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문화 결합…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성황리 폐막 작성일 07-13 28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20개국 1천500여명 참가…코리아오픈태권도대회 15일 연이어 개막</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3/AKR20250713040200062_03_i_P4_20250713165714365.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9일 경기 모습<br>[조직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에서 열린 태권도인의 축제인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13일 오후 에어돔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폐막했다. <br><br> 이번 문화축제에는 지난 7일 개막 이후 일주일간 20개국에서 온 1천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br><br> 이들은 월드컵팀챔피언십, 다이내믹 태권도, 시범경연·격파, 장애인오픈챌린지 등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3/AKR20250713040200062_01_i_P4_20250713165714371.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태권도문화축제 격파<br>[조직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폐막일인 이날에는 겨루기와 품새(A리그) 종목 경기가 진행됐다. <br><br> 9세부터 13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유소년 선수들이 출전해 경기를 선보여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를 끌어냈다.<br><br> 춘천시는 이번 문화축제가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관람형 스포츠 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br><br> 야외공연존, 썸머워터페스티벌, 딥워터솔로잉 등 부대행사가 시민과 선수는 물론 국내외 관람객이 즐기는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3/AKR20250713040200062_02_i_P4_20250713165714384.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태권도문화축제 경기<br>[조직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또 지난 12일 개막해 이날 폐막한 '2025 KTA 태권도장 교육·산업 박람회'에도 이틀간 3천7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br><br> 올해 9회째를 맞아 태권도와 관련한 다양한 산업 전시와 전문 교육 프로그램은 관람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br><br> 문화축제가 폐막하고 이틀 후인 15일부터는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3/PYH2025070820330006200_P4_20250713165714395.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8일 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 환영 '격파 시범'<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태권도대회에는 45개국 2천여명이 출전해 세계태권도연맹(WT) 공인 G2등급 겨루기와 품새 종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오픈경기가 23일까지 열린다. <br><br> 춘천시는 문화축제와 오픈대회를 통해 태권도 중심도시로 입지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br><br> 이상민 레저·태권도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은 "태권도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보여준 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내년에는 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3/PYH2025070820360006200_P4_20250713165714402.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8일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왼쪽)과 육동한 춘천시장 개막선언<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hak@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틀릴수 없는 리더 vs 틀릴수 있는 리더' 당신의 조직은 [정혜진의 라스트 컴퍼니] 07-13 다음 '오징어 게임3' 이다윗, 담대한 마음으로 [인터뷰]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