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서러웠던 무명 시절, 화장실이 대기실” 작성일 07-13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d2EksLKu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6006a49b83fe17261bf52af82df1256f2ed5250f1219fccfca0272200c60ca" dmcf-pid="WJVDEOo9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I KBS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startoday/20250713142404015llcy.jpg" data-org-width="658" dmcf-mid="x7muUbZw3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startoday/20250713142404015llc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I KBS2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e6990a90c28a7463f31c14da417b3ab9557bb10fe4b053775cdf7ea9dee88bf" dmcf-pid="YifwDIg23V" dmcf-ptype="general"> 인기 트로트 가수 박서진(30)이 무명시절 서러웠던 경험을 고백했다. </div> <p contents-hash="08a50508d9b3aeeb76e6c586dfd187a3a758a5932bc5748c5a11e2cda3b12c54" dmcf-pid="Gn4rwCaV72"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지난 12일 밤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를 통해 과거 서러웠던 기억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ed6b5cbc9fc8e6d9dbe5e5a8cb51cfe3f2b28b3b1c07328491a29e9cb2d9e0b9" dmcf-pid="HL8mrhNfF9" dmcf-ptype="general">최근 다리 부상을 입은 그는 이날 방송에서 동생 박효정을 일일 매니저로 고용, 함께 일정을 소화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5b034221171d0de1e2bbcc4d8c6786e3cbfb10f89a7e65719733dc4da7b71a3b" dmcf-pid="Xo6smlj4FK"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차가 없어서 가방에 옷과 메이크업 도구를 넣고 버스를 타고 다녔다. 그땐 대기실도 없어서 매일 화장실에서 버텼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7c60f96006e19df53326c417fa78e718ff8a586618b2b9a72a7d2d3169c5f04c" dmcf-pid="Zn4rwCaVFb" dmcf-ptype="general">이어 “차 없이 다닐 때는 경호원들이 가수인지 모르고 아무도 신경을 안 썼는데 이제는 대기실에 쓰여 있는 이름을 보고도 뿌듯하다”며 “사실 다른 가수들은 몇백만 원짜리 옷을 입는데 나는 인터넷에서 2만 원짜리 자켓을 사고 시장에서 반짝이를 사서 직접 다림질로 붙여서 입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bff902b6fcc74e3a87d8b76802558bae25f9ed177e16c8ee4ad0f82bad2435af" dmcf-pid="5L8mrhNf3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화장실에서 3~4시간씩 대기하고 그렇게 기다려서 무대에 올라도 객석에 관객이 아무도 없을 때가 많았다. 추운 날씨에 그런 상황을 겪으면 진짜 서러웠다”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ea4f1e13b1b033eeca75110d9a8051fb823e8f6d4deec7077052d225a21cd95a" dmcf-pid="1o6smlj47q" dmcf-ptype="general">대기실이 없어 야외 대기하는 경우가 많았고,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 화장실에 들어가 있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00f606c6b590159bc33db71460ebb2a16470ba53285500e3e432255fecf064d" dmcf-pid="tgPOsSA87z" dmcf-ptype="general">그는 “내가 설 무대가 없었을 때 나를 알릴 기회가 없으니까 스스로 발로 뛰었다. 행사 현수막을 보고 전화해서 ‘저 무명 가수인데 무대 좀 주시라 돈은 안 줘도 되니 제발 무대만 주시라’고 수십 번 고민하며 전화를 걸었다”면서 “사실 전화 공포증이 있었는데 거절당할까봐 두려워하면서도 여러 번 전화를 걸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e8c8d1e42c5dce0191cbc9ee02ead5b02efc7db210d35fd63c4960b0817575d" dmcf-pid="FaQIOvc6F7"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동생 박효정은 “오빠가 그렇게 내성적인 성격인데 어떻게 현수막 보고 전화를 했냐”며 놀라워 했고, 박서진은 “그만큼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게 좋았다. 지금도 노래가 부르고 싶어 노력하는 가수들이 많고 나 또한 그들처럼 무대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진심을 담아 말했다.</p> <p contents-hash="0769794ca38f55d97153d32bd1a2520443eab7dc27684f2f5fca3220dd1acc32" dmcf-pid="3NxCITkP0u"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지난 2월 종영한 MBN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 우승을 차지, ‘살림남2’를 비롯해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KBS ‘연예대상’ 신인상도 수상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49 시청률 土 예능 1위 '놀면 뭐하니?' 박명수 "재석아 그리웠다" 감동 재회 07-13 다음 신세계 외손녀 애니, 금수저 비주얼에 개미허리‥아우라가 다르네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