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억 매출 컵밥 CEO' 송정훈, 과거 동업자 배신으로 대표 박탈 "우울증 심했다"(사당귀) [TV캡처] 작성일 07-13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2q9T5IiA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3feaeafec2047e2b742cb323507a9d9e60cc402f7329ee87c08b6b3f9369be" dmcf-pid="4894G3SgN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당나귀귀 송정훈 대표 / 사진=KBS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sportstoday/20250713181252979wkfu.jpg" data-org-width="600" dmcf-mid="VWSWoEe7a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sportstoday/20250713181252979wkf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당나귀귀 송정훈 대표 / 사진=KBS2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433fe9f67b378bab37acf6ba15b0383034ef368e5ca9d7529770832dee2dd91" dmcf-pid="8628H0vaop"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송정훈이 회사를 뺏길 뻔한 아픔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c051ca5d05791049d55cb6b7c7d44525b86bd39d69c6b47543b7c1fb927a6efd" dmcf-pid="6PV6XpTNk0"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14회는 유타에서 연 600억 매출을 기록하는 컵밥 신화의 송정훈 보스가 지금의 성공 신화 이전의 어려웠던 과거를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643ddf0009e5c1a2990e79b08b6a5f87596d09cf0d1fdcdb2061486ecbd88b63" dmcf-pid="PQfPZUyjA3" dmcf-ptype="general">이날 송 대표는 "제 아내가 있는 자리에서 잘랐다"며 과거 대표 자격을 박탈당했던 아픔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858802712ce59b411da63458dae558695e042e556489b41dff266435d2795b73" dmcf-pid="Qx4Q5uWAAF" dmcf-ptype="general">이어 "9년 넘게 키운 회사다. 하루아침에 짤렸을 때는"이라며 "그 중 한 명은 제가 20년 알던 형이었다. 이런 일을 벌인다면, 이게 사업이라면 사업 안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f2efcfffe165770894432e94116e704c85478b38a60764a5c7e9b775aa5154a" dmcf-pid="xM8x17YcNt" dmcf-ptype="general">송 대표는 "저의 아이디어로 사업을 시작했는데, 아는 사람이었기에 33.3%씩 지분을 나눴다. 동생은 본인 사업을 하러 따로 나갔고, 막내 동업자가 나가며 다른 사람에게 지분을 남겼다. 그런데 힘을 합쳐 저를 짜르겠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40f020dad67e289a79821338c848ce63c4c5ab14f94fa243778da3a8c5ddc757" dmcf-pid="yWlyLkRuj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유가 있어야 자를 것 아니냐. 제가 직원을 괴롭히고 때리고 욕 했다더라. 하지만 직원들이 이 소식을 듣고는 그런 적 없다고 해줬다"고 얘기했다. </p> <p contents-hash="8a1800828b2f4b719525bd836a51fa9f1d35727b93e93794ac52e31c7f46caf2" dmcf-pid="WYSWoEe7a5" dmcf-ptype="general">아내는 "속앓이를 너무 많이 해서 우울증도 심했고, 공황장애 증세도 있었다"며 "어느날 남편이 딸에게 '컵밥 그만둘까?'라고 했더라. 딸이 '아빠는 나한테 뭔가 시작하면 끝까지하라고 하는데 아빠는 왜 포기하려고 하냐'고 했다더라"고 얘기했다. </p> <p contents-hash="177bbf868fc7b9d41e4163fe11ffb2fd1a91937fc90543bcb17903e7954dbefd" dmcf-pid="YGvYgDdzNZ" dmcf-ptype="general">송 대표는 "그 순간 지켜내야겠다 마음먹었다"며 "컵밥이 우리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c12d43f4a12192096830da6fc1216eb43db11b6d6cee67b1a569bbb0b3f4bf7" dmcf-pid="GHTGawJqjX"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순실, 이모카세와 연예계 인맥 두고 신경전 "난 최수종이 누나라고 부르는 사람" ('사당귀') 07-13 다음 '컵밥보스' 송정훈, 유타주 상원의원+주지사 미팅 "판 크게 벌일 것" (사당귀)[종합]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