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근 "20년째 기러기 생활… 10년간 라면만 먹어" 작성일 07-13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1trpTkPS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d4895d5fb3dc7be0de1a6f4e767a2ed09dd56828cf5168b6d9a5d68747705d" dmcf-pid="ftFmUyEQC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호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mydaily/20250713233325643gyfs.jpg" data-org-width="640" dmcf-mid="28VH6Uyjh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mydaily/20250713233325643gyf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호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f019bb2cb6acd0324240af5d0c7f2b20b26d75c1453566318c0b38e7f3b7a0c" dmcf-pid="4F3suWDxhX"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무속인으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정호근이 외로움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16833feedf3d0dd30ff84bcf13aea7ea393cc9a125c9651baf786aa802535d73" dmcf-pid="830O7YwMyH" dmcf-ptype="general">정호근은 13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 출연해 20년 넘게 가족과 떨어져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aaec9598f049fc5e964505ca40957e3630c9cbc5bdce33bbf9e98d40d994751c" dmcf-pid="60pIzGrRlG" dmcf-ptype="general">그는 "배우로 살다가 무속인으로 방향을 바꿨다. 요즘은 하루 대부분을 신당에서 보내고 있다. 많을 때는 하루에 40명씩 상담한 적도 있다"며 "제일 힘든 건 기러기 생활이다. 벌써 20년이 넘었다. 나이가 드니까 모든 게 귀찮아진다. 10년 동안 라면만 먹었다. 종류와 맛을 다 외울 정도였다. 이제는 밀가루 냄새가 나서 못 먹겠다"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9a28c27d1619c80e0ad883d16008c30a18567a3180769d66496411fe56f84080" dmcf-pid="PpUCqHmeTY" dmcf-ptype="general">이어 '평소에 요리는 하냐'는 물음에 "신당에서는 함께 일하는 직원분이 챙겨주지만 입이 짧아 한 번 먹은 반찬은 다시 못 먹는다. 세 끼 반찬이 다 달라야 한다. 어머니가 그렇게 버릇을 들였다"고 웃은 뒤 "힘들 때는 가족 생각이 많이 난다. 옆에서 도란도란 얘기도 해주고 아내가 다리를 주물러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1년에 한 번 가족을 만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b68ee1ba151a7877738521517e7496f384add68323ff3b8dfb9ae0ec04c0e21" dmcf-pid="Qf4ZQ7YcTW" dmcf-ptype="general">김진석 기자 superjs@my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준호, 예비 장모 몰래 김지민 집에서 취침 "이상한 스릴 있더라" 07-13 다음 화사, 외설 논란 비난 정점일 때 처음 받은 母 문자…"가끔씩 호흡 힘들고 불안"('크리코')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