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새 진용 완성, R&D 정책 속도 작성일 07-14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차관 구혁채·혁신본부장 박인규 <br>오늘 배경훈 장관후보 청문회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mPgXVFOC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6d88ca916e1bff6671cdcb0abeef3c2e90ddd7a97dec63bccfeb2c15837e2e" dmcf-pid="ZsQaZf3Iv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 박인규 과기혁신본부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oneytoday/20250714060138226hscm.jpg" data-org-width="1150" dmcf-mid="HE5BAYwMv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oneytoday/20250714060138226hsc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 박인규 과기혁신본부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34b47395620cf81bb565101d2d0605ae2275788ce1093b7f0d088ace7c7455" dmcf-pid="5DMj18phSj"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급 인사 인선이 완료된 가운데 이재명정부 초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지명된 배경훈 후보자(사진)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14일 열린다. 공백상태였던 과학기술 리더십이 이달 채워지면서 국가 R&D(연구·개발)정책도 빠르게 방향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p> <p contents-hash="5adf8706bc6063e4b6ab28eaf630caec70658af0c064f31eb918ceafffaca372" dmcf-pid="1wRAt6UlWN" dmcf-ptype="general">13일 대통령실은 기초원천연구, 과학기술 인재 등 주요 과학기술 R&D정책 전반을 이끄는 과기정통부 1차관에 구혁채 전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을, 국가 R&D예산을 기획·심의하고 평가하는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박인규 전 서울시립대 물리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p> <p contents-hash="365b3a31276383450a346235d6de69bc17d9b772a2ba6471e57d0ea0eb646160" dmcf-pid="trecFPuSTa" dmcf-ptype="general">구 신임 차관은 과기정통부의 대표적 '정책통'으로 꼽힌다. 1972년생으로 영국 워릭대에서 기술경영학 석사, 한양대에서 과학기술정책학 박사를 졸업했다. 1994년 기술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후 미래인재정책국장, 대변인, 기초원천연구정책관 등 과기정통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23년 9월 기획조정실장에 임명된 후 차관 임명 직전까지 부처와 국회, 대통령실을 오가며 정책협의를 주도했다. </p> <p contents-hash="c3a40b6d737dfc4c46a46701bd8fc65f7171ca594f2c2e214cd0246ba2b29a75" dmcf-pid="Fmdk3Q7vSg" dmcf-ptype="general">'3차관'격인 과기혁신본부장에 선임된 박 전교수는 1965년생으로 고려대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동대학 물리학 석사를 취득한 뒤 프랑스 파리11대학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 서울시립대 물리학과 교수로 부임, 서울시립대 빅데이터연구센터장을 지냈다. 2007년부터 세계 최대 입자물리학 연구소인 유럽핵입자물리연구소(CERN)의 한국 대표 연구원으로서 국제 공동연구에 참여했다. </p> <p contents-hash="c4ef20e9cdfad2827e4bef5e69daec9abed1e0777c2d6314e6831735edc9ecd3" dmcf-pid="3sJE0xzTvo" dmcf-ptype="general">지난달 임명된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ICT·AI정책)에 이어 차관급 인선이 완료되면서 시선은 14일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로 쏠린다. 청문을 통과할 경우 배 후보자는 이재명정부 초대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인 하정우 수석과 함께 산업계 출신 AI(인공지능) 전문가로서 과학기술 및 ICT(정보통신기술) 정책을 이끈다. </p> <p contents-hash="44b70f5a8c295269485aced365dc5b95135e890720df46d861e185c2abd996a9" dmcf-pid="0OiDpMqyyL" dmcf-ptype="general">청문회를 앞두고 배 후보자의 병역부실 복무, 박사학위 논문 자기표절 등 의혹이 제기됐다. 과학기술계 안팎에서는 배 후보자가 이런 의혹들에 대해 "문제없다"며 돌파의지를 수차례 보인 만큼 인사검증을 무난히 통과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p> <p contents-hash="3b368f2b9b3b36f670279345c657c6f46cafd12c8ba2613f7e5ea3dc03963e45" dmcf-pid="pInwURBWln" dmcf-ptype="general">공학도로 산업계에 오래 몸담은 배 후보자와 관료 출신 1·2차관, 기초과학자인 교수 출신 과기혁신본부장이 낼 시너지에도 시선이 쏠린다. 민관학계 인사가 두루 고위급 인사로 임명되면서 AI미래기획수석 및 장관 후보자 지명 후 과학기술계에서 제기된 '과학기술 정책 AI 쏠림' '정책적 경험부족' 등의 우려를 불식할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56585e7386aaacce1d72ad6f6d137e2b88905cb0ab7f3b737cd4bbcf330edae9" dmcf-pid="UCLruebYli" dmcf-ptype="general">박건희 기자 wisse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쯤 되면 장르..‘견우와 선녀’ 추영우, 1인 2역으로 서사 장악 [RE스타] 07-14 다음 ‘HBM 큰손’으로 떠오른 주문형 반도체…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물량 경쟁 본격화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