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230억 공공사업 수주… 성과 중심 조직문화 빛났다 작성일 07-13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구교육청 스마트기기 보급사업<br>홍금필 신입사원 등 컨설팅팀 결실<br>현장 관계자와 활발한 소통 등 주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rkzdNP3e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2824d079fdf9845855012496519163a583dd2f003c9bbb2a66a21004199c38" dmcf-pid="WmEqJjQ0i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fnnewsi/20250713182545500jpli.jpg" data-org-width="800" dmcf-mid="xZNpxLf5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fnnewsi/20250713182545500jpli.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77e58032472defb51dd802ae894d4f2a13b803e277002b51ad39408e69919d3a" dmcf-pid="YsDBiAxpeI" dmcf-ptype="general"> LG유플러스가 지난 5월 '대구광역시 교육청 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약 230억원 규모의 이 사업에서 입사한 지 반 년도 안 된 신입사원이 핵심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div> <p contents-hash="832e93f50f23e26194ed8c69d405add7ffa41411b42754df265b2d86e88ae77b" dmcf-pid="GOwbncMUJO" dmcf-ptype="general">1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그 주인공은 올해 초 대학을 졸업하고 LG유플러스에 입사한 홍금필 사원(24·사진)이다. 학창 시절 컨설팅학회 활동과 외국계 기업, AI 기반 에듀테크 기업 인턴십으로 컨설팅 및 전략기획 경험을 쌓은 홍 사원은 기업 부문 컨설팅4팀에 들어왔다. </p> <p contents-hash="548d45b7a1f2ed5e210118eb2ae29c33f4bc108c0990cb537f0143da7c05e763" dmcf-pid="HIrKLkRuis" dmcf-ptype="general">그런 홍 사원에게 입사 3개월 만에 스마트 기기 사업 수주전에 참여해 제안서 작성과 발표를 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정영하 컨설팅4팀장은 "신입사원이 대규모 프로젝트를 참여하는 것에 일부 우려도 있었지만, 면접과 입사 후 교육 평가를 감안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으리라 믿었고 크게 성장할 기회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19de5fbf50367fb6fabdb2d24263de15b4ce93eb72cc9ae56ad382c1c752c9e7" dmcf-pid="XCm9oEe7dm" dmcf-ptype="general">홍 사원은 이전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한 선배들을 만나 스마트 기기 사업의 특성, 학교 통신 네트워크에 대한 사전 지식을 쌓았다. 홍 사원은 "학교에서 배운 컨설팅은 객관적 분석과 제안 중심이었지만, 사업 현장에선 최대한 자사 상품의 장점을 알리며 고객의 마음을 끌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며 "교육청, 교사, 학생, 학부모까지 고객 목소리를 최대한 많이 듣고 왜 우리 회사를 선택해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제안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ebb4fcd4ebdef35ad85deac5dd381e668eb499b199a6c635ee20a916a1dde0bc" dmcf-pid="Zhs2gDdzLr" dmcf-ptype="general">대구 공공사업은 경쟁사의 텃밭이라고 불릴 정도로 쉽지 않은 분야였다. LG유플러스가 해당 사업의 2024년도분을 따내면서 올해 탈환을 벼르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했다. 이 때 정 팀장을 비롯한 동료들의 지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됐다. 같은 팀 멘토 신지은 책임은 자신의 업무 시간을 쪼개 전략 개요와 발표 자료를 따로 만들어 홍 사원이 만든 것과 비교해주며 노하우를 전수했다. 홍 사원은 몇 날 며칠을 고민하며 제안서를 만들고 대구 현장도 수차례 찾았다. 홍 사원은 직속 임원인 최정현 컨설팅이행담당, 정 팀장과 다른 부서는 물론 협력사까지 참여하는 발표 리허설 끝에 사업 제안 당일 발표와 질의응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p> <p contents-hash="1d97dec63af765d861dacb883c3c05eb5c6f4c7d1446c71e96a498b1ee3536ef" dmcf-pid="5lOVawJqMw" dmcf-ptype="general">홍씨가 사업 수주에 성공하면서 사내에선 '능력과 가능성만 있다면 누구든지 주도적 업무를 할 수 있다'는 LG유플러스 기업부문 특유의 끈끈한 조직문화를 증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성과는 LG유플러스 사내 소통 플랫폼 '트리고'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공유됐다. 이후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은 홍 사원을 비롯해 사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불러 격려하고 자신이 인상 깊게 읽은 책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a30f7a0e613f8de3177603508626ba37d05ef2464c097dcfea911fc5b61e50af" dmcf-pid="1SIfNriBLD" dmcf-ptype="general">구자윤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삼성, 의도 파악하고 숨 쉬듯 작동하는 '앰비언트 AI' 만든다 07-13 다음 김용만 아들, 美 명문대 자퇴 후 이태원 클럽 DJ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