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불안 엄습하는 '공황' 증세 있어" 고백…스태프 앞에서 눈물

작성일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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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b8504d6e97606896501a26578f385f12034b7b6bc47a6481f674b0d972e9f7" dmcf-pid="WqnpLf3I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사가 공황 증세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사진=KBS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oneytoday/20250714015246111qsaj.jpg" data-org-width="1200" dmcf-mid="Pooug8ph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oneytoday/20250714015246111qsa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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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사가 공황 증세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사진=KBS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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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f9c692df7e8b4bf51c84f766f7340f869e6257dde7bd0fb07f0e98ce24d09f6" dmcf-pid="YBLUo40ChS" dmcf-ptype="general">화사가 공황 증세가 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bad6a3bceb11b3425be745567ea1cebadbcc0557587ee7c8f016c18f86161e67" dmcf-pid="GBLUo40Cyl" dmcf-ptype="general">13일 방영된 KBS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5회에서는 화사가 북미 투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cd0a046739a3f0c0ebb184f0771b78cd12d3588eac5e5542ead36e02463e0b77" dmcf-pid="Hboug8phTh" dmcf-ptype="general">이날 화사는 대학 축제에서 선정적인 퍼포먼스로 인해 고발당했던 사건을 언급하며 스태프들과 대화를 나눴다.</p>
          <p contents-hash="de62b6bebc5ba10cf129ce3c3ea703546f6f5a619a10d6d0251efab1367698a8" dmcf-pid="XKg7a6UlWC" dmcf-ptype="general">화사는 "정말 세간의 비난이 정점을 찍었을 때 엄마한테 처음으로 문자가 왔다, '우리 딸 괜찮아?'라고 왔다. 그때 좀 심하긴 했다"며 말을 꺼냈다.</p>
          <p contents-hash="783da0c91d13eb1d1078e8e519760c87520d31a58cdfeec5d63c3a142cbf2f25" dmcf-pid="Z9azNPuShI" dmcf-ptype="general">이어 "그 한마디에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았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니까 엄마, 아빠도 어렸을 때 나를 이해 못했다. 그래서 나도 엄마한테 '엄마도 나를 이해 못했는데 사람들은 오죽하겠냐'고 말했다. 엄마가 '우리 딸 자랑스럽다'라고 하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10a72e76e232fa6d0d3110d47e5dab1cc01c2807002f9bc121bdaa5ab8d5968" dmcf-pid="52NqjQ7vSO" dmcf-ptype="general">또 화사는 어려울 때마다 지켜주는 스태프 언니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7f3ffb8641af4f1e6c213b098d4987a03f72e54f4f38db9c5409e65e9a19a8" dmcf-pid="1VjBAxzT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태프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화사. /사진=KBS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oneytoday/20250714015247546lvkj.jpg" data-org-width="1200" dmcf-mid="QhFk3SA8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moneytoday/20250714015247546lvk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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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태프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화사. /사진=KBS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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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6ba077d576379cf1d11aa27fe0e06b8201ce69f46a237ba5d0866ed27b0c90a" dmcf-pid="tfAbcMqyTm" dmcf-ptype="general">화사는 "언니들이 오히려 아무 일도 아닌 척 해준다. 몰래 뒤에서 고마워서 엄청 울었다. 벌써 눈물 나오려고 한다"며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0e53c2973c6134a1a470b18529bad794dd10437bf14eef6da596affe5d3e586f" dmcf-pid="F4cKkRBWlr" dmcf-ptype="general">갑자기 찾아온 불안 증세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941a78a7cfa213dd32d297aecdcf9620190110c9286bd7ae77084e3cbca08f7b" dmcf-pid="3rtcFlj4hw" dmcf-ptype="general">화사는 "튀르키예 공항에서 갑자기 불안 증세가 왔다. 언니들이 동시에 나를 안아줬다. 거기서 눈물이 터진 거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bb90a948b18cff02242e827aa8b7a7e2421d5195ac1f9aff2181b816bc6a552" dmcf-pid="0mFk3SA8CD" dmcf-ptype="general">이후 화사는 인터뷰를 통해 "사람인지라 불안증이 온다. 호흡하기가 힘들어진다. 공황이라고는 생각 안 한다. 가끔 말도 안 되게 막연한 불안함이 온다. 횟수는 많이 줄어들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896cc020739f0569369f6aa62425a4fd7c23cf7bdecbe355650ec837433b63e" dmcf-pid="ps3E0vc6CE"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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