fd373767fa4dca3d" dmcf-pid="Vgl2GVFOvv" dmcf-ptype="general">이 말에 서장훈은 고개를 끄덕였고, 스튜디오엔 조용한 공감의 여운이 돌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98360a04d9fe04c910ed38d3599c2faf79513aad84a6e07f605d2b4450949d" dmcf-pid="faSVHf3I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ksports/20250714070005119qcjl.png" data-org-width="500" dmcf-mid="UrnGAHmey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ksports/20250714070005119qcjl.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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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오나라는 최근 드라마, 예능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가 전한 ‘결혼보다 중요한 것’은 함께하는 일상의 안정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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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28ea7e4b7ee7e706db07f8502506ad550d24951dc813891252670183d52acbe" dmcf-pid="8jT4Z8phhh"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ca2b76cee0efbea6b5c148b9a12d92a81bc49e7206b02cc929273f4e9c174d5" dmcf-pid="6Ay856UlvC"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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