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과 소통하랬더니 “하나의 중국” 설전…팀에 대만 멤버도 있는데 작성일 07-13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XwJ3BXDE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50b100aa44751b8694e1edc30cd60d14487e6776d47cc9a4404365ce900c0a" dmcf-pid="XZri0bZws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리플에스 신위.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sportsdonga/20250713145626373qpuj.jpg" data-org-width="860" dmcf-mid="GlzGoEe7D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sportsdonga/20250713145626373qpu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리플에스 신위. 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348af8258f93c232df71c48ad04fd2896238746bfb45119314a6d4f09cfdf37" dmcf-pid="ZR7YLkRuw7" dmcf-ptype="general"> 아이돌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중국인 멤버 신위가 ‘하나의 중국’ 발언으로 팬들과 설전을 벌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같은 그룹에 대만 국적의 멤버가 있다는 점에서 파장은 더 커지고 있다. </div> <p contents-hash="d37370b9add41746bda6516c215b0e83f37fd0e900a71c0dda264fee9b98ce85" dmcf-pid="5ezGoEe7Ou" dmcf-ptype="general">12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신위가 팬 소통 플랫폼 ‘프롬(fromm)’에 남긴 메시지가 공개됐다. 해당 메시지에서 신위는 “마카오는 원래 중국인데”, “홍콩, 대만 다”라고 말하며 ‘하나의 중국’ 입장을 분명히 했다.</p> <p contents-hash="e679b2c8c86f7b95fac71865fc1d10739c5e89ec6d6f1acbd7207ee5bed5cbda" dmcf-pid="1dqHgDdzOU" dmcf-ptype="general">이를 본 일부 팬들이 우려를 표하자, 신위는 “왜 혼날까 봐? 내가 잘못 말했냐”고 되받아쳤고, 이어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내 프롬을 이용하지 마”라는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하나의 중국’은 중국 정부가 주장하는 핵심 정치 원칙으로, 대만·홍콩·마카오가 모두 중국의 일부이며, 합법적인 중국 정부는 하나뿐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국에서는 보편적으로 지지받지만, 대만 등에서는 반발이 적지 않다.</p> <p contents-hash="fb085927a4a83e3353e5de38784b3946016c02b7df48cd02a8e50883571b3289" dmcf-pid="tJBXawJqOp" dmcf-ptype="general">이번 논란이 더 거세진 배경에는 트리플에스 내 대만 국적 멤버 니엔이 있다는 사실이 있다. 팬들은 “같은 그룹 멤버 앞에서 저런 말을 공개적으로 하는 건 경솔하다”, “국제적인 그룹에서 정치적 발언은 조심해야 한다”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d584ba35cabca4870b45fcb6e8af87fdf60d502527087354a04fa1fa2e07e887" dmcf-pid="FibZNriBI0" dmcf-ptype="general">SNS 상에는 “팬들과 소통하랬더니 정치 설전이 됐다”, “팬들 앞에서 왜 정치적 입장을 강요하느냐”, “한국 활동 중인데 더 신중해야 하지 않나”는 반응이 잇따랐다.</p> <p contents-hash="372e5bbea4cdd5b1351c2c387cb05814992309dd7155e5a43f38fbb5662f5a4b" dmcf-pid="3nK5jmnbO3" dmcf-ptype="general">중화권 출신 K팝 아이돌의 ‘하나의 중국’ 발언 논란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있었다. 2019년 홍콩 시위 당시 에프엑스 빅토리아, (여자)아이들 우기, 갓세븐 잭슨 등이 웨이보를 통해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는 게시글을 올려 논란이 됐고, 트와이스의 대만 출신 멤버 쯔위는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가 사과문까지 발표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5374412feef0ba67595f5a3d4f8421ba9ecb63b7fbad9e12484a3f6443442c9c" dmcf-pid="0L91AsLKEF" dmcf-ptype="general">신위는 2002년생으로, 2021년 Mnet 예능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 트리플에스의 15번째 멤버로 합류해 활동 중이다. 현재까지 신위 측이나 소속사는 이번 논란에 대한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322f535e6c910210ed54d5f1d6d020314352b3ee839900078a8c2fbb3c436a8c" dmcf-pid="po2tcOo9wt" dmcf-ptype="general">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충격 낙상 사고"..한예슬, 수술 한달만에 공개한 반려견 근황..여전히 통깁스 07-13 다음 [공식] ‘웬즈데이’ 서울 간다…시즌2 주역들 8월 10~11일 내한 팬미팅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