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일본과 1-1 무승부…정다빈 극적 동점골 작성일 07-13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07/13/AKR20250713232640142_01_i_20250713232711290.jpg" alt="" /><em class="img_desc">동아시안컵 한일전 동점골 넣은 정다빈 [연합뉴스 제공]</em></span><br>우리 여자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의 강호' 일본과의 경기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습니다.<br><br>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오늘(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5 동아시안컵 여자부 2차전에서 1대 1로 비겼습니다.<br><br>전반 37분 대표팀은 우리 수비진 뒷공간을 파고든 아이카와의 전진 패스, 이를 이어받은 나루미야의 오른발 슛으로 선제 실점을 허용했습니다.<br><br>한 골을 내줬지만 계속해서 추격의 불씨를 지핀 대표팀은 후반 41분 문은주가 내준 공을 정다빈이 골문 구석으로 밀어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습니다.<br><br>이로써 대회 2경기 연속 무승부로 승점 2점을 확보한 신상우호는 승점 4점을 기록 중인 일본과 중국에 이어 조 3위에 위치했습니다.<br><br>대표팀은 2005년 초대 대회 우승 이후 20년만에 정상 탈환을 노렸지만 자력 우승은 불가능해졌습니다.<br><br>다만 조 선두 일본과의 승점 격차가 2점인 만큼 16일 대만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시 기적적인 역전 우승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br><br>#동아시안컵 #한일전 #한국 #일본 #신상우호 #정다빈 #문은주<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라이엇, TFT 시즌 15 'K.O 콜로세움'은 "시원한 전장이 될 것" 07-13 다음 '시험관 도전' 이상민, 신혼집에 아기방 마련…벌써 2세 사진까지?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