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째 장기연애' 오나라, 결혼 안 하는 이유 밝혔다..왜? ('미우새')

작성일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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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5d99f03d0d541cc5987b51325645545e5891801f278ce6e5b1c8c5a84d7923" dmcf-pid="3o2pTa6FN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poctan/20250713220638786jqem.png" data-org-width="650" dmcf-mid="tm3WDQ7vA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poctan/20250713220638786jqem.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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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072ef9dbb9f2f2f16adb39f361a6d4e720710d9796fee75bbb6cc41f61d856e" dmcf-pid="0gVUyNP3jY"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배우 오나라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25년째 장기 연애 중인 남자친구와의 관계는 물론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히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3b99d2e9a74f4a9ec0de5610a857e310c8950e0db4022386c0fe69aa0e862d7" dmcf-pid="p8FyEPuSNW"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우새’에서는 오나라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p>
          <p contents-hash="8319c9a5cd97215c8b7d37e93b743e87416f2f35fdb3919a8a8f96c270f20b9e" dmcf-pid="UzymnBXDAy" dmcf-ptype="general">이날 그는 “올해로 남자친구와 25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0399b9d68770faa685ca5751b35f47be867b3b6bfd406d307ff407fb3c99a264" dmcf-pid="uqWsLbZwkT" dmcf-ptype="general">오나라는 “내 남자친구는 나보다 우리 엄마랑 더 친하다”며 “나 없이도 부모님 집에 가서 놀고 올 정도다. 부모님을 잘 챙겨줘서 사실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해 따뜻함을 안겼다.</p>
          <p contents-hash="33ca5ce1af2f8784d90cfdc02a17b253c8f9d2c345dd73c2b816a4ce502fe8e9" dmcf-pid="7BYOoK5rkv" dmcf-ptype="general">하지만 정작 결혼에 대해서는 조금 다른 입장을 전했다. 오나라는 “이런 얘기(결혼 안 하냐는 질문) 진짜 많이 듣는다”며 “나도 고민인데, 어떻게 해야 하냐”며 서장훈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3ca80c8eaf0a74bf79993c7f771424bcea631e4c5bdad6ea4a1b04c9595608a" dmcf-pid="zbGIg91mcS" dmcf-ptype="general">이어 “아직까지는 결혼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행복하다”며 결혼을 강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삶의 태도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언젠가는 하겠죠?”라고 덧붙이며 특유의 여유로운 미소를 보였다.</p>
          <p contents-hash="8e409b66844822af9977089a46d9cc074252de67ed6738e271c963fe16db2c5c" dmcf-pid="qKHCa2tsjl" dmcf-ptype="general">오나라의 담백한 고백에 MC들은 “요즘 시대를 잘 반영한 가치관”이라며 공감했고, 시청자들 역시 “이런 관계도 멋지다”, “진짜 현명한 사랑법”이라며 응원을 보냈다./ssu08185@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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