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어쩔수가없다’→최민식X박해일, 2025 韓 영화 후반전 시작 [하반기 라인업 SS특집③] 작성일 07-14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Znvqi2XA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8a84c63c1857efd515590c9d222bd8f36531d73bd4aa59decc2e5327401c89" dmcf-pid="Q5LTBnVZc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왼쪽부터), 배우 손예진, 이병헌이 촬영을 앞두고 지난해 8월 17일 고사식에 모인 모습. 사진 | 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RTSSEOUL/20250714060412705jvhw.jpg" data-org-width="560" dmcf-mid="2D6w18phA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RTSSEOUL/20250714060412705jvh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왼쪽부터), 배우 손예진, 이병헌이 촬영을 앞두고 지난해 8월 17일 고사식에 모인 모습. 사진 | CJ EN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4710e6aba57066274616aad5b8c532a05c6d37ccf20bc3d680fcd82acd80cac" dmcf-pid="x1oybLf5aG"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여름부터 하반기까지 한국 영화들이 스크린 출격을 앞두고 있다. 부진했던 상반기를 딛고 ‘고진감래’의 시간을 꿈꾼다.</p> <p contents-hash="fe9be1e395e95af9d79308c437d3a473f65cf1440760f26a68cd6129a8932ef4" dmcf-pid="yLtxr1CnAY" dmcf-ptype="general">올 상반기 가장 ‘열일’의 아이콘이었던 배급사는 NEW다. 설날 영화 ‘검은 수녀들’을 시작으로 ‘파과’ ‘하이파이브’를 연이어 선보였다. 오는 30일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좀비딸’로 상반기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b78eafe1869b59c77df624494f607f5e5963a2a8e7e94863d9394efc6003e9" dmcf-pid="WoFMmthLN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좀비딸’ 조정석. 사진|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RTSSEOUL/20250714060413054uaiy.jpg" data-org-width="700" dmcf-mid="VSDtPEe7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RTSSEOUL/20250714060413054uai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좀비딸’ 조정석. 사진|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1bc5d5965446604d183afb288a2afa553b38e6fbacc0bda576570715e386e76" dmcf-pid="Yg3RsFloky" dmcf-ptype="general"><br>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 수아(최유리 분)를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 정환(조정석 분)의 코믹 드라마다. 무엇보다 조정석은 지난해 ‘파일럿’으로 누적 471만명을 기록하며 여름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한 바 있어 ‘코미디의 정석’ 타이틀에 자연스럽게 기대감이 실린다.</p> <p contents-hash="5c08a4a470ffed5d058dc12a3de981db9974fe4f85732e7c8947e53bb74eb157" dmcf-pid="Ga0eO3SggT" dmcf-ptype="general">NEW 관계자는 “‘좀비딸’은 지난해 ‘파일럿’으로 여름 극장가 흥행을 견인한 조정석 표 코미디로 전 세대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라며 “무더위 속 극장 바캉스를 계획하는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두루 선사하며 높은 관람 만족도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자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fbedb1dd544b213ca4b9f565a182c4536abcf631042c0a81a60760e4310a9d" dmcf-pid="HNpdI0vao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행복의 나라로’. 사진| 하이브미디어코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RTSSEOUL/20250714060413382piqj.png" data-org-width="700" dmcf-mid="f2W2NyEQA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RTSSEOUL/20250714060413382piq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행복의 나라로’. 사진| 하이브미디어코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bec7888e84ceb904e48b7e889bddb7fbe05a8e67bf72970b5f8d9875c13bcd" dmcf-pid="XjUJCpTNjS" dmcf-ptype="general"><br> 올해 최고 흥행작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을 선보였던 롯데엔터테인먼트도 여름 극장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전지적 독자 시점’은 ‘나만 알고 있는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됐다’는 신선한 설정을 앞세운 판타지 장르로, 배우 안효섭, 이민호 등이 주연을 맡았다.</p> <p contents-hash="4014f8237d29e7f27fe71312b938d37fcb2e8d7f99fd4f5abddfac19bb468e73" dmcf-pid="ZAuihUyjkl" dmcf-ptype="general">이어 하반기엔 배우 최민식, 박해일 주연의 ‘행복의 나라로’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의 스크린 첫 만남과 특유의 통찰력과 유머를 선보인 임상수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이 기대포인트”라고 짚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b78d6d1f107a51521b09e0e5b774ac81f081e6b7db2252993aac64edb1aeaa" dmcf-pid="5m9jYK5rA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찬욱 감독. 사진 | 스포츠서울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RTSSEOUL/20250714060413763bbmz.jpg" data-org-width="700" dmcf-mid="472AG91mk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RTSSEOUL/20250714060413763bbm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찬욱 감독. 사진 | 스포츠서울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6479be6b6eceef656b4a321164735bb14b09e05d2caa4743571589b4f732e1" dmcf-pid="1s2AG91mAC" dmcf-ptype="general"><br> CJ ENM은 여름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부터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와 2003년에 개봉한 영화 ‘지구를 지켜라!’의 리메이크판인 한미 합작 영화 ‘부고니아’ 개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어쩔수가없다’는 박찬욱 감독이 2022년 ‘헤어질 결심’ 이후 3년 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배우 이병헌, 손예진이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모았다.</p> <p contents-hash="55ec41b2613486a27eb0ec4f05681a8b20f02455e395974aa8bd7f30e04c454c" dmcf-pid="tOVcH2tskI"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CJ ENM 관계자는 “2025년 하반기, 장르적 다양성과 독창적 매력을 갖춘 세 편의 신작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각 작품이 극장가에 신선한 활력을 더하는 마중물이 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시장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07830f1a9aeffca75f202c8f61759ed0bbad61a4ed82d4699460a4bb03d08a" dmcf-pid="FIfkXVFON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교환, 문가영. 사진| 스포츠서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RTSSEOUL/20250714060414107xelj.png" data-org-width="592" dmcf-mid="8Om0MriBc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RTSSEOUL/20250714060414107xel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교환, 문가영. 사진| 스포츠서울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cbdc720449d3b01c0dfe4c9efab4dce2c01da2498615190ddf524d59e048d0" dmcf-pid="3C4EZf3Igs" dmcf-ptype="general"><br> 쇼박스는 당초 여름 영화로 거론됐던 배우 구교환, 문가영 주연의 ‘만약에 우리’와 배우 강하늘,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가 출연하는 ‘퍼스트 라이드’(가제)를 하반기 영화로 선보인다. 올해 초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퇴마록’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쇼박스는 ‘소주전쟁’ ‘로비’ 등으로 아쉬운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5e01fb848dde5bc452bd392d0bfa30eb30c424868182d47d90403d36bf31f88f" dmcf-pid="0h8D540CNm" dmcf-ptype="general">이에 쇼박스는 멜로부터 코미디까지 장르의 다양화를 노린 라인업으로 돌아오며 “관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466b80da4bab93bacf877a2508145a771f6ad6e20d0526104411adee9f9837" dmcf-pid="pl6w18pha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상호 감독. 사진 |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RTSSEOUL/20250714060414471aptk.jpg" data-org-width="700" dmcf-mid="6a3RsFloo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PORTSSEOUL/20250714060414471apt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상호 감독. 사진 |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d0fe969bac6d7a7add64c101a94a52242bf6d267d5f0146a094bb747f7dbe21" dmcf-pid="USPrt6UlAw" dmcf-ptype="general"><br> 올해 한국 영화 중 최고 기록을 남긴 ‘야당’을 선보였던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연상호 감독의 영화 ‘얼굴’과 우도환, 장동건, 이혜리 주연의 ‘열대야’를 비롯해 ‘탈주’ 이종필 감독의 신작 ‘파반느’, 한소희, 전종서 주연의 ‘프로젝트 Y’ 등을 하반기 개봉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확정된 라인업은 없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p> <p contents-hash="898ceeb95727d154d0fe5b306ece477ae754f84c88611b057f73256ce4f584f6" dmcf-pid="uvQmFPuSkD" dmcf-ptype="general">상반기 선보인 작품 중 현재까지 ‘350만’의 고지를 넘은 작품은 전무하다. 338만의 ‘미션 임파서블8’이 1위를 지키고 있고, 뒤를 이어 ‘야당’이 한국 영화 중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1억 시장이 무너질 것으로 관측되는 등 하반기 출격할 한국 영화의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다. 각종 비수기가 지나고 여름, 추석 연말 성수기가 남아 있어 반등의 기회는 충분하다. sjay0928@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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