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손해... 장동민은 왜 '돈방석'을 걷어찼나? ('지식인사이드') 작성일 07-13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7DHMpTNN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4c44824d94c27441502e09481ea14e6fc0e256adc262e0d9f9c37514e77f62" dmcf-pid="bzwXRUyjk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poctan/20250713222643328xwnf.png" data-org-width="530" dmcf-mid="q52oZDdzN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poctan/20250713222643328xwnf.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57956fd2742c0931b4512ebf313e8b193fdbf7e507aa29ff15eaa777759ad31" dmcf-pid="KqrZeuWAAL"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strong> “돈보다 먼저 지켜야 할 게 있었다.”</strong><br>개그맨 장동민이 글로벌 대기업의 수십억대 제안을 거절하고도 한국 시장을 먼저 선택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p> <p contents-hash="b1652c6df3fa9c1a75f38a48cd3b80873c1ef7ee575cb33bd140b0705cb7b491" dmcf-pid="9Bm5d7Ycon" dmcf-ptype="general">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서는 ‘비웃음 받던 내가 아이디어 하나로 대기업 줄 세운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65340ae333da004c6db7c263d3e31aa8c2ebd6f362c9c7c1744c3c767149335f" dmcf-pid="2bs1JzGkNi" dmcf-ptype="general">이날 장동민은 발명가이자 창업가로서의 새로운 행보를 알렸다. 특히 그는 “돈보다 중요한 건 한국의 위상”이라는 소신을 전해 큰 울림을 줬다.</p> <p contents-hash="41741023dfaf24c2f7ce94857ab2b908f36b8994bc998bb3a837558848ba188e" dmcf-pid="VKOtiqHEaJ" dmcf-ptype="general">장동민은 코로나 시기 홀로 생활하며 직접 쓰레기를 분리배출하면서 ‘페트병 라벨이 너무 안 떨어진다’는 불편함을 겪었고, 이를 개선하겠다는 발상에서 ‘세로형 라벨’ 기술을 고안해냈다. 뚜껑을 열면 라벨까지 함께 분리되는 이 친환경 구조는 소비자 편의성과 재활용률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환경부 장관상 수상이라는 이례적인 영예도 안겼다.</p> <p contents-hash="1ce76e00b650f179db82a5119bb0eb2a7294f2716f8d4c77d4c4d0d316a908dd" dmcf-pid="f9IFnBXDkd" dmcf-ptype="general">그는 2023년 ‘푸른 하늘’이라는 회사를 창립, 광동제약·삼양패키징 등과 MOU를 체결하며 본격적인 환경 기술 사업에 뛰어들었다. 단순한 발명을 넘어 실제 산업계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셈이다.</p> <p contents-hash="304990e75f03c3ef2b57862872f6c5edf08d835f8f44311143f1a36664edda00" dmcf-pid="42C3LbZwje" dmcf-ptype="general">하지만 주목할 점은 그가 이 혁신 기술로 해외 대기업들의 수십억대 협업 제안을 받았음에도 이를 모두 고사했다는 것. 장동민은 “정말 감사하게도 미국 포함 글로벌 기업에서 먼저 연락이 왔다”며 “직원들 사이에서도 ‘왜 안 하냐’고 말이 많았다. 실제로 충돌도 많았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262eaa0a408a60c7c9b14c46ac83356c4a73177633bf8ef4916a35fb10f4341" dmcf-pid="8flpg91mcR"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그는 고집스럽게 한국 시장을 먼저 선택했다. 이유는 분명했다.“지금 전 세계가 K-POP, K-컬처를 주목하고 있다. 저는 K-환경도 그 중심에 놓고 싶었다. 한국이 환경문제를 어떻게 풀어가는지를 세계에 보여주고 싶었다.” 돈은 다시 벌 수 있지만, 한국의 위상은 한 번의 기회를 제대로 써야 한다는 철학. 수익보다는 철학과 가치를 우선한 사업가의 면모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6e387a445631c6cfa54ba87e65ab6c79e23e91f7b3cacc8de8f9bcae2cb4af5a" dmcf-pid="64SUa2tsNM" dmcf-ptype="general">이처럼 장동민은 단순한 예능인을 넘어, 친환경 기술과 철학을 겸비한 ‘환경 창업가’로서 또 한 번 변신에 성공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멋진 철학”, “장동민 이런 사람이었나”, “수십억 거절이라니 대단하다”, “진짜 K-브랜드가 되길”이라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ssu08185@osen.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Vis] 오나라, 25년 장수연애에도 결혼 안 하는 이유 “언젠가는” (‘미우새’) 07-13 다음 박병은, 주지훈과 '당뇨' 걸릴 뻔한 설 "막걸리로 '불막' 개발했다가 그만.."(냉부해2)[★별별TV]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