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TFT 세트 15 "내면의 오타쿠 감성 끌어내주겠다" 작성일 07-13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애니메이션 특유 연출이 한가득, 도파민 가득 시너지도 돌아왔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OLm8pTNF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763ab5a5ef5e0b7e50336d725d0bd17357fb9fa11141628b81b8b66e37b61b" data-idxno="277595" data-type="photo" dmcf-pid="zykvdK5r3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HankyungGametoc/20250713230607584qlfa.png" data-org-width="1280" dmcf-mid="5O4KljQ03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HankyungGametoc/20250713230607584qlfa.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447922c19ee360f81bb4e16265f5b9db1d126888378250856eec5fd7bcfa85b" dmcf-pid="BYDyi2tsz8" dmcf-ptype="general">라이엇게임즈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의 '사이버 시티' 세트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SF스러운 콘셉트는 좋았지만 획일화된 플레이 양상, 어디선가 본 듯한 시너지들로 신선함이 부족했다. 이를 공감한 개발진은 세트 15 'K.O 콜로세움'으로 아쉬움을 털어낼 계획이다.</p> <p contents-hash="f3899947f6ba4d0776955557cf79d7164a5d483d25b208e02a26c10244bd1c3a" dmcf-pid="bGwWnVFO34" dmcf-ptype="general">K.O 콜로세움은 애니메이션을 테마로 한 세트다. 애니메이션풍 시각 스타일, 전형적인 연출과 과장스러운 모션 등을 통해 기존과 다른 TFT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등장하는 챔피언들도 아예 애니메이션 느낌이 나도록 모델링을 수정했다.</p> <p contents-hash="dc80f3e1357af47731e6d2738332b3234b902d16990373f0e52b6a660defb10e" dmcf-pid="KHrYLf3IFf" dmcf-ptype="general">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애니메이션 감성이 느껴지는 스킨들도 흔히 볼 수 있었다. '별 수호자'나 '메카' 시리즈 스킨들이 대표적이다.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유저라면 만족감을 느낄 만한 구성인데 라이엇게임즈 TFT 개발진에게 세트 15 인게임 정보와 콘셉트, 게임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나눠봤다.</p> <p contents-hash="6a570dc177fa076ceff9d31b6bd4b5ea69804493b68365c779893f2921f6351c" dmcf-pid="9XmGo40CUV"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6e022c6dcbfa6f3dd45a7419649e122efea948e26b049deaf1d1351aedfdfef5" dmcf-pid="2ZsHg8ph02" dmcf-ptype="general"><strong>■ 애니메이션 클리셰가 떠오르는 특징이 한가득</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c2f4884d2029cb6fd8adcda55c435b500ad269e42f719f57188ee38195b20d" data-idxno="277596" data-type="photo" dmcf-pid="fsnr40va0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이번 세트 특징은 '애니메이션스러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HankyungGametoc/20250713230608939wvzv.jpg" data-org-width="1280" dmcf-mid="16ai0vc6F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HankyungGametoc/20250713230608939wvz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이번 세트 특징은 '애니메이션스러움'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06ad1e39a4737ca417a3fe1c72ad0eb1fe9281c56a911649de5c29361acf5c" data-idxno="277597" data-type="photo" dmcf-pid="6CgOPuWA0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로드롤러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HankyungGametoc/20250713230610351frtt.png" data-org-width="1280" dmcf-mid="td3WnVFO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HankyungGametoc/20250713230610351frt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로드롤러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d7da08722460e771a651dc80689cd4791c59dea687dfc9b0d640423caac82bd" dmcf-pid="QlNCxzGkU7" dmcf-ptype="general">이번 K.O 콜로세움 세트가 가지는 가장 큰 특징은 '애니메이션'스러움이다. 개발진은 애니메이션 특유 감성을 TFT 인게임 플레이에 담아내기 위해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24b4c081d93bcfc70d70bd06c90eea0ec0dc7ebfb2b91f607f473964d9d1ca9" dmcf-pid="xSjhMqHEFu" dmcf-ptype="general">세트 핵심 체계는 '파워 업'이다. 1-3라운드와 3-6라운드에 파워 업 아이템을 하나씩 제공한다. 이 아이템을 챔피언에게 사용하면 랜덤한 3가지 강화 효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de7b63542114aed44817b333d79fae4380138dc7307f3f2c4b8615f1a8375130" dmcf-pid="y6p4WDdzFU" dmcf-ptype="general">파워 업 아이템은 각 챔피언마다 다른 방식으로 작용하며 성능을 강화하는 고유한 파워 업 목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성을 변경하거나 사용하는 스킬이 변화할 수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역할이 바뀌거나 영구적인 중첩 효과를 얻는 등 다양한 효과가 존재한다. 파워 업은 언제든지 장착과 해제를 할 수 있다. 게임 도중 상황에 맞게 파워 업 기능을 제공할 유닛을 선택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c1e466e47b153726dcce6408cb156fdd2e25eee40540874a17bb991489b9c3ee" dmcf-pid="WPU8YwJq3p" dmcf-ptype="general">게임 시스템적으로는 역할군이 개편된다. 이제 챔피언이 입히는 피해 유형이 결정되어 있으며 역할 구분에 따라 기본 지속 효과를 부여한다. 마법 탱커, 마법 암살자, 근접 전사 등 조금 더 직관적으로 챔피언 역할을 표시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a3fcef5420b9e4f5083b519c5814b97bd8d235c090e4d05afdd5395968c42c3c" dmcf-pid="YbXqIg8t30" dmcf-ptype="general">직관성이 낮았던 마나 아이템들도 변경이 된다. 대표적으로 고정된 마나 수치를 제공하던 '여신의 눈물'류 아이템은 이제 '초당 마나 재생'이라는 옵션으로 변경된다. 즉, 초당 마나 재생이라는 효과는 이제 정식 효과로 편입된다. 또한 신규 세트에서는 모든 지원 아이템이 삭제됐다.</p> <p contents-hash="712ea64bb73a55d1b84de9f4ff6ca39d3412ee4b5f4d5aef8cbaf33acaa34699" dmcf-pid="GKZBCa6FU3"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a9e31578b310cbac15c3300074e6043210c2b1277dbc3197bfba24d497c3c9f3" dmcf-pid="H95bhNP37F" dmcf-ptype="general"><strong>■ 모든 지역별 새로운 프로 대회도 추가한다</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63769708940864f6a43b0d09ee0dd07577e41943391b3df761cf20678b73d8" data-idxno="277598" data-type="photo" dmcf-pid="ZVt9SAxpz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프로들이 지속적으로 경쟁하는 새로운 대회가 신설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HankyungGametoc/20250713230611782chbq.jpg" data-org-width="1280" dmcf-mid="FuuXa6Ulp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HankyungGametoc/20250713230611782chb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프로들이 지속적으로 경쟁하는 새로운 대회가 신설된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fce21792858fb4da637c12041961d44282b6775979761bc8028e5992b32f17" dmcf-pid="143VTkRuzZ" dmcf-ptype="general">이전에 예고했던 새로운 TFT e스포츠 대회, '전략적 팀 전투 프로 서킷'에 관련된 내용도 공개했다. 프로 서킷은 TFT의 새로운 지역별 대회로 4지역 모두 도입되어 추가적인 경쟁의 장을 제공한다.</p> <p contents-hash="6d4dfbbdb3b50c2eb62c35bf7343bd3f940c4e54dfb034d3d958367c724dc582" dmcf-pid="t80fyEe7UX" dmcf-ptype="general">이번 프로 서킷 도입은 상위권 선수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나아진 보상을 제공함은 물론 팬들의 시청 경험을 개선함과 동시에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프로 생태계를 구축하는 점이 목표다.</p> <p contents-hash="a1e2c65ac81b86b73242e9ce56b789ef4e9574863d49d750879db0c5b320160c" dmcf-pid="F6p4WDdzuH" dmcf-ptype="general">프로 서킷은 세트당 3번의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각 대회는 3일에 걸쳐 진행한다. 첫 1일차에는 32명의 플레이어가 6번 경기하며 하위 8명이 탈락한다. 2일차에는 24명의 플레이어가 경기를 6번 경기하며 16명이 탈락한다. 3일차에는 마지막 8명이 경기를 진행하며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는 전략가의 왕관 컵으로 진출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414b03dce7dc5a22d66565c291cb6e1f9b9f150f2ab8a31b0ccd78cd2156e6d2" dmcf-pid="3Fh1AxzT7G" dmcf-ptype="general">지역 결승전 개념인 황금 뒤집개 컵은 대회 일정을 3일에서 6일로 확대하고 1티어와 2티어 선수들을 위한 승급 및 강등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cb2584d1791ba15c34a9005f67db0dbe0b21803b628fed6b0d801a8d2dc59c5" dmcf-pid="03ltcMqypY"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4a3709fb54a3d023bd6857ef7c5f67e63890aa6169e2d0572dbfe35a602c4084" dmcf-pid="p0SFkRBW0W" dmcf-ptype="general"><strong>■ 세트 15 관련 Q&A</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eeb33300aa21677a1d0dbc1bf2ad7e0ffe92ad2e7a8afc05059bd5462ff17b" data-idxno="277599" data-type="photo" dmcf-pid="uUT0DdKG7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세트 15 기간에 출시되는 프레스티지 미니 영혼의 꽃 아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HankyungGametoc/20250713230613143yxih.jpg" data-org-width="1280" dmcf-mid="3DYOPuWA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HankyungGametoc/20250713230613143yxi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세트 15 기간에 출시되는 프레스티지 미니 영혼의 꽃 아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9241c409deec5a0aaa85271e19cf023128bd4c10a93701965014d1a1d4b4b9" dmcf-pid="z7WUri2X7S" dmcf-ptype="general"><strong>Q. 이번 세트 콘셉트에 맞춰 챔피언들 아트 스타일을 모두 변경했다. 상당한 리소스가 들었을 텐데 개발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는지?</strong></p> <p contents-hash="0542a9aa511441c0656e6aa11234b6ab311cf0f220f80c048c9189f9bd5606a0" dmcf-pid="qzYumnVZFl" dmcf-ptype="general">재미있었던 부분도 상당히 많았다. 고전적인 압체를 구현해야 했기에 직접 윤곽선을 그리고, 구현하는 과정이 담겼다. 이 과정이 재미도 있었지만 어렵게도 다가왔다. 잘 그리지 않으면 원본 챔피언 느낌이 잘 살아나지 않았기에 구현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했다.</p> <p contents-hash="7506d4d60a2271937a1e5820fe2133b0f060075d46f5ca2e9718492ccd9735a1" dmcf-pid="BqG7sLf50h"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02cddc69eecb95b809d6f538c8fcd6a90f99fe03b1cab2edd6a374a1889b5965" dmcf-pid="bwdE2thLpC" dmcf-ptype="general"><strong>Q. 지난 세트는 흔히들 '도파민'이 부족하다고 표현했다. 이번 세트에서는 인게임 플레이를 위해 가장 신경 쓴 포인트가 있다면 무엇일까?</strong></p> <p contents-hash="b2b6d00f074474d49c9b69c97026ebd1a474a61075646ad2ebcac3a08297eeee" dmcf-pid="KrJDVFloFI" dmcf-ptype="general">한 부분만 콕 집어서 신경 쓰지는 않았다. 전반적으로 모든 게임 플레이 요소에서 심혈을 기울였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표적으로 챔피언이 스킬을 사용할 때 플레이어가 신날 수 있게, 확실한 임팩트를 받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애니메이션 토너먼트라면 과장된 느낌이 있어야 맛이 살기 때문에 이러한 요소를 잘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p> <p contents-hash="040ae64e39a13d0e0f24e576c8c7d698dd2622ca17114776f1e962a87ee80a60" dmcf-pid="9miwf3Sg3O"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이번 세트 프리즘 시너지는 달성할 경우 정말 시각적인 만족도가 높도록 만들었다. 5코스트 유닛들도 재미 요소를 더하기 위해 많은 기능을 준비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p> <p contents-hash="a4989adac25040340a3bc0a9c6f7be0461b20233b17166a2fa0f0fdc78368285" dmcf-pid="2snr40vaus"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08296fd8fff7cd344fc34559573fd0e6cc400322ccf4191b8d567e2f9e182338" dmcf-pid="VOLm8pTN3m" dmcf-ptype="general"><strong>Q. 세트 핵심 요소인 '파워 업'이 지난 '아케인의 세계로' 세트에서 등장한 '이상현상'이 떠오른다. 세부적으로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4a71ff735aca1e09a71f64b35914d3916582aeda3e75a2a0aee8e53699c1d8" data-idxno="277600" data-type="photo" dmcf-pid="4CgOPuWA3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장착과 해제를 도와주는 파워 업 식물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HankyungGametoc/20250713230614577gjwe.jpg" data-org-width="600" dmcf-mid="0KltcMqy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HankyungGametoc/20250713230614577gjw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장착과 해제를 도와주는 파워 업 식물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5f8259e7ad3e9d5fcf907d28c83afbb056536dc4686ff115cbee7a0ef36d4c2" dmcf-pid="6lNCxzGkuE" dmcf-ptype="general">이상현상 체계는 많은 제약점이 있었다. 아케인이라는 테마와 묶여 있음과 동시에 게임 후반부에서야 효과를 볼 수 있는 점이 대표적이다. 게임 초반부터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며 파워 업 시스템이 만들어졌다.</p> <p contents-hash="da111b8a23ea95892d6ed1f93edeb2d6567cd3730a6b8768236336c4e5f90dd6" dmcf-pid="PSjhMqHE0k" dmcf-ptype="general">파워 업은 챔피언별로 맞춤화된 강화 목록을 제공한다. 개성에 맞춰서 활용할 수 있어 임팩트 있는 변화가 일어난다. 또한 상황에 맞춰 여러 유닛에게 장착과 해제가 가능하기에 덱 구성에 있어서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이다.</p> <p contents-hash="77583323721f9249bbee86918e609507b96da8e527e73b9075fb9f2aa89ca7cd" dmcf-pid="QuypwJ9H7c"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c9c4f05fa54fd7025ef257e60a7d2e5f944e6e79a9aa811f21b977c2a96fb097" dmcf-pid="x7WUri2XpA" dmcf-ptype="general"><strong>Q. 역할군 개편은 기본적인 게임 시스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이러한 결정을 한 배경이 있는가?</strong></p> <p contents-hash="09cec11d32ae9ff267852e16852f6a325639cf423b4c1f7e90900f2dcd3ab379" dmcf-pid="ykMAbZOJUj" dmcf-ptype="general">현재 TFT 근간이 되는 기본 시스템들은 수년 전 처음 개발했을 때 만들어졌다. 과거에 만들어진 규칙들로 인해 현재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제약이 생기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번에 핵심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이러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끔 기반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1efc285fbe17d78e733f821eab1d2c11fba84d3c9272b2314514b59231797bf0" dmcf-pid="WERcK5Ii3N"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70d2c565c15509a521ae844e66242bcbb18e35dd0da64c1133be465f571c212a" dmcf-pid="YDek91Cn7a" dmcf-ptype="general"><strong>Q. 이번 세트는 랜덤성보다는 기물을 활용하는 전략성이 돋보였다. 내부에서도 이번 세트는 랜덤성을 줄이는 방향을 의도한 것인가?</strong></p> <p contents-hash="3b168fcfd24be3a7b522f044865b9118a3d26a13c83d0dc6dd298ddc18f3d7f7" dmcf-pid="GwdE2thLpg" dmcf-ptype="general">그렇지는 않다. 파워업 아이템은 무기고 시스템을 통해 일부 목록이 등장하는 방식이다. 무작위 선택지로 제공되기에 플레이어가 항상 원하는 파워 업을 선택할 수는 없다. 여전히 무작위 요소는 빼놓을 수 없다. 다만 2번에 걸쳐서 파워 업 아이템을 제공하기에 원하는 효과를 탐색할 수 있는 가능성 자체는 마련해뒀다. </p> <p contents-hash="e554a4127defb98493f204cde4785ce3f5df10f52a4a2fa55f0615821658a3ce" dmcf-pid="HrJDVFlo3o"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dfed041b6b5f6934228a0fd15a08d25e2c6f1ceb6261f6ffd5baed4eed56aa7e" dmcf-pid="Xmiwf3SgpL" dmcf-ptype="general"><strong>Q. 라이엇게임즈가 이번 e스포츠 대회 체계를 개편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strong></p> <p contents-hash="b2d10a6c4153e88596b863c9fa5a9b5d7adc83b63de9b36a1fdc6068033aa65a" dmcf-pid="Zsnr40vapn" dmcf-ptype="general">많은 국제 대회가 개최될수록 e스포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다. 실제로 다른 지역끼리 맞붙을 때 뷰어쉽이 올라가는 정황도 포착했다. 목표하는 바는 상위권 플레이어들에게 경쟁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로써는 참여할 수 있는 대회가 전략가의 컵 시리즈밖에 없다. 이번 프로 서킷을 도입해 높은 수준을 가진 경쟁의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p> <p contents-hash="fe998b4755decbaa9f6f2ab1d90aec586fadb88f170cd5463ed8891d5daa013a" dmcf-pid="5DP7sLf53i"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0da17ff5570150a8328bd40d1584487e8dc47a99ecc4fc5e21bdfb214b57e284" dmcf-pid="1wQzOo410J" dmcf-ptype="general"><strong>Q. 역할군 개편과 아이템 업데이트 등을 통해 신규 유저 입장에서는 게임을 이해하기 한 층 쉬워진 것 같다. 이번 세트는 직관성을 올리는 것도 의도한 바인가?</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cfcf6ddf7509566f88363bbb21b986978c15cf14ddbd0d316557b748811972" data-idxno="277601" data-type="photo" dmcf-pid="FmMBCa6Fu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세트 15에 등장할 예정인 요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HankyungGametoc/20250713230616098tluf.png" data-org-width="1280" dmcf-mid="pO8ouWDx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HankyungGametoc/20250713230616098tlu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세트 15에 등장할 예정인 요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0b214a6d8fbdb3b30be5f66ea5d1dac2843c223000ae45e75b866d594b69d69" dmcf-pid="0OeKljQ03M" dmcf-ptype="general">결론부터 말하자면 맞다.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는 심도 깊은 TFT 전략은 유지하되 외부적으로 봤을 때는 훨씬 이해하기 쉽도록 디자인했다. 아트 측면에서도 이 유닛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슨 상황에 처했는지 훨씬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사람들이 훨씬 접근하기 쉽도록 만들어 가고 있다.</p> <p contents-hash="af5627126ab4f7c06ce56fa7e3b5e9133645f835ada4889221267b1c7caf9b28" dmcf-pid="pId9SAxpzx"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e7eaf14500bbcb2cc888fb711246ba4bd427b8d8e2e0a4511ca73f006f4cf55d" dmcf-pid="UCJ2vcMU0Q" dmcf-ptype="general"><strong>Q. 패배 시 이득을 얻는 특성들은 연패 중인 플레이어들을 구제하기보다는 의도적인 연패를 연출할 수 있는 숙련자들을 위해 설계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이를 의도했는지?</strong></p> <p contents-hash="a5fbb416f9352d3f7039708336f2be9da350a43ec48ec4d5f05cea2a874ca7c1" dmcf-pid="uhiVTkRu7P" dmcf-ptype="general">연패 특성은 플레이어들이 숙련도가 쌓일수록 훨씬 더 잘 다루게 되는 경향이 있다. 이제는 단순히 패배만으로는 보상을 받기보다는 그 과정에서 최대한 많은 적들을 처치하고 플레이어의 실력을 시험하는 요소가 늘어났다. 누구나 연패를 통해 해당 시너지를 활용할 수는 있지만 고숙련자들은 조금 더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많게끔 설계했다.</p> <p contents-hash="41e687974d9fbf540357f1332c7606fb38ccc36781e2716fc101721f9b8e5b09" dmcf-pid="7OeKljQ0u6"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77d69887988b604575dc6e1fc3f0d1fecf47cc667591e4e88429b24baa3d8401" dmcf-pid="zId9SAxpu8" dmcf-ptype="general"><strong>Q. 이번 세트에 등장하는 '용의 권 리신'이 소환사의 협곡에서는 아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킬을 선보였다. 이런 모션이 소환사의 협곡에 역으로 수입되거나 향후 다른 기물에도 활용될 수 있는 여지가 있을까?</strong></p> <p contents-hash="59a29da21d8eb934a3240b965e7ae869ff8df7cfd94fd8dea5dc4ca967839491" dmcf-pid="qCJ2vcMUp4" dmcf-ptype="general">디자인을 할 때는 개발하고 있는 세트에 맞춤화해서 제작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이나 에셋은 제작할 때 추후에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만들고 있다. 추후 다른 세트에서 해당 에셋이 용도에 맞는다면 충분히 다시 등장할 수 있다. LoL과는 이런 애니메이션을 직접 활용한다는 소통을 하고 있지는 않다. 만약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지 이야기를 할 준비는 되어 있다.</p> <p contents-hash="f73f670892d23ad6dab917b0fd013960ca700236ae6d24baefdab63e92bb5d01" dmcf-pid="BhiVTkRuFf"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16567d5457a14693d4f66735ecd5596403c7f871acef483931cb637fa3973b19" dmcf-pid="blnfyEe7FV" dmcf-ptype="general"><strong>Q. 아케인 세트부터 해방된 챔피언 전략가가 등장했다. 이후로는 새로운 세트가 오픈할 때마다 꼬마 전설이 하나, 해방된 전략가가 하나씩 등장하는데 향후에도 이러한 구성이 지속되는가?</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319dc9b9601ed03493661ab7c99d3048c1ff70c7d86ec345812802e938515a" data-idxno="277602" data-type="photo" dmcf-pid="9vo8YwJqz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세트 15에 출시될 예정인 해방된 하이 눈 쓰레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HankyungGametoc/20250713230617700ovfn.png" data-org-width="1280" dmcf-mid="U5fnpTkP0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HankyungGametoc/20250713230617700ovf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세트 15에 출시될 예정인 해방된 하이 눈 쓰레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e1ee3273cd76834ea6c8fc53688bcdeece64acbcac71e0b995953c4ce1457dd" dmcf-pid="VyaPHmnb0b" dmcf-ptype="general">해방된 챔피언 전략가는 계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다. 실제로 많은 플레이어들이 만족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누구나 마음에 드는 전략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리스트를 설정하고 있다. 항상 시즌 초에 미니 챔피언 하나, 해방된 전략가 하나 출시와 같은 규칙성을 정해두지는 않았다.</p> <p contents-hash="d82ca75b1ae1f64c505bca7fdec4b3847a70cdcf3319d2a069a06ad5928019ba" dmcf-pid="f7lAbZOJFB" dmcf-ptype="general"> presstoc01@gmai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독수리' 안재욱, "박정수 모시고 살자" 엄지원에 "정말 완또예요?" 07-13 다음 탁구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출정식…14일 독일 출국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