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영화’ 세 번의 시한부 고백 작성일 07-14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DVTm3SgS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33472bdb7b2a64c38da9ec8c6c5eb9f488f431ad4c9f40adc624683e5c98f0" dmcf-pid="Uwfys0va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리영화’ 세 번의 시한부 고백 (사진: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bntnews/20250714070632883nrhl.jpg" data-org-width="680" dmcf-mid="01YLQriBl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bntnews/20250714070632883nrh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리영화’ 세 번의 시한부 고백 (사진: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0f1b84e0b068aab50c226938b7733c925e853ec666d872e02f92f5f6cde9bab" dmcf-pid="ur4WOpTNvG" dmcf-ptype="general"> <br>'우리영화' 전여빈의 세 번의 시한부 고백이 안방극장에 짙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div> <p contents-hash="d4e0f19f4b24d7c5de643ecaa8053e52eef65c5a24a9dd5a51b05fc35077a582" dmcf-pid="7m8YIUyjWY" dmcf-ptype="general">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물 버튼'으로 떠오른 전여빈이 같은 고백이라도 깊이를 달리하는 열연으로 '이다음'의 감정을 오롯이 표현해 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p> <p contents-hash="d61817699fbbbf5e956231b22a2664048afa1ed7da416b6c64aace4d71e28a53" dmcf-pid="zs6GCuWATW" dmcf-ptype="general">이다음은 편의점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제하(남궁민 분)를 단번에 알아봤다. 과거 이제하의 감독 데뷔작 '청소' 오디션에 참여했던 것. 이다음은 때마침 이제하가 새 작품에 필요한 시한부 자문을 알아보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됐고, 주저 없이 자문을 자처했다. 그렇게 이다음은 "자문을 맡게 된 시한부 이다음입니다"라며 이제하에게 손을 내밀었고, 자신의 처지가 아무렇지 않다는 듯 덤덤하고 씩씩하게 웃으며 인사를 건넸다. </p> <p contents-hash="fc331b22640168bac5fde9ab675fc041b1b721712b015f0a1a5a3452f0b139d7" dmcf-pid="qOPHh7Ycvy" dmcf-ptype="general">이다음은 배우라는 꿈에 대한 간절함과 진심,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이제하 감독의 영화 '하얀 사랑' 주인공에 당당히 캐스팅됐다. 촬영이 끝날 때까지 죽지 말라는 조건과 더불어 비밀 유지 서약서도 작성했지만, 이다음의 몸 상태는 이를 기다려 주지 않았다. 채서영(이설 분)에게 비밀을 여러 차례 들킬 뻔한 이다음은 결국 그녀에게 "저 시한부예요. 연기도 설정도 아니고 곧 죽을 진짜 시한부"라며 털어놨고, 단단한 표정과 달리 흔들리는 호흡과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p> <p contents-hash="b4eee881abb1b4164fc062f37a2b868b478728ddc22a2ced2caeef4544d33f94" dmcf-pid="BIQXlzGkWT" dmcf-ptype="general">마침내 '하얀 사랑' 촬영이 시작됐고,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든 이다음과 이제하는 더 이상 사랑이란 감정을 숨기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행복하기로 결심한 것도 잠시, 스캔들, 오디션 공정성 논란에 이어 투자에도 문제가 생기면서 상황은 점점 어려워져 갔다. 이에 두 사람은 위기를 함께 정면 돌파하기로 선택했고, 모두의 앞에 선 이다음은 눈물을 꾹꾹 눌러 삼킨 채 "저는 시한부를 연기하는 진짜 시한부 환자입니다"라며 아프고도 힘겹게 비밀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e3a0a85e67eaa0f89c4049300e9b6023ef471664739aa2a88eda4583d0dad2e3" dmcf-pid="bCxZSqHECv" dmcf-ptype="general">이렇듯 전여빈은 이다음의 서사에 설득력과 몰입도를 더하는 열연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에도 감정의 파동을 일으키고 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이다음이 과연 '하얀 사랑'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을지, 이는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둔 '우리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 토 밤 9시 50분 방송.</p> <p contents-hash="25818b3335426bbbd5d47ac0f3922641a57c14e00f23c1eebb1987c8a875c2f2" dmcf-pid="KhM5vBXDvS"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나라, 동안 미모 유지 비법 공개…“계면활성제 안 써요, 수건 한 장이면 끝” 07-14 다음 "우산 챙겨" "댕댕이 자는 중" 먼저 말 걸며 술술…눈치 100단 삼성 AI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