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 탄 고기 사절.."오래 살아야 해"[백반기행][★밤TV] 작성일 07-14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8GziCaVrK"> <div contents-hash="d3ccf5b2a93a8da69ab80d769511a7ff302661b5a35919199742b6344a4a0241" dmcf-pid="yleEZf3IDb"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8f4005f8f5864471fa431656354d6b838e7889719dba3df40110c1affbce3e" dmcf-pid="WSdD540CI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tarnews/20250714060504892haqb.jpg" data-org-width="560" dmcf-mid="PYXIpMqyw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tarnews/20250714060504892haq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79ff2c93e48cab58c8a666bb46b65fc3d0ddcb1a8c16978a2205667487dbb45" dmcf-pid="YvJw18phrq" dmcf-ptype="general"> 방송인 박수홍이 23세 연하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c174e4f3245715cd9b993abb63fb45916bbf4be092317de20b7e39512f1c148d" dmcf-pid="GDfLS7Ycmz"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과 함께 이천으로 미식 여행을 떠나는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c5f2906261dfe1f7bdce163293413f9fde4c86cc67003e6ff83741ec285d60bc" dmcf-pid="Hw4ovzGkI7" dmcf-ptype="general">이날 박수홍은 35년 차 베테랑 방송인다운 입담을 뽐내며 허영만을 넉다운 시키는가 하면 53세 늦은 나이에 얻은 딸 재이 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팔불출의 면모를 선보였다. </p> <p contents-hash="c7c15080755728655cf76abfe4c4f839f1a74d52a5d8e60df553420bee2ef1b7" dmcf-pid="Xr8gTqHEmu" dmcf-ptype="general">그는 돼지갈비를 한창 먹던 중 "아깝게 탔다"며 탄 고기를 골라냈다. 이 모습을 보던 허영만은 "아기 먹을 때나 탄 부분 잘라내서 먹이고 우리는 그냥 먹자"고 제안했지만, 박수홍은 "죄송하지만 제가 오래 살아야 한다"며 유쾌한 입담으로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1d6cf3f702ec5a5affa73b50983972af03e367a4bd6d8d8617b065f572a510d6" dmcf-pid="Zm6ayBXDDU"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을 정도로 요리에 관심이 많은 박수홍은 요리 고수 허영만에게 팩폭(?)을 날려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p> <p contents-hash="d10c67f3a5c632db99bd1cde4c8c83fe52a47083b89f419a0e0b93bba77e4f9a" dmcf-pid="5sPNWbZwEp" dmcf-ptype="general">우동집에서 식사하던 허영만이 "뒷맛이 조금 비리지 않냐"고 넌지시 묻자 박수홍은 곧바로 "저는 못 느끼겠다"며 허영만에게 '독불장군'이라는 장난 섞인 애칭을 붙여 허영만을 당황케 했다. </p> <p contents-hash="2a6b4e13f2952a596fb33150e26be6c1764ac7b6939cf11d9c01c09d496ca540" dmcf-pid="1OQjYK5rI0" dmcf-ptype="general">그는 또 음식 한 상을 직접 촬영해달라는 제작진의 주문에 "옛날에는 연기자가 연기만 하면 됐는데 지금은 찍히면서 찍기도 해야 한다"고 귀여운 투정을 부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62e9c6fe9fcb3c77f54696ed7931cf681da2a3fc7255fa95c8ff59ff995c07" dmcf-pid="tIxAG91mO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tarnews/20250714060506213cxtl.jpg" data-org-width="560" dmcf-mid="Q0SkXVFOO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starnews/20250714060506213cxt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27239af4ddeca3228f286e75d371110e26e615dd38ff2647b7845ba317bb4b3" dmcf-pid="FCMcH2tsOF" dmcf-ptype="general"> 그러던 중 말단 직원부터 시작해 농협 수장에 오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삼시 세끼 쌀밥만 먹는다는 그는 우리 쌀의 품질을 예찬하며 "처음에 저희가 일본에 시범적으로 쌀 2톤을 수출했는데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며 "한국 쌀이 너무 좋다고 자발적으로 쌀 수입 문의가 들어와 올 연말까지 1800톤까지 수출이 예약돼 있다"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div> <p contents-hash="e13a3c3837fef9cb7d71f86a8282a26a6c2f3a576a36e93a27813b013c80d411" dmcf-pid="3hRkXVFOOt" dmcf-ptype="general">한편 세 사람은 아내에 대한 영상 편지를 띄우며 속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여보, 나 성공한 거야. 여보같은 사람을 만난 게 내 인생의 행운이고 절대 잊지 않겠다. 최선을 다해 사랑하면서 살자"고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f0a4fbd72a558bf00523b009fa3c3b8bca1f12adc893904910a7de249c585f17" dmcf-pid="0leEZf3II1" dmcf-ptype="general">허영만 역시 "내 밑바닥에는 항상 당신에 대한 침전물이 깔려 있다"고 스윗한 멘트를 건네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285862f3dec31d117f4013f2e5d67a455a2829f282213976977c1ddcd7286069" dmcf-pid="pSdD540CI5" dmcf-ptype="general">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찬욱 ‘어쩔수가없다’→최민식X박해일, 2025 韓 영화 후반전 시작 [하반기 라인업 SS특집③] 07-14 다음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이찬원, 랜선여행서도 빛난 '찬또위키'[톡파원25시]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